[양부남 의원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의원은 2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양 의원은 "어려운 정치 현실과 민생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정권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이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봉장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현장·사람 중심으로 민주당 광주시당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의원은 "당원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당 정책에 적용되도록 공청회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 등을 활성화하겠다"며 "20∼30년 당비를 내는 당원들에게 훈·포장 성격의 배지를 제작해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 8개 지역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재정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광주 정치 지도자 학교를 설립해 제2·제3의 젊은 김대중을 배출하겠다고 제안했다. 양부남 의원은 대검 형사부장·광주지검장·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양 의원과 원외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표가 도전한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3일 오후
[22일 오전 광주 남구의회 의장실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 조합원들이 이른바 '밥그릇 싸움'으로 파행을 겪은 의회 규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는 22일 "이권 다툼을 벌이는 의원들 때문에 직원들이 휴가를 연기해야 하는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광주 남구의회 의장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의원 간 '밥그릇 싸움'으로 의사일정이 여름 휴가철인 7월 말로 연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육아·학원 방학 등으로 이 시기에 휴가를 써야 하는 직원들도 상당수 있다"며 "몇 개월 전부터 휴가를 계획한 직원들이 의회 일정 지연으로 피해를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은 의원들이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유물이 아니다"며 "의회 일정을 대면 대신 서면으로 업무보고 할 수 있도록 변경해달라"고 주장했다.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의원 간 '자리싸움'으로 파행을 빚은 남구의회의 의사일정은 당초 7월 중순에서 오는 25일∼31일로 연기됐다.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KIA 57-35-2 0.620 0.0 6승 2 L G 51-42-2 0.548 6.5 5승 3 삼성 50-43-2 0.538 7.5 2승 4 두산 49-46-2 0.516 9.5 2패 5 N C 45-44-2 0.506 10.5 1승 6 SSG 46-46-1 0.500 11.0 1패 7 k t 45-47-2 0.489 12.0 1패 8 롯데 39-49-3 0.443 16.0 2패 9 한화 38-53-2 0.418 18.5 7패 10 키움 38-53-0 0.418 18.5 1승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와 시민생활환경회의(이사장 김형곤)는 19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체험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산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100일 동안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측정해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원순환 실태와 문제점 및 향후 방안,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각심이 완화되면서 생활 쓰레기가 많이 증가했다”며 “이번 시민실천단을 통해 광산구의 환경 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지난해 다회용기‧다회용컵(텀블러) 사용 확대 등 다양한 시민 실천 사례를 만들었다. 자원 재활용 배움 여행, 동복댐 줍깅(줍기+조깅) 봉사 등 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송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안전하고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여름철 시민, 어린이 누구나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표 명소인 송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기로 했다. 27일 첫선을 보일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1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 유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주 이용 대상이다. 물놀이장은 연령별 수영장과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놀이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비롯해 간이샤워장, 탈의실, 냉방 쉼터,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표지판, 물놀이장 상부 그늘막, 바닥 매트, 이동 동선 안내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간호 요원 등을 배치한다. 꼼꼼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청소하고, 수온, 수질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 오후 2시~5시다. 회차별 최대 이용 인원은 300명으로, 이용을
[세쌍둥이 가정 100일 축하]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9일 세쌍둥이 가정을 찾아 100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해원 광산구의원 등은 우산동에 있는 이건민‧배아연 씨 가정을 방문, 지난 4월 태어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의 100일을 함께 기념했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세쌍둥이 가정 100일 축하] (출처=광주광산구청) 이건민‧배아연 씨는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로, 이날 방문에선 분유 108캔(470만 원 상당)과 카카오T블루 가맹지역본부 ㈜지제이티모빌리티 김주환 대표가 후원한 범퍼 침대와 침구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에 축복처럼 와준 세쌍둥이와 부모님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모의 부담과 걱정은 덜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은 배로 높이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가정 100일 축하]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광산구는 다자녀가정 출산장려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45만 원, 넷째 자녀 1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
[19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두정동 한 도로에 나무가 비바람에 쓰러져 있다]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간 최고 93㎜가량의 비가 내렸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틀간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전남 영광군 염산면 93㎜다. 이어 신안군 홍도 76㎜, 완도군 69.8㎜, 해남군 땅끝 지점 61㎜, 장성군 상무대 60㎜, 강진군 59.1㎜, 광주 29.8㎜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신안 홍도에는 시간당 39㎜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틀간 내린 비로 광주에서는 북구 용두동과 광산구 두정동에서 각각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고, 남구 방림동 한 건물에서 물이 새 배수 조치했다. 전남 구례에서도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졌고, 완도에서는 배수 불량으로 주택 일부에 물이 고였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이날 오후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20일 새벽부터 다시 강하게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서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
[소통과 나눔의 마을 좌담회]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 대덕면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과 면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대덕면장을 비롯한 각 업무 담당 팀장들이 함께해 군정 주요 시책 사업인 향촌복지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속되는 장마와 다가올 호우 및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환경도 살핀다. 대덕면은 지난 16일 산정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24개 마을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통과 나눔의 마을 좌담회] (출처=담양군청) 나숙자 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마을을 방문해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운남동 어르신 장수 사진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어머니 카메라 보세요. 눈 크게 뜨시고, 입꼬리 올리시고, 웃으세요!” 지난 16일 광산구 운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영진)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장수 사진 촬영이 한창인 이곳. 희망나눔봉사단(회장 권미소)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분주하게 매무새를 단정하고 있다.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한 어르신의 모습에 행복함이 가득했다. [운남동 어르신 장수 사진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촬영을 진행한 어르신들은 “오늘같이 예쁘게 꾸미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2주 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운남동을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광산구 21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는 장수 사진 촬영을 이어간다. [운남동 어르신 장수 사진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권미소 회장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산구 기후행동 활동가 심화교육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행동 활동가 심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기본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행동 활동가를 위한 전문‧심화학습 △기후 위기 분야별 프로그램 시연 △실습 교구 제작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기후행동 활동가는 ‘기후위기 강사’로 마을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23년 기후위기 기본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행동 활동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더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