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술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핀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인 ‘오늘 건강’과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핀다.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출처=광주광산구청)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총 4종이다.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체중계는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하지만, 혈압계와 혈당계는 건강 진단 후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광산구 거주 스마트폰 소지자 200명을 오는 9월부터 모집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아이폰 사용자는 제외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맞춤형 안전 체험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6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오치동)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맞춤형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 아동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침수 시 대처, 산악안전, 지진붕괴대피, 화재 대피, 119 신고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안전 체험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구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역 중소사업장 현장 안전진단 및 컨설팅(상담) 무료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및 노동자의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전문가의 현장 안전진단‧컨설팅을 제공, 중대재해 취약 요인을 점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비상 상황 대비 지침 등을 안내‧교육한다.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5인 이상~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광산구는 7일부터 20일까지 안전진단과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시노동자 1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광산구 누리집(www.gwangsan.go.kr, 뉴스‧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bjk626262@korea.kr) 또는 팩스(062-960-3729)로 제출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장 안전진단과 컨설팅으로 지역 중소사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광주 대인시장 돌진 사고] 건물 기둥을 들이받고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던 고령 운전자가 페달 조작을 잘못했다고 시인했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낮 12시 5분께 광주 동구 대인시장 공용주차장을 빠져나오던 70대 남성 A씨가 건너편 건물 기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장 시설물과 기둥 외벽 등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언급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 카드 정산기에 몸을 뻗었다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오토파킹 기능이 해제된 줄 모른 채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헷갈린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도 급발진을 의심할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게 입건할 사유가 없어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가 시행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지정기부는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으로,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와 비슷한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은 ‘광산구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지정기부사업’을 주제로 △광산구민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 △답례품과 기금사업 연계로 선순환 효과가 높은 사업 등을 제안받는다. 광산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기간은 5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 > 새 소식)에서 서식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방문(광산구 주민자치과)이나 전자우편(tjdwh94@korea.kr), 네이버폼(https://m.site.naver.com/1rkDK)으로 제
[이진숙 방통위원장 취임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 위원장이 직무정지 상태가 됐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이 위원장에게 송달됨에 따라 국회법에 따라 이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의 직무 정지에 따라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 1인 체제가 됐다.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필리버스터 시작] 야당이 발의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에 반대하는 여당 주도의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2일 이틀째 이어졌다. 필리버스터는 전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본회의 상정 이후 시작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9시간을 넘었다. 국민의힘 첫 번째 반대 토론자로 나선 박수민 의원은 15시간 50분간 발언을 통해 "13조원의 현금을 살포해 경기를 살리겠다는 것은 참으로 담대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상욱 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현금살포법안'은 단순히 돈을 뿌리는 법안이 아니다. 이 땅에 포퓰리즘의 씨앗을 뿌리고 헌법 가치를 파괴한다"며 "결국 이 땅에 독재와 부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여당은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선거용 아니냐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이번 총선에 즈음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선심성 공약과 정책을 남발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정책 간담회에서 발표한 정책 관련 누적 예산 규모가 총 9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일본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올림픽에서 20년 만에 단식 4강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복싱의 간판 임애지(화순군청)는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 한국에 12년 만의 메달을 일찌감치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26일(현지시간) 개막 후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27일부터 매일 메달을 획득해오다가 하루 숨을 골랐지만, '여걸'들의 맹활약 덕분에 더 큰 희망을 봤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과 동메달 3개씩 따내 메달 순위 7위를 달린다. 신유빈(세계 8위)은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13위)와 벌인 2024 파리 올림픽 8강 한일전에서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유빈은 2004 아테네 대회 이래 20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단식 4강을 누비는 선수가 됐다. 아테네 대회에서 유승민(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남자 단식 금메달을, 김경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및 간담회]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지난 7월 31일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이날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차질 없는 주민등록 사실조사(7.22.~11.18)를 위해 조사 대상과 방식, 관련 행정절차, 각종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가림막 사용 및 세대 명부 관리 등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10.15)할 예정이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및 간담회] (출처=담양군청) 이병노 군수는 “민원인의 눈을 맞추고 경청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우형 부의장 수상] (출처=광주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이우형 의원이 26일 광주 JS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 봉사 공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고 ㈜코리아문화기획사가 주관하는 상으로, 여러 사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 중인 이우형 의원은 지난 2년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에 힘써왔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광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광산구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입법 활동으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게 인정받았다. 이우형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해왔는데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