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응원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은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과 함께 16일 무더위에도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노동자를 격려하는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가동 마을공동체인 ‘신풍사공’, 신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원 등 11명은 16일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월전동)를 찾아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소노동자 200명에게 수박화채를 전달했다. 생활폐기물을 수집하면서 무릎과 발목 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노동자를 위해 쿠션 양말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의 비용을 전액 후원한 장길수 신가동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노동자 덕분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수거 행정 개선에 나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은 7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2%(1,480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폐기물 수거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환경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야 정책추진에 집중하면서 관내 생활폐기물 연간 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쓰레기 배출 방법 집중 안내로 분리배출이 일상화됨에 따라 종량제와 음식물류는 꾸준히 줄고 있고, 자원 순환이 가능한 재활용류는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은 배출 방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류, 재활용류 3가지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수거는 일요일을 제외한 연평균 305일 가량 이뤄지고 있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발생량은 약 4만3,592톤으로 조사됐다. 2021년 4만4,616톤에서 2022년에 4만3,158톤으로 감소한 뒤 2023년에는 4만3,001톤까지 줄었다. 종류별로는 종량제와 음식물류 발생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종량제의 경우 2021년 한해 2만841톤을 수거했는데,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2만72톤과 1만9,815톤으로 감소했다. 음식물류는 2021년 1만9,500톤에서 2022년 1만8,979톤으로 500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지난 12주기 행사]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16일 김대중평화센터가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우 의장의 추모사, 국민의힘 한 대표와 민주당 박 직무대행의 추도사, DJ 묘역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차기 대표직에 도전한 이재명·김두관 후보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함께한다. 노태우·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김현철·노건호 씨 등도 나란히 행사에 참석한다.
[신창동 토크콘서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지난 13일 한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토크 콘서트가 마한유적체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신창동의 미래에 대해 주민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강연자로는 민중가수 김원중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신창동의 과거~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창동 토크콘서트] (출처=광주광산구청) 김동호 신창동 미래발전계획 수립단 공동대표는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동네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의논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무엇보다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공공서비스 디자인 선정 과제 수행을 위해 하남혁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공동 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이날 연수는 시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총 26명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형 사회적처방 개념 정립 △수요자의 이해 △시민·현장 전문가 청취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으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설계’ 사업이 선정됐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형으로 지난 2014년부터 행안부 주관으로 운영 돼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건강관리소 1호점 구축하고, 지역사회공동체와 연계한 사회적처방 도입으로 예방적·사회적 의료-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은 돌봄의 미래라는 확신이 있지만 전례가 없는 전국 최초 시행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직접 뽑는다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e참여 누리집에서 30일까지 진행한다. 광산구는 앞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세 가지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 총 209건을 접수했다. 이중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57건이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이다. △안전하고 빛나는 거리 조성 △ 지구도 살리고, 마을도 살리는 ‘상생텃밭’ 운영 △외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분리수거함 설치 등 일반참여형 28건과 △폐현수막 활용 '안전한 여름나기' 대여시스템 운영 △안전한 스쿨존 조성 사업 등 구정참여형 29건이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1명당 4건(일반참여형 2건, 구정참여형 2건)을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동별 지역토론회 결과를 더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한 2025년 본예산은 연말 광산구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시민이
[청년창업기업 지원]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주택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장 4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고, 광주은행은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광주에 사는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 소득 6천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유망기술 보유 청년창업기업 4곳에 성장자금 지원 광주시는 청년창업 지원센터 기술 고도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4곳에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염·의료사고 예방용 '소변 컵'을 개발한 튜비콘, 가상 옷차림 기능이 있는 패션 플랫폼 개발기업 SPACE AI, 재고 의류를 활용한 의류 제조기업 소트뉴인터내셔널, 어린이용 조립형 가구 개발기업 킨더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창업보육 시설인 아이플렉스 광주 청년창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우려는 것이다. 광주시는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반대하는 5·18 단체가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다.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5·18 기념재단은 13일 합동 성명을 내 "보훈 단체들의 불참 결정은 뉴라이트 성향 논란이 있는 인물을 임명한 정부의 책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모인 광복회·독립운동단체도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한다" "우리 단체들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독립기념관이 왜 국민 성금으로 지어졌고, 그 배경이 무엇인지 되새겨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김 관장 임명을 철회해 '독립 정신을 지키고 널리 알려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는 독립기념관 미션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역 103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도 김 관장 임명을 규탄했다. 단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독립기념관 관장이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옹호한 것은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고귀한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조롱한 것이다
[청년 성격유형검사 직무탐색 특강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8일 청청플랫폼(첨단중앙로 160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구직 청년의 진로 모색을 돕는 ‘MBTI(성격유형검사) 직무탐색’ 특강 프로그램을 연다. MBTI 직무탐색이란, 각자의 성격유형지표와 선호 경향에 알맞은 직무 특성을 탐색하는 것을 말한다. 광산구는 최근 개별 성향에 맞는 직업 선택이 중요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구직활동 중인 청년이 취업시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MBTI 탐색 △전문가 직무탐색 강의 △MBTI 컵 만들기로 진행된다. 14일부터 27일까지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웹자보의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참조)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탐색 특강이 광산구 청년들이 개별 성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062-960-3869)에
[폭염예방 순찰차]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폭염 예방 순찰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 예방 순찰차’는 불볕더위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예방 및 건강한 여름철을 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령층 농업인, 야외 공사장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확인한다. ‘폭염 예방 순찰차’는 고령 농업인, 야외 노동자 등 취약 계층들에게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무더위쉼터,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폭염 예방 순찰차는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실시간 드론을 활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논·밭 등 폭염 취약계층을 찾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상황 파악 및 대처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예방 순찰차]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폭염 예방 순찰차 운영으로 농업인과 야외에서 일하고 있는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시민 피해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