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맨발걷기 강연 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행복한 맨발 걷기’ 시민건강강좌를 25일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이 맨발 걷기의 이점과 올바른 보행 자세와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한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와 마음 건강을 모두 증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도 안내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시민건강강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신청하거나 광산구 보건행정과(062-960-8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맨발걷기 강연 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맨발 걷기에 대한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능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사업의 진행 성과를 점검해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산구 역사문화인물 현창사업 △지역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공연 추진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 △광산 Art Share Service(예술공유서비스) 구축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등 총 7개의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가 꽃피는 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법원종합청사] 중학교 교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행정실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범죄 특례법) 등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중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6~2022년 전남 여수시 일대 술집 등에서 여성 교직원 3명을 17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주로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의 어깨, 허벅지 등 신체를 만졌고 속칭 '러브샷'이라는 행위를 강요하며 추행했다. 또 여직원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거나, 양손으로 움켜쥐기도 했다. 중학교 행정업무 직원들을 관리·감독하는 지위에 있던 A씨는 "내가 너희를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등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술자리를 강요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교직원들은 A씨의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선고형이 너무 무거웠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은 정신적 고통을 겪어 엄벌을
[2024 광산마을교육자원 박람회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올 한 해 광산 마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인 ‘2024 광산마을교육자원 박람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수완동 원당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지역 17개 마을교육공동체 연합체인 ‘한울’이 주최‧주관한다.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머리를 맞대 현장의 시각으로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배움, 마을에 담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에선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온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진행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성과와 사례를 나누고, 마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광산구 곳곳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로 성장한 과정을 담은 전시와 더불어 놀이, 생태, 역사, 자원순환 등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춤 공연,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교육,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생태 전환 홍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어린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치안 정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전날 구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30명의 지문을 등록했다. 실종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 및 치매 환자 등은 지구대나 파출소 등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도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할 수 있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최대한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실종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법]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 상태로 시속 100㎞ 이상 과속운전을 하다 동승자 사망사고를 낸 대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위험운전치사(특가법) 등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23)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사회봉사 200시간과, 준법운전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3시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만취상태에서 K5 차량을 과속 운전해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을 들이받은 A씨는 함께 K5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9)양을 숨지게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30㎞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105.4㎞로 주행해 제한속도를 약 75.4㎞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A씨가 음주 상태에서 과속 운전하다 사고를 낸 과실이 매우 무겁지만, 피해자의 유족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황룡강생태정원]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의 생태정원(황룡강생태정원(서봉동 557-1 일원)에 가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룡강생태정원은 지난 5월 주민들이 소망을 담아 직접 심은 버들마편초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황룡강의 윤슬과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과 보랏빛으로 물든 버들마편초를 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꽃멍존’을 추가로 조성한다. [황룡강생태정원]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9월 말부터는 해바라기와 메밀꽃까지 개화해 더욱 다채로운 황룡강생태정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봉서원 선비의하루 향사례 체험 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국가유산에 대한 활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으로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 △고택‧종갓집 활용사업(‘광산, 가옥의 녹색생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등 5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과 ‘무양 in the city’ 2건이 선정돼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여러 인문 교육과 체험, 공연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광산, 가옥의 녹색생활’이 선정돼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 등 근대 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인 지역국가
[달아실아리랑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인 ‘달아실 아리랑’이 27일 제1풍영정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달아실 아리랑’은 지난 2023년 주민총회 마을의제로 추진돼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기타‧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영천중학교 댄스팀, 에어로빅 주민 참여 공연,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의상 체험 △한국 전통놀이 체험 △자원순환 홍보 부스 △고려인 마을 안내 부스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한복 월곡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장은 “이번 달아실 아리랑 축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생과 화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며 “월곡2동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곡2동은 이주민 문화축제 위주의 마을 축제를 탈피해 선주민 생활권과 이주민 생활권에서 각 1회씩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룡강 사진콘테스트 개최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밤미술관 프로그램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는 광산구 황룡강에서의 △힐링 △일상 △추억 △풍경이 담긴 사진을 주제로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편(rjdnf4@korea.kr)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소촌허브 >자유게시판 > 황룡강사진콘테스트)에 사진 원본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10만 원) 각 5명씩 선정해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수상자는 시상금과 더불어 별밤미술관 5개소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으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경험해 보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황룡강 자연 속에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