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협의체는 여성 인적자원 육성기관, 일자리 관계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여성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신규직원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과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민원응대 서비스 ▲공문서 작성 실무 ▲협력적 팔로워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원 응대 요령과 행정 실무를 익히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규직원들은 서구 주요 명소와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31일 오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청년과 풋살경기로 소통하는“하나될 킥잇 청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 명 관람객으로 참석하여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담양군이 지역주민의 금연 지원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연상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역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흡연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체계적인 클리닉 운영과 맞춤 상담을 통해 높은 성공률을 거두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흡연자의 특성과 기간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 보조제 제공, 심리·행동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특히 직장, 마을회관, 학교 등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군민 참여를 높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표창은 금연을 결심한 대상자의 노력과 이를 돕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금연클리닉 외에도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금연 정책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담양군은 31일 지역민과 창평전통시장 이용객,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금연, 국가암검진, 이차암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독려와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구강건강관리 교육·상담,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폐암 바로알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암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은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건강 체중 유지 ▲안전한 성생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권고에 따른 암 검진 ▲주 5회 30분 이상 적정 운동 ▲짜고 탄 음식 줄이기 ▲술은 하루 두 잔 이하로 줄이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암 예방 생활습관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난 30일 ‘담양호 환경정화 캠페인’을 담양군 용면에 소재한 담양호 용마루길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호 환경정화 캠페인’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담양호 인근에 떠밀려 온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수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담양호 새마을 양식계 회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총 100 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담양호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 조성을 통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 대덕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31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대덕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환경 변화와 구민 감수성에 맞춰 대덕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덕구 상징체계(심볼마크, 캐릭터 등) 리뉴얼 방향 설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디자인 개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완성도 높은 디자인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공공디자인 전문 역량과 대덕구의 지역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활기차고 즐거운 대덕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상징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이미지를 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대덕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구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
								대전 서구는 11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깜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대전 서구에 기부한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분이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전 서구는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의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상시 컨설팅’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에는 서철모 청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진 특강 ‘스타트업의 정부지원사업 공략법’에서는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창업·경영 역량 진단검사와 사업계획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핵심 과제와 개선 방향이 도출됐으며, 전문 상담사들은 기업별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약 두 달간 이어진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경영전략, 사업모델 개선, 마케팅, 재무관리, 투자유치 등 다양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3개 기업의 방송광고를 TV와 라디오로 송출한다. 이번 방송광고에서는 마을기업 ‘장태산도자기마을’이 MBC TV 토막광고를 통해 지역 공예와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예비사회적기업 ‘테바소프트(주)’와 ‘눈꽃처럼협동조합’이 MBC FM 및 AM 라디오 광고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광고 기업과의 사전 콘텐츠 회의 및 기획 협의를 통해 각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반영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확산을 통한 공익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추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방송광고 송출은 서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만들어낸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공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