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6시간 만에 해제한 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시민비상시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회의 요구로 6시간 만에 해제된 4일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1980년 5월 비상계엄 당시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했던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광주시민 비상시국대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심야 긴급회의를 소집했던 광주의 각계 기관·단체 대표는 5·18 역사 현장인 옛 전남도청 광장에 다시 모여 "헌정을 유린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월의 아픔을 경험하고 배웠던 우리는 이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계엄의 밤은 지나고 심판과 책임의 시간이 다가왔다. 퇴진의 그날까지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전남에서도 재야단체 중심으로 비상계엄을 규탄하는 야간 촛불문화제가 산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같은 시각 대구와 경북에서는 시민단체와 노동계를 중심으로 동대구역 광장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비현실적이고 비상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자정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계엄군이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 경내로 진입한 계엄군을 비롯한 군의 동향과 관련, "준비가 잘 안된 상태에서 몇몇이 비밀리에 움직인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육군 대장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부대와 공수부대 등이 움직였지만, 전방 부대들은 움직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수방사도 저녁에 일상적 업무를 하는데 윤 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한 이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며 "그래서 (계엄에) 투입된 수방사 병력도 우왕좌왕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방의 군단장들도 (계엄) 발표 후 화상으로 대기를 시켜놓은 상태였다"며 "화상회의를 하지 않은 채 군단장들을 묶어둔 상태라서 (군단장들 역시) TV를 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는 "어제 오후에 용산(대통령실)으로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박 총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재단에서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박완의 대표적 출연작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밴드의 연주와 함께 직접 들을 수 있다.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은 2008년부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 황제 역을 10여 년 동안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팝페라 테너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 콘서트를 열어 객석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재즈·블루스·펑크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은미·말로·웅산·강허달림과 같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컬과 퍼포먼스의 라움 뮤지컬단, 밴드 세션 민경인 프렌즈, 스트링 세션 뮤지스 등 각 분야 정상의 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의 대표곡으로 구성됐다. 영화 위대한 쇼 맨의 This is me,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담양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소개하고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의 일반대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8년 개관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죽세공예박물관으로 대나무공예품 전시,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담양의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대나무박물관은 단순 대나무 관련 공예품의 전시를 넘어 이용자 중심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한국대나무박물관의 갤러리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담양미술협회 21명의 회원 들이 참여한 그림, 공예,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선비가 머물던 곳, 누정’을 주제로 죽향사진동호회 회원전이 개최되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그리고 19일부터 24일까지는 ‘우리들의 시간’을 주제로한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캘리그라피분과의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문화예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재단에서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박완의 대표적 출연작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밴드의 연주와 함께 직접 들을 수 있다.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은 2008년부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 황제 역을 10여 년 동안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팝페라 테너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 콘서트를 열어 객석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재즈·블루스·펑크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은미·말로·웅산·강허달림과 같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컬과 퍼포먼스의 라움 뮤지컬단, 밴드 세션 민경인 프렌즈, 스트링 세션 뮤지스 등 각 분야 정상의 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의 대표곡으로 구성됐다. 영화 위대한 쇼 맨의 This is me,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내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 이용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날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의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5·18 기념일 시내버스 지원 예산 2억6천800만원과 도시철도 지원 예산 5천10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행자위는 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용하며 연간 1천400억원대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도시철도도 적자를 보전하고 있는 만큼 추가 지원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또, 이 사업은 민주인권평화국이 아닌 통합공항교통국 예산으로 추진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시의회와 시가 올해 4월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기본조례를 제정해놓고 곧바로 예산을 전액 삭감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례 19조 3항에 따르면 '5·18 정신 계승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 지방 공휴일 취지에 맞는 사업 등에 예산 범위에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올해 5·18 당일 처음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시행한 결과 버스는 교통카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아 이용객 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도시철도는 하루 6만542명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1층에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구매 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증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에 기증된 물품의 판매 금액은 담양군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해 지역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출산·육아용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담양을 만들기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담양딸기의 육묘 및 담양딸기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하여 2025년에 딸기 육묘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담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4시경 담양경찰서로부터 실종 지체장애인 수색 협조 요청을 받은 담양군관제센터는 실종자의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인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담양경찰서는 담양군통합관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빠른 대처에 감사를 전하며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담양군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관내 369개소에 설치된 835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설치 이후 5대 강력 범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산불 및 홍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