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안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관련 법안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은 총 5건이다. 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지난 1월 23일 대표 발의한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의원도 위법 부당한 행위를 할 경우 임기 만료 전에 해임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도를 적용받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소환 규정만 있다. 법률안에 따르면 국민소환 대상자는 헌법상 국회의원의 의무를 위반했거나 직권남용, 직무 유기 등 행위를 한 국회의원이다. 소환 청구는 해당 지역구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을 받도록 했다. 소환투표에서 투표권자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의 찬성으로 의원직을 박탈하는 국민소환이 확정된다. 이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국회의원이 직권을 남용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데도 선거를 통해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방법 이외에는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재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진욱·최민희·박주
정광선 부군수가 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난해 정부가 인구 5만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발표에 따른 것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나주시 출신으로 1991년 나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에서 자치행정과와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과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월 2일 자로 담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11일 이병노 담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지역 첫 3급 부군수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군민과 공직자분께 감사하다”라며 “더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담양 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광선 부군수가 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난해 정부가 인구 5만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발표에 따른 것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나주시 출신으로 1991년 장성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에서 자치행정과와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과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월 2일 자로 담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11일 이병노 담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지역 첫 3급 부군수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군민과 공직자분께 감사하다”라며 “더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담양 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성과 청소년의 개인·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한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뿐 아니라 학업과 진로,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등 잠재적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전문상담가이자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한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는 78명의 위기청소년 발굴, 위기 사례 지원 102명, 고위험군 청소년 연계 지원 25회, 심리‧주거‧보호‧돌봄‧보육‧안전‧활동‧기초 및 생활 지원 등 지원 서비스 3,589회, 찾아가는 집단상담 7회, 사후관리 프로그램 지원 11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삶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활발히 운영하겠다”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군민 문화예술 일상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읍·면 단위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추진 사업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 '별스런동아리'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 '담구석문화배달'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청춘리턴즈' ▲생활문화 기획사업 '월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담양대나무아지트' 총 5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주요개편사항, 지원항목,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신청 링크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사전 접수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군민 문화예술 일상화 실현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담양군의회가 10일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거쳐 1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고 18일 상임위원회 의결, 19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저연차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내용을 담은 ‘담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조례안2, 동의안2, 기타 1)이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철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제9대 담양군의회 임기 4년차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지방자치 2.0 시대에 맞는 성숙한 의회,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새해 의정운영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담양군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기존 200원)를 전면 무료화한다. 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4개 분야 119종으로, 이중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수가 가장 많다. 이에 군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군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 이병노 군수는 “주민들께서 소소하나마 발급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총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교체해 모든 군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 기관인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은 취약계층의 주거 긴급 수리 및 안전 점검, 생활안정금 지원 등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24년 성과와 올해 복지기동대의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효과적인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담양소방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주택소방안전점검, 구급키트 지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등 일상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처리 실태 △국민 참여 및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담양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민원 서비스 확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지원 서비스 운영, 민원 담당자 교육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특이 민원 대응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 담당자들의 복지를 향상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하고
담양군이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 사업은 방문보건팀과 공보의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 보건소 공보의 한의사 5명과 방문보건팀은 2월 한 달간 마을 경로당 26개소를 찾아 요통, 관절통, 소화불량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진과 침 시술, 질환과 관련한 기초상담, 건강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년층에 주로 나타날 수 있는 중풍에 대한 예방 교육,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는 거동 불편으로 매번 한의원을 가기 어렵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경로당 240개소에서 올해는 25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언제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