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은 봄을 맞아 해동문화예술촌 기획전시와 어린이 전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획전시 ‘해충, 따개비, 이끼 : 스며들고, 달라붙고, 얽히며’ 전시는 지난달 29일 개막해 6월 1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에서 운영되며, 이한나·정혜정·구기정 작가가 참여해 인간과 비인간, 기술과 생태를 분리하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상호 연결된 존재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이한나 작가는 불결한 존재인 해충을 회화와 조각으로 되살려내, 이들이 살아 숨 쉬는 고유한 세계의 일부임을 드러낸다. 정혜정 작가는 따개비의 시선을 빌려 바다의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영상 작업 '히치하이커_프롤로그'를 선보이며, 구기정 작가는 이끼처럼 미세한 존재들을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기술을 활용해 3D 공간 속에서 재현함으로써 생명과 기술 사이의 복잡한 얽힘을 표현한다.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최한나 작가와 함께하는 키치한 세상’ 전시 또한 같은 날 개막해 7월 13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소동동에서 진행된다. 키치란 값싼 모조품을 뜻하는 말이지만 작가는 키치에서 영감을 받아 헌 옷, 실, 천과
담양군은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 인구가 군 주민등록 인구의 8.3배에 달하는 42만 4,087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89개의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3/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된 인구로,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국내거소 신고자인 ‘등록인구’를 더한 것이다. 이번 3/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담양군은 체류인구 등록인구의 평균 8.3배로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16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3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4만 4,842명, 외국인 등록인구 1,038명과 체류인구 37만 8,207명을 더한 42만 4,0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체류인구의 특징으로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20세 미만부터 70세 이상까지 전 연령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지역자활센터와 ‘재가의료급여사업 이동지원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입원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입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담양군은 협력의료기관으로 담양사랑병원, 돌봄 제공기관으로 믿음재가복지센터, 식사 제공기관으로 자활기업 유미의 도시락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까지 확대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의 병원 진료 및 지역사회 정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상조업체와 가전·렌탈업체 등이 상조서비스와 전자제품 등을 결합해 판매하면서 계약관련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상조 결합상품에 대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 동안 상조서비스와 관련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8987건이며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건수는 477건으로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상조서비스 가입 때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거나, 만기 때 전액 환급하는 적금형 상품이라는 판매자의 구두 설명만 믿고 상조서비스에 가입했다가 계약해제 시 위약금이 과다하게 공제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상조 결합상품 관련 주요 피해사례를 제시하면서 ▲상조서비스 가입 때 사은품이나 적금이란 말에 현혹되지 말고 상조계약 외 별개의 계약이 있는지 확인 ▲계약대금, 납입기간 등 주요 계약내용을 꼼꼼하게 확인 ▲계약해제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의 비율·지급시기 확인 등 소비자 주의사항을 안내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가 상조 결합상품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해제하는 과정에서 소
담양군은 1388 청소년지원단과 개학기를 맞아 27일 담양남초등학교와 주변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을 비롯,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남초등학교 등 6개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특히, 담양남초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유해약물 금지 등 청소년 보호 구호를 직접 외치며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날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점검단속반은 초등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 담배 등 유해 물품 청소년 판매 금지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앞으로도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및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 훈련하는 산림청 헬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청은 경북 북부 산불발생 7일째인 28일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오늘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밤사이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다"며 "헬기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 북부 산불 발생지역의 평균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천170㏊로 집계됐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일출에 맞춰 투입된 헬기 88대를 비롯해 진화인력 5천500여명, 진화차량 695대가 동원됐다.
담양군의회가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14건(의원발의안 총 4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 및 의결했으며, 부서별 공공시설물 운영 현황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군의 공공시설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의원)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상 박은서 의원)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등 총 4건이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은서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보건․복지 분야 조례들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들을 주로 처리했다”며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하여주신 공직자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담양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의회가 27일 입법 ․ 정책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박순종 ․ 우지영 교수를 신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순종(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신임 고문은 동 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지방의정센터장, 부여군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으며, 우지영(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신임 고문은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총괄 소장, 남원시의회 입법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어 예산결산 분석, 자치법규 제․개정, 관련법규 해석 등 임기 2년간 입법 ․ 정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점차 고도화․정보화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따라 의정활동에도 전문지식과 입법역량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두분 고문께서 앞으로 기탄없이 전문적인 의견을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담양군은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방울토마토, ▲한과, ▲식초, ▲육류 가공품, ▲반려동물 간식(펫푸드), ▲온천이용권이다. 군은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증량’, ‘덤’, 기획 상품 구성 등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해 가며 답례품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담양군은 새 학기를 맞이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과 홍역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신학기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 수는 ’25년도 1주 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나 7~18세는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고 백일해는 작년 전 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위주로 크게 유행했다가 방학을 계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감염취약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씻기 체험 등 예방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상 연령별 맞춤 감염병 예방 교육 지원과 담양소식지, 온라인 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특히, 홍역의 경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4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