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동구청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범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전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동시킴으로써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동별로 교환한 동전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 회장은 “범 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정 및 사무실, 차량 안 등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동전 모으기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동구 안심3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동막골에 위치한 식당 ‘신아나고곰장어’와 ‘동림족발보쌈’ 두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신아나고곰장어는 매월 10만원, 동림족발보쌈은 매월 5만원의 나눔을 하고 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추진 중인 북구 구민운동장 매각 계획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요구했다. 하병문 의원은 구민운동장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간 300회 이상의 각종 경기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구민운동장의 매각이 대구시 재정에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주민들이 잃게 될 공공 편익과 지역 공동체 정신의 손실은 매우 클 것”이라며, 경제적 이득만을 고려한 성급한 매각 결정을 경계했다. 또한, 하 의원은 대구시가 북구청에 200억 원 상당의 구민운동장 매입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 “이 금액은 북구청 예산에 큰 부담을 줄 것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필수 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재정 건전성만을 앞세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10월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 등 대구를 둘러싼 관광 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최근 정부도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 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계 부처가 협력해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연구를 제안한 박창석 의원은 “최근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활인구 증가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지만, 지역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 기본구상 및 정책적인 방향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의 고유한 문화ㆍ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표적인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기반 확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종필 의원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기술적 혁신과 상용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대구시에는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내외 드론산업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중앙정부의 드론산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확대 등에 발맞춰, 대구도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 의원의 판단이다. 특히, 대구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도 기술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두 산업이 결합한다면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의 드론산업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산업 관련 시책을 추진 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명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4 대구청년주간’이 7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대구청년가요제, 부스존,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개막식에는 여러 내빈과 청년대표가 동성로에 주초석을 세우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비와이 축하공연, 대구 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비와이는 뜨거운 열기에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총상금 1,800만 원이 걸려있는 대구청년가요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53팀이 신청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과 음원 제작 기회를 얻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중소상공인뉴스)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10.4.~10.13.)는 오페라, 클래식, 포크, 연극, 콘텐츠,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를 펼치며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에 걸맞게 도시 곳곳이 공연예술로 물들었다. 10월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개막선언으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성대한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에 이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장미의 기사’는 3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이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판타지아 가을축제 기간 동안 메인오페라 ‘장미의 기사’, ‘광란의 오를란도’ 2편 공연으로 좌석점유율 약 80%를 기록했고, 11월 8일까지 축제를 이어가며 메인오페라 세 편(264, 그 한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과 폐막콘서트로 푸치니오페라 갈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0일에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에 977명의 관객이 모여 좌석점유율 93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인근 상권들의 평균 가격보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현재 대구에는 414개의 업소(2024년 9월 기준)가 지정돼 있으며, 업종으로는 외식업 325개소, 이미용업 74개소, 세탁업 8개소, 목욕업 등 기타 7개소가 있다. 대구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발굴 추천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신규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SNS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활동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착한가격업소 인지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 노력에 힘입어 착한가격업소의 개소수는 414개소로 지난해(338개소)에 비해 22.5%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로 외식업(23.6%↑), 이미용업(19.4%↑)에서 증가했다. 대구시는
(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의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다양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8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울림도시연구회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 지역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외국인주민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서 벤치마킹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11월 8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이 외국인 주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임동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지자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외국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