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중랑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15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1천2백여 명, 16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1천3백여 명, 17일 가정 어린이집연합회 1천여 명까지 3일간 총 3천5백여명이 넘는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10월을 맞아 참여자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신체활동도 즐기고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 게임부터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와 학부모가 대표로 참여하는 이색게임 등 아이들은 물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유아 클라이밍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와 중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내내 안전 관리 인
(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영유아 누구나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1호점(시흥1동 나래랑키즈랑점)은 금천양문교회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교회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에 0세~6세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면적은 약 190㎡로, 최대 19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의 명소인 호암산을 형상화한 종합 놀이터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은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높이고,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아 전용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에는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가 갖춰졌다. 이외에도 모래 놀이터, 낚시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2호점(아이세상놀이터점)은 현대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며, 기존의 실내놀이터를 재단장하여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운영된다. 면적은 약 180㎡로, 최대 18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놀이시설인 트램폴린, 플레이짐 외에도
(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초등학교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18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우리동네 척척박사‘에서 사회 과목과 연계된 주제별 지역 현장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교육수요에 맞춰 역사, 과학, 산업, 생태, 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흥동 천년 은행나무,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가산동 ’금천 순이의 집‘과 G밸리 산업박물관 등 금천의 과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한다. ’우리동네 과학탐방‘에서는 15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과학교육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과학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층·화석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과 ’3차원 입체펜(3D펜)으로 안경 만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가 인사동 곳곳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구는 11일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해당 키오스크 제막식을 가졌다. 베타 설치 기간을 거쳐 11월 첫째 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총 3대로 북인사마당, 안녕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각각 위치해 있다.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관광객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소개, 매장 정보제공 기능 역시 갖췄다. 아울러 인사동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상의 홍보 모델 ‘인사’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본 사업 기획과 자문을 맡은 서경대학교 이석형 교수와 ‘인사’ 캐릭터 제작, 키오스크 개발을 담당한 위트글로벌 김두환 이사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인사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광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AI 키오스크로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고, 인사동의 지속 가능한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가 탄생했다. 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로운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다양성 문화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변화(열림)와 발전이 서울의 변화이자 세계의 변화(울림)’임을 함의한다. 통합브랜드 개발은 종로구 상징물 체계에 대한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2022년 9월 상징물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 현장 조사와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샵, 공청회, 설명회 등을 거쳤다. 구는 통합브랜드가 디자인 결과를 위한 표현에 치중되지 않도록 기획 방향 연구를 선행, 종로의 정체성인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도출했다. 새로운 가치의 발현을 위해 울림과 열림, 캔버스, 관문, 플랫폼의 의미를 현대적인 그래픽 표현으로 상징화했다. 아울러 관내 17개 동 각각의 이야기와 특성을 시각적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계획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채용관’에서는 맥도날드, CJ프레시웨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파라스파라 서울, 삼성생명, KT텔레캅 등 20여 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원, 강북성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일자리 정보 및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한국역량교육진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비정상회담', TvN'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연은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상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복합건축물)과 공동주택 금연구역, 용인특례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지하철·버스정류소 ▲절대보호구역)이다. 특히 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30m 이내 구역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용인특례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간접흡연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10월 5일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양지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지면체육회를 비롯해 9개 지역 단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양지향교 선비체험 ▲떡메치기 ▲전통서각 작품 전시 등 주민 참여형 행사와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식전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제일2리 아마추어 풍물단’의 공연이 흥을 돋웠고,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면민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오랜 시간 이어져 지역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여용 복지우산 155개와 우산꽂이를 관공서 등 17곳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