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2024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 등 29개 팀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비앤비에스, ㈜유라이프, ㈜프리퍼커피가 협업해 만든 ‘헤이곳(HEYGOT)’으로, 비건푸드를 통한 건강한 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비건 샌드위치 및 음료를 시식할 수 있으며, 비건카페 창업 및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1:1 상담 프로그램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간의 협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청년창업가들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구는
(중소상공인뉴스) 양천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대 설치하고,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 도구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대표적 응급 장치로 꼽힌다. 그러나 급성 심정지 환자의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 어르신이지만 경로당 보급률이 낮은데다 의무설치 장소도 아니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는 올해 경로당 내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에 나섰다. 수요조사를 통해 30개 경로당(목동 9개소, 신월동 5개소, 신정동 16개소)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그간 다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해 현재 총 35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472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사
(중소상공인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1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4 마음건강 지역축제 ‘마음이음 마음알음 페스타’ 현장을 찾았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관련 서비스를 주민에게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마음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취약주민을 위한 플리마켓, 마음힐링 거리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우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시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마포구는 10월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포구가 준비한 행사다. 지난 9월 마포구는 캠핑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8: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모집을 마감했다. 프로그램 첫날인 11일,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하룻밤을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후에는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종 운동과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갔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마포구가 비밀리에 준비한 배우자 영상 편지와 깜짝 통화, 참가 청소년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되자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텐트로 돌아가 장작불을 피워놓고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가족의 사랑을 싹틔웠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2일 아름동 꿈빛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꿈빛거리 한글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임을 알리고자 열린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글 관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동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어린이 한글 사생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한글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을 그렸다. 청소년 한글버스킹 공연에서는 청소년 11개 팀이 춤과 밴드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한글과 청소년 문화가 융합된 열정적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가족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마술쇼 등 지역예술인 거리공연 ▲한글 책갈피 만들기, 자‧모음 도장을 활용한 편지쓰기 등 한글 체험 ▲한글 그립톡 만들기, 훈민정음 달고나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의 이
(중소상공인뉴스) ‘2024 세종축제’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한글날 대표 축제를 증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세종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주제로 개최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축제 기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세종에서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에 ‘빛나는 세종’을 표현한 불꽃놀이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축제 속 작은 축제’, 세종직장인밴드·세종시합창연합회·세종시교향악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해 시민문화가 돋보이는 도시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한글날 대표 축제인 만큼 한글에 특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세종 한글·과학놀이터’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세종 한글
(중소상공인뉴스) 고성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건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후 조리비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를 고성군에 출생 신고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산모의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최대 8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 지원신청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산후 조리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급 방법은 사용처에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후 산모에게 지급된다.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 부담금, 출산과 관련된 병의원 및 한의원 이용 시 본인 부담금,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건강기능 식품 구입비, 운동수강료로 사용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산후 조리비 지원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10월 중 조례 규칙 심의회와 고성군의회 본회의 상정을 남겨두고 있다. 본 조례안이
(중소상공인뉴스) 고성군에서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고성군 통일 배추 제조시설에서 김장철을 기점으로 가을배추 수매를 한다. 통일 배추 제조시설은 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내 1,174㎡의 규모로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를 생산 중이며, 2020년 10월부터 현재 아라김치 영농조합법인이 운영 중이다. 가을배추 원물 수매단가는 고성군 지역 내 재배 배추 1kg당 500원, 관외 재배 배추 1kg당 400원이며, 배추 1포기 4kg 기준으로 봤을 때 관내 배추 2,000원, 관외 배추 1,600원에 수매한다. 수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수매 조건으로는 병충해, 생리장해 등의 규격 외 배추는 수매에서 제외된다. 수매 장소는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78-4 통일 배추 제조시설에서 직접 받으며, 기타 수매 관련 문의는 033)681-09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하여 지난 10일(목)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배추 생산 재배 기술 교
(중소상공인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2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 안전한 활동 환경 지원은 물론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리듬 패밀리 밴드’, ‘폴인 바리스타’ 등이다. ‘리듬 패밀리 밴드’는 자신이 다룰 수 있는 악기를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리듬을 맞춰보며 합주를 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 14시 운영 예정이다. 현재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폴인 바리스타’는 진로탐색이 필요한 청소년 시기에 바리스타 직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커피 추출법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와 연계해 11월 23일 10시 운영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제48회 마포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린 망원유수지축구장을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은 우승기 반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기량을 뽐내며 열띤 시합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상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구민 모두가 최소 1인 1종목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