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마을 모습’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는 마을의 모습 표현과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 모습’을 주제로 222명의 아동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데 이어 올해는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마을 모습’을 주제로 열린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마을에 대한 개념과 바람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7세 미만)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뉜다. 전 부문 1등 최우수상 1명과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4명씩 총 13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광주 거주 12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5년 보건소 통합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에 선정, 주민 맞춤형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밀착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통합건강센터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5년 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보건의료와 통합돌봄 간 연계를 통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면세점 모습] 정부는 첨단 전략산업 설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높은 투자세액공제율이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사업화 시설 범위를 기존 54개에서 58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여행자가 입국시 면세가 적용되는 주류의 병 수 제한을 폐지하고 가격(400달러 이하)과 용량(최대 2리터)만 제한한다. 정부는 지난해 세법개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17개 시행규칙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행규칙은 입법예고·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처 3월 중순쯤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 범위를 현행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이동수단, 바이오의약품 7개 분야 54개 시설에서 반도체ㆍ이차전지 부품 등 제조시설 등 58개 시설로 확대한다. 신성장 사업화시설 범위도 미래형 자동차, 탄소중립 등 14개 분야 182개 시설에서 탄소중립 분야 시설을 추가해 183개 시설로 확대한다. 국가전략기술 R&D 세액공제 적용범위를 국가전략기술, 일반 R&D를 동시에 연구한 인력에 대해 일반 R&D 세액공제율 적용에서 50% 이상의 시간을 국가전략기술
['동행축제 전통시장 판매전' 둘러보는 오영주 장관] 중소벤처기업부는 초봄과 새학기를 맞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5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데, 특히 11번가·지마켓·롯데온 등 15개 유통 플랫폼에서는 87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골목식당 이용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 환급 행사와 함께 배민 포장 주문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00개사를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방식은 지난해와 같이 '판판대로 누리집(www.fanfandaero.kr)'에서 신청·접수받고, 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 및 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특히 동행기업으로 선발되면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 대표적으로 ▲지방 중기청 주관 우수 제품 판매전 참여 우대 ▲정책 면세점 입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6명을 기록,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추진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석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이는 서구와 남구의 0.59명, 광산구의 0.77명, 북구의 0.72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2024년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2023년의 0.71명에서 0.8% 감소했으나,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2024년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도 0.78명에 비해 11%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출산축하용품(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증정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동구 맘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며,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nb
광주 동구는 주민 누구나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마을복지 프로그램인 마을복지.zip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주요 프로그램은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고샅길 안부 인사 캠페인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등이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사회 복지 역량을 강화하는 인문도시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따뜻하고 세심한 동구 공감복지’, ‘찾아가는 고독사 인식개선 교육’, ‘건강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등 3개 과정을 6월까지 각 8회씩 총 24회 진행하며, 각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마을복지관과 평생학습관의 인기 프로그램을 주민 가까이로 가져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전년도 참여 주민의 수요조사를 거쳐 클래스를 기획했으며, ‘반려식물 테라리엄 만들기’, ‘지구를 구하는 착한 공예 업사이클링’, ‘책담(冊談) 무드등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한다. 수업별 각 13회씩 총 39회 운영하며 15명씩 참여 가능하다. &nb
광주 동구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에서 13개 동 전체 주민 대상으로 약 300여명과 대화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20건의 건의사항과 소통메모지 52건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공감대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는 직장인이나 주간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배려하여 저녁시간대인 오후 7시에 진행하고, 아파트공동체·신규 공동 주택·동아리·어린이·다문화 등 분야별로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파트공동체·마을활동가(3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선교 우방아이유쉘 1·2차(5월중·우방2차경로당) ▲관내 동아리(5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6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어린이·다문화 가정(6월중·동구문화센터) 등이다. 단, 향후 선거 등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좀 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불편함을
광주 동구는 28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사항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를 통한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올해 장애인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율, 평등, 화합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과 총 58개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친화가게 및 미용실 지정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공감여행 ▲장애인의 행사 참여를 위한 이동형 휠체어 매트 설치 등이 있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감의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 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를 지난 27일 시작,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기간 운영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행위 시 최대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위반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직접 방문해 관리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단속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순환예술을 함께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 참여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옥진 문화예술기획가, 최재덕 조각가, 강철 사진 예술가, 김화순 화가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인근 마을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재미난 이웃들, 디지털 드로잉 ▲내 물건에 담긴 추억 ▲추억의 장소 발견, 사진 미션 수행 ▲골목 산책, 유기 사물 그림그리기 등 4개 분야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전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들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환예술전시-보이지 않는 도시들’에 전시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에서 그리고 골목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예술을 만들어 가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을 이끌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