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10월 12일 오후 도봉구청 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서 구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 광장을 책읽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연령대별, 주제별로 총 1,800여 권의 책이 구비됐으며,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A형 텐트와 파라솔 등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야외도서관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4일, 15일 이틀간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중소상공인뉴스)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 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 선정 시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평가는 ▲외부·내부·안전환경 등 공간 분야 ▲민원처리 실태 등 서비스 운영 분야 ▲공간·서비스·민원 등 체험 및 만족도 분야 등 총 4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서면 심사뿐만 아니라 현장 실사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재인증을 받은 전국 32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6곳이며, 이중 영등포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민행복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
(중소상공인뉴스) 영등포구가 15일 오후 1시, FKI타워 1층에서 3백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가 쏟아지는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 남부고용 노동지청, 영등포 여성인력 개발센터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공항, 병원, 고객대응(CS)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백여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최근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구는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정보 부족, 채용 절차에 대한 막막함, 면접 준비의 불안감 등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 1층에서 열린다. 취업박람회에는 ▲1:1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관이 운영된다. 먼저, 가장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끄는 ‘기업 채용관’에는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소상공인뉴스) 구로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도림천 일대에서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이 제안해 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도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가수 이상우의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선언과 더불어 점등식이 진행되며, 가수 원미연과 구로愛버스커, LED B-BOY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2일간 구로愛버스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18일부터 20일까지 카페, 분식류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주제인 ‘빛’, ‘자연’ 등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림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20일까지 도림천 곳곳에 마련된 6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또는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올해 호흡기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기존에 독감 무료접종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이 나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하며, △9월 20일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10월 11일(75세 이상) △10월 15일(70~74세) △10월 18일(60~64세, 65세 이상)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절기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접종 전 집에서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14일 9시 30분, 시청 청백실에서 신규공무원 4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총출동해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경북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 합격자들로, 임용식 후 바로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4개 부서에 배치돼 새로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임용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변화와 혁신에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이다. 시장인 저를 비롯해 선배 공무원이 항상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행정 직렬 수석 합격자로서 선서문을 대표로 낭독한 서구동 김승언 주무관은 “고향인 안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근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는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을 맞아 "Again, 慶尙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시의 주인인 시민들과 지역의 어른이신 상주시 노인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색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기념식은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국내·외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올해 영예로운 상주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부문 윤경한, 특별부문 김병희, 농정대상은 대상 이창호, 농정부문 김영욱, 과수부문 김용숙, 여성농업인 김숙녀, 기업인상은 대상 박문수, 최우수상 조진우까지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 1년간 국민안전체험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립합창단의 제28회 정기공연 ‘미사탱고 · 비발디 그리고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가 다가오는 10월 22일(화)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Sure On This Shining Night’와 ‘미사탱고’,‘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를 연주한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모르츠 마이어로운의 ‘Sure On This Shining Night’로 해를 거듭하며 찾아오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빛나는 별들을 보며 치유와 위로의 희망을 기대하게 하는 곡이다. 두 번째 스테이지 ‘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파트를 중심으로 강예리 작곡가의 섬세한 편곡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추억의 회상, 지나간 사랑 등 가을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마틴 팔메리의 ‘미사탱고’이며, 탱고의 감각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 라틴어 가사를 활용해 전통적인 미사의 형식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이창호 지휘자의 지휘와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 반도네온 김선양, 현악 5중주 앙상블 더 공감, 피아노 서선옥, 그리고 안동시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 보건소가 10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42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가 끝난 후에 참여자들은 지급받은 활동량계 및 오늘건강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대폭 상승했으며, 신체활동 개선율이 61% 이상, 서비스 만족도 역시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42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허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에서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2024년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 씨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하여, 회사 설립 후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하여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을 달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 씨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하여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추진 및 확대하였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결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