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동구는 지난 11일 ㈜무신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는 가족돌봄청년, 일명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지원 또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가족돌봄청년을 비롯한 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특히 부족한 상황에서 성동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선제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청년과 지체장애인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무신사가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는 밀알복지재단 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 기금 3천만 원을 조성했다. 먼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
(중소상공인뉴스) 강동구는 오는 28일, 제3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양육자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는 지난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보육인들과 양육자들을 위한 행사,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올해 강동구는 6남매 다둥이 아빠로서 양육 경험과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vos 박지헌’을 초청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아빠로서의 일상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가족과의 특별한 공감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특히 미니콘서트에서는 ‘보고싶은 날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등의 VOS 대표곡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가을 들꽃 배경과 다양한 소품, 글자 토퍼를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1만 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생활임금 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구 재정 여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주 단위 40시간 근무, 월 단위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에 해당한다. 2024년 생활임금 1만 1,436원과 비교하면 3% 인상된 것으로 343원 늘어났으며,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도 1,749원이 더 많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340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다.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정원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체납 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9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 대비 102.1%의 진도율을 달성하였다. 이미 올해 초과 달성하였지만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 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 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은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위해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되 생계형 체납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 15~16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 참가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8팀이 지원하였다. 성동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1차 및 2차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15~1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녹화 당일에는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을 비롯하여 송대관 · 박혜신 · 홍지윤 · 윙크 · 전종혁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녹화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올해 호흡기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기존에 독감 무료접종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이 나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하며, △9월 20일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10월 11일(75세 이상) △10월 15일(70~74세) △10월 18일(60~64세, 65세 이상)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절기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접종 전 집에서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숙사생·시내 원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2차 신청을 중점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올해 1차 접수 시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전입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전입 대학생 지원사업으로 타 시ㆍ군ㆍ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안동으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 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대학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MOU(업무협약) 단체입국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연장 3개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시기 조정․확대,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신청 결과에 따라 도입 규모를 결정하고 농가 재추천 근로자 이탈 방지, 신규 근로자 현지 면접 선발 등을 통해 성실하고 검증된 근로자를 선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최대한 맞춰 계절근로자를 배치받을 수 있도록 배치 시기를 이분화해 농업인이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계절근로자 선호국가를 함께 조사하는 등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청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는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을 맞아 "Again, 慶尙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시의 주인인 시민들과 지역의 어른이신 상주시 노인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색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기념식은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국내·외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올해 영예로운 상주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부문 윤경한, 특별부문 김병희, 농정대상은 대상 이창호, 농정부문 김영욱, 과수부문 김용숙, 여성농업인 김숙녀, 기업인상은 대상 박문수, 최우수상 조진우까지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 1년간 국민안전체험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에서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2024년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 씨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하여, 회사 설립 후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하여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을 달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 씨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하여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추진 및 확대하였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결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