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를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신고하는 납세자이며, 신고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지방세)로 자동 연계·신고할 수 있다. 세무서에서 발송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 또는 전화 신고가 어려운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세무2과 내 신고창구에서 신고하면 된다. 한편 동구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 경우에도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다. 또한 미국 관세 피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신고·납부 기한 연장 신청 시 세무서 승인 내역을 제출하면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
광주 동구는 최근 제5기 청렴 구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5기 청렴 구민감사관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주민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오는 2027년 4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 구민감사관은 동 종합감사와 직영·수탁기관 특정감사에 2인 1조로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부패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청렴 사안에 대해 제보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건의 활동도 활발히 펼치게 된다. 동구는 청렴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 감사관에게는 정례포상을 추진하고, 구정 발전 유공자로 추천하는 등 감사관의 위상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 구민감사관의 목소리는 구정 운영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 구민감사관들은 지난 8년 간 총 111건의 제보·건의를 통해 도로 정비, 공공시설 개선,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분
광주 동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공서 공용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를 증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3일 이상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신청자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중형 승용 2대, 중형 승합 1대, 소형 화물 1대 총 4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중형 승용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총 7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용 접수 기한을 10일 전에서 6일 전까지로 단축하고, 신청자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확대 운영한다. 동구는 향후 8월 광복절,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차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자녀·다문화·한부모·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일 기준 26세 이상 70세 이하 유효한 운전 면허를 보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9일 구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실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공공부문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 방지해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실시했던 1분기 헌혈 행사에서는 공직자와 주민 68명이 참여했고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헌혈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헌혈 버스는 5월 9일 금요일 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낮 12시~오후 1시 중식 제외)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빈혈검사, 혈압 체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건강정책팀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실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약(藥)속해!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藥)속해! 실천단’은 동구형 의료돌봄 특화사업인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제 약물 복용 대상자의 건강한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복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으로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실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발됐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6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대상 세대를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약(藥)속해! 실천단은 단순한 복약 지도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실천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통합 돌봄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5차로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댄스 공연, 풍선아트 선물, 캐릭터 인형 탈 퍼포먼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아트 존 등이 펼쳐지며, 에어바운스·게임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빈백에서 쉴 수 있는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카네이션 등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부스, 자전거 교육 및 정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구나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도 시민 자율참여로 운영한다. 행사 취지를 홍보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참여한 주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인증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들이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SK텔레콤 해킹사태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사업자들에게는 더욱 큰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가뜩이나 최악의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처지에 해킹 피해까지 본다면 소상공인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이 실제적인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다해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해킹 피해가 확산한다면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집단 소송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동구는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적인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 회의를 최근 3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치매안심센터, 복지시설 돌봄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고난도 사례와 복지 자원공유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2023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개시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구 인문학당(4월 24일), 동구 책정원(4월25일), 동구장애인복지관(4월 28일) 등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관내 주요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사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세대에 대해 민관이 함께 개입 방법과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평소 가보지 못한 주요 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 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돌봄망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
광주 동구는 올해 주식회사 예술약방과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마음 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치유컨텐츠 회사인 주식회사예술약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20회에 걸쳐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예술 활동과 인지기능 활동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 회상 치료, 연극과 음악 창작활동을 통한 음악극 공연으로 참여자의 기억회상과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예술치료 강사의 지도를 받아 신체적 리듬 놀이, 악기연주, 개사 후 노래 부르기, 음악극 창작공연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 참여자의 치매를 예방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2025년 장애인 업무 상반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업무 담당자들의 복지행정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하이패스 등록 절차 ▲휠체어 대여 및 관리 ▲장애친화가게 추천 기준 및 절차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활성화 방안 ▲장애등급 재판정 업무 처리 요령 ▲공감매트 대여 운영 방법 ▲장애인 일자리 관리 감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장애인복지 관련 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현장 대응 방안 및 사전 예방 방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돼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