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8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사항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를 통한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올해 장애인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율, 평등, 화합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과 총 58개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친화가게 및 미용실 지정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공감여행 ▲장애인의 행사 참여를 위한 이동형 휠체어 매트 설치 등이 있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감의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 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를 지난 27일 시작,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기간 운영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행위 시 최대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위반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직접 방문해 관리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단속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순환예술을 함께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 참여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옥진 문화예술기획가, 최재덕 조각가, 강철 사진 예술가, 김화순 화가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인근 마을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재미난 이웃들, 디지털 드로잉 ▲내 물건에 담긴 추억 ▲추억의 장소 발견, 사진 미션 수행 ▲골목 산책, 유기 사물 그림그리기 등 4개 분야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전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들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환예술전시-보이지 않는 도시들’에 전시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에서 그리고 골목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예술을 만들어 가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을 이끌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걷기 챌린지 등 14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7일간 3만 4,000보 걷기 챌린지 ▲동구 건강계단을 오르며 물 마시는 사진 인증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3월 4일 당일에는 관내 사업장 광주지방병무청에 찾아가 비만 예방 홍보 및 설문조사를 시행, 주민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동구보건소에서 ▲일상 속 걷기를 위한 워크온 운영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체성분 측정 후 건강상담 ▲영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영양 개선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발표하는 최지희 카카오 정책 책임] 카카오[035720]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카카오는 지난해 중·저신용 대출로 2조5천억원 이상을 공급하고, 개인사업자 대출고객 이자 환급과 보증서 대출 보증료, 임대료·난방비 지급 등에 약 360억원을 지원한 카카오뱅크[323410]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상권 부흥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 '프로젝트 단골' 사례도 공유했다. 지난해부터 카카오헬스케어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협업해 무료로 운영하는 '마음건강 챗봇서비스', 카카오임팩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의 사회적 우울증 이슈 해결 노력도 발표했다. 최지희 카카오 정책 책임은 "우리 사회 건강성과 인권 강화를 위해 카카오 역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고 있다"며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7일 동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부터 약 10년간 총 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진성 부의장은 토론회를 열며 “많은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치된 음식점 중 상당수가 폐업하고, 지구만의 뚜렷한 특색이 부족하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음식문화지구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는 발제를 통해 “현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문화거리’로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며 “낮의 양림, 밤의 동명, 심야의 구시청이라는 슬로건으로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문창현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전당과 연계한 도시재생 접근을 강조하며 아시아 아트공방 파빌리온 조성과 음식문화거리 리브랜딩을 제안했다. 여영숙 호남대 교수는 음식·예술 결합 관광 프로그램과 체험공간 활용 전략을 제시했고, 이민철 센터장은 타운매니지먼트 기
광주 동구는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4일부터 해체공사장 및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가 맡았으며, 관내 해체허가(신고)현장 35개소와 소규모(연면적 500㎡이상) 건축허가 착공 현장 7개소 등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현장방문으로 이뤄지며 해체공사장은 신고된 현장까지, 기존 대형 건축공사장 위주에서 소규모 건축공사장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체계획서 이행 실태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보행자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대책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연약 지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지적 사항 적발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추진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얼었던 지반도 약해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광주 동구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인 “광주 동구 정체성 탐구생활”이 매주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재생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1월 발족된 연구모임은 이지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문선화, 김현숙, 박종균 의원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연구모임은 도시 및 지역개발학 윤현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금요일 아침마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참여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구의 근대화 과정과 광주 도시개발 역사를 세부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역사, 문화자원 활용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애 의원은 “이른 아침에 진행되는 모임임에도 동구 맞춤 정책을 연구하려는 의원님들의 의지가 대단하다”라면서 “전문가 강연, 정책 토론회, 유관기관 및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연구과제를 심화하고,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2017~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등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결정됐다. 동구는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주민 주도형 소통·나눔의 거점공간 ‘마을사랑채’ ▲쪽방 거주민 지원사업 ▲동구-화순 상생발전 협력사업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온(ON)’ ▲발달장애 조기 개입 서비스 ‘놀이발자국’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혁신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위생,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한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신학기 초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유관기관(동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법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해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불법 광고물과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복안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