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가는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공진단, 경옥단 만들기 강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한의학에 대한 의미와 천연원료를 이용한 합리적인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다문화 가정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안효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국 전통 약제 문화도 배우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소통·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체적으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및 납세지원 콜센터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체납세 일제 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중소상공인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오전 10시 대학원형광장 일대에서 올해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4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확산공유회는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협약업체, 지역민, 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현재 남해대학이 운영 중인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단별 성과 전시 및 체험관 운영, 학과별 부스 운영, 협약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 재정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및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각 사업단과 학과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돌며 ▴호텔관광학부 주문식 교육과정 커피·음료 체험 ▴원예조경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호텔조리제빵학부 스모어쿠키·초코크랩쿠키 만들기 체험 ▴항공운항과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항공제작정비전공 항공 시뮬레이터 활용 체험 ▴힐링관광 전공 몰트위스키 크리에이터 교과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비대면으로 도내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을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시군은 매년 11월 말까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도에 제출하고, 도는 다음 해 1월까지 복지부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제출한다. 최근 사회보장의 범위가 늘어나고 사회서비스가 고도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많은 시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도와 사회서비스원은 3회 교육과 1회 컨설팅을 통해 11월 시군의 연차별 시행계획 제출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수립 매뉴얼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경남연구원 이언상 미래전략실 미래전략기획팀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시 주의사항 ▲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향후 과제 등을 설명했다. 복지정책과 김맹숙 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도의 지원역할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시군의 역량강화를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재난·재해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119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소방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소방서와 증평군여성의용소방대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사전 신청한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화재 대피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킥보드 안전체험, 보행 및 수상 안전체험 등 생활․재난 안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톡톡 먹거리(솜사탕/팝콘) 체험, 소방 안전 퀴즈, 버블/마술공연 등도 마련돼 참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해 우리 군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 북 에피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작가 특강 △몰입감 있는 공연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노트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헌 교수와 떠나는 신화의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특강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특강 시작 전 반 브라스(Van Barss) 밴드의 금관 5중주 공연 ‘반 브라스 밴드와 떠나는 신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김헌 교수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반 브라스 밴드 공연은 유아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덕구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11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정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발족한 오정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을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덕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및 교육·홍보를 통해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중소상공인뉴스) 강릉 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한복문화창작소, 대도호부관아, 강릉역 일원에서 ‘2024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 한복문화창작소 주관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는 행사로,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는 ‘강릉한복문화의 전통&미래’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며, 한복문화창작소에서는 강릉만의 혼례문화인 옷단지와 옷단지에 담긴 혼례복을 재현하여 강릉만의 혼례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하여 한복 업사이클링, 금은박댕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는 10월 19일(토)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60년 해로 부부 1쌍을 선정, 전통예법의 회혼례를 재현 개최하여 한복의 멋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강릉역에서는 이번 한복문화주간 중 역사 내 한복입
(중소상공인뉴스) 한소리전통예술단에서 주관하는 『마당극 나도, 밤나무!』공연이 매 회차 만원사례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릉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강릉의 대표적 인물인 율곡 이이의 어린 시절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극이다. 지난 7월부터 오죽헌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 공연은 9~10월 황금연휴기간 만석을 이룬 관람객들의 SNS 관람후기 등으로 공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마당극 나도, 밤나무!』 관람 이후 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 가족단위로 볼 수 있는 공연이어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준다는 의견과 강릉의 역사적인 인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공연으로 재관람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향후 지역 대표공연으로 발전가능성을 잘 보여주었다. 올해 남은 공연은 10월 12일, 26일, 11월 2일, 9일 총 4일이며, 11월 2일을 제외하고는 전 일정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후 만족도 조사 참여시 인기만점의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이 또한 인기를 끌면서 n차 관람객을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3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및 도·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6급 중견관리자, 신규공무원 및 도·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전 공무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 시절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수십 차례 대수술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이 있다. 정영미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