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11일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숭선전 추향대제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망장(望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임명장으로 김학길 숭선전 참봉이 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숭선전 제례는 음력 3월 15일(춘향대제)과 9월 15일(추향대제) 1년에 2차례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왕후, 2 부터 9대 왕과 왕후를 기리는 의식으로 올해 추향대제는 오는 17일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봉행된다. 사준, 학생 등의 제관 역할을 맡은 시민 제관들 또한 앞서 지난 10일 수로왕릉 숭재에서 김학길 참봉이 직접 망장을 전달한 후 예행연습을 했다. 대제 당일에는 제관과 관계자, 종친회, 관람객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폐회식과 가야문화축제 일정(16 부터 20일)에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마찰교 인근 조만강에서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와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훈련은 마찰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유류 약 50ℓ가 용산천을 거쳐 조만강으로 일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시 환경정책과와 생활지원과(장유출장소) 직원 18명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 훈련은 ▲유류유출 사고 접수 ▲상황 전파와 현장 확인 ▲유관기관 사고상황 보고 ▲공공수역 유류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사고지점 흡착포 설치) ▲흡착포, 흡착붐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방제 완료와 하류 순찰 ▲훈련 종료와 방제장비, 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실전 같은 합동 방제훈련으로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방제장비와 인력의 적정 배분으로 유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 3회 Station-G IR Demo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Station-G 청년어울림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공동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주)코업파트너스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tation-G IR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여 김해(Gimhae)를 거점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상금 4,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김해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7개사(일반트랙 11개사, 청년트랙 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템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는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협회와의 글로벌 사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캐나다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협력 가능한 기업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파견을 통해 현장학습 및 연수 기회도 제공 예정이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협력은 김해시의 5대 전략인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기간인 지난 10월 11일부터 김해종합운동장 김영원 미술관 지하 5층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야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체전 ‘가야뜰’ 홍보관에서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 제품인 단감, 장군차 등을 전시하고 있다.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은 김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나 재료로 하여 안전하게 생산된 가공제품·전통식품을 농약 안전성 및 유해성 잔류물질검사 등을 거친 후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또한 가야뜰 제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생산제품인 산딸기 와인, 전통주, 생강원액 등을 20여가지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을 즐기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해시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 가야뜰 홍보관은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김해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가야뜰 제품의 고유성 및 김해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걷기 활성화를 위해‘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특화산책로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며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걷기대회 개최,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군민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무안군의회에서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걷기문화가 일상으로 정착되고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며 “무안군은 지금과 같은 하드웨어와 1회성 이벤트에만 의존해서는 일정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 의원은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주민 참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가칭)영유아학교 6곳을 유보통합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시범학교는 ▲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 교육‧보육 질 개선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구현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 교육‧보육과정 ▲ 회계 ▲ 인력 등 3개 분야 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지원단은 시범학교를 방문해 핵심 과제별 운영 상황 및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있다. 한 시범학교 원장은 “기관의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도 가보지 않은 첫 길이라 막막했다. 그런데 현장지원단이 기관으로 찾아와 맞춤형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 본격적인 성어기(9.1. 부터 12.31.)가 시작되고, 서해 접경해역 인근 외국어선의 출현 증가에 따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24년 하반기 불법 외국어선 대응 워크숍」을 10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 시 성과와 주요 전략 등을 공유하고, 10월 16일부터 허가수역 내 중국어선(타망)의 조업 재개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합동단속 시 다수 함정간 유기적인 합동작전과 항공기에서 사전 확보한 정보의 활용, 단속 시 적용된 특화전술 및 단속장비의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보다 더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부양 등 지속되는 도발로 인한 접경해역 내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서해 NLL 이남 해역 등을 넘나드는 불법 외국어선에 강력한 단속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및 경비・상황・외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는 2020년,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특성을 반영한 시립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는 광역시·도 중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으며, 성인 중심의 공공도서관 확대로 어린이 특성을 반영한 전용 도서관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6,988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0%의 시민이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국비 19억 8천3백만 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문제로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도시지만 정작 내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2013년 124,615명이었던 세종시 인구는 올해 9월 기준 395,652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조치원 인구는 약 6천 명이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려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조천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천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치원의 명소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 카페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인근 복합문화공간과의 연계로 조천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