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 목천동 무왕로2길 132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 SK 32억 원 등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익산목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하루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액화수소는 같은 공간에서 기체수소 대비 8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어, 수소의 운송·충전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2공단 수소충전소에 더해 목천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해 익산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편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7일 ‘2025년도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1,558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하며, 적용 대상은 국·시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 및 공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구 소속 근로자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2025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15.2% 수준이며, 2024년 생활임금 11,310원 대비 102.2% 수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임금이 노동존중의 실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정책리포트(REPORT)’를 지난 11일 첫 발간했다.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발간한 예산정책리포트는 80쪽 분량으로 국회와 타 시·도의 주요 정책동향, 광주시와 교육청의 현안사업 분석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탐방, △주요정책동향, △현안Brief, △예산상식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인 ‘현장탐방’에서는 광주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광주시티투어 체험기’를 비롯해 광주사회서비스원 박람회,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등을 소개하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주요정책동향’ 섹션에는 의원들이 2025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정보들을 담고 있다.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대책,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배분 현황 등을 상세히 다루어 의원들의 예산안 검토에 참고하도록 했다. ‘현안Br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진수성찬’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준비한 재료로 잡채, 소불고기, 검은콩자반,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현미 캠프장은“캠프지기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반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바쁘신 가운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노을구경(9景)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을구경(9景) 데이트'는 북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구형 관광브랜드인‘트래블로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태원 북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래블로드’조성 사업의 25개의 테마 중 하나인 노을을 주제로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황금빛 석양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노을 구경(9景)’의 아름다움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하는 치유, 여유, 낭만 등 자연과 어우러진 노을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 주민들에게 노을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였다. ‘노을 구경(9景)’은 올해 북구가 선정한 노을 명소 9곳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더해 만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북구 홈페이지에서 노을 명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지역의 자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찾아 “청소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진로와 학과, 직업과 기술들을 체험하며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작은 날갯짓이 대전시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해 “농업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탱해 온 중요 산업”이라며 오늘도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및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한 바 있으며, 시대에 발맞춘 탄소중립·친환경·스마트 농업에 적합한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 등 지원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는 2020년,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특성을 반영한 시립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는 광역시·도 중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으며, 성인 중심의 공공도서관 확대로 어린이 특성을 반영한 전용 도서관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6,988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0%의 시민이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국비 19억 8천3백만 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문제로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도시지만 정작 내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2013년 124,615명이었던 세종시 인구는 올해 9월 기준 395,652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조치원 인구는 약 6천 명이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려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조천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천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치원의 명소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 카페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인근 복합문화공간과의 연계로 조천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