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2024년 바다의 의인상(장려상)”에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이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의 의인상”이란 해상에서 용기와 헌신을 발휘하여 인명을 구조하거나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는 상으로 국제해사기구(IMO)가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은 지난 ’24년 2월 17일 전남 완도군 여서도 남서방 3해리 해상 9300톤급 LNG선 - 5900톤급 화물선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야간 작업 등 어려운 구조 환경과 두 선박의 충돌로 인한 폭발과 침몰 위험 속에서 승선원 7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장 경감 이명환은 “바다의 의인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도 “522함이 바다의 의인상 수상을 받은 것은 완도해양경찰서 전체의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 감소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농약판매업소(풍년농약마트)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수단인 농약과 일산화탄소(번개탄) 판매시 안전 사용법 안내 및 자살 고위험군 의심 사례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사업이다. 해당 업소에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리플릿과 정신건강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친환경봉투를 배부한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안군 내 농약판매업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앞으로 더 많은 우리 지역 농약판매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한다”라면서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와 지역 치안업무 논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이정섭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건설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치안 및 교통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포항시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쓰시는 경찰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기관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포항시의회도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 일원 고도 제한 철폐 촉구 성명서’를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가 최근 발표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서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망양로 일원의 낡은 고도 제한 규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 규제가 현재 중구의 도시 환경과 맞지 않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공원에서 영도대교와 중앙동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340m 높이의 부산 롯데타워가 들어설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고도 제한은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 남아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중구 내에는 동대신, 영주, 시민아파트, 보수아파트 지구 등 고도 제한이 적용된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중구의회는 이 같은 규제가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가 망양로 일원의 고도 제한을 즉시 철폐하고, 중구의 도시발전과 주거환경
(중소상공인뉴스) 천안발전회는 1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천안발전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천안발전회는 천안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 간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발전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 빵빵데이 천안, 보이스피싱 예방, 2024 천안시민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공유했다. 또 신규회원 가입 심의와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발전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관별 다양한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11월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체육활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골든벨 지정도서는 모두 5권이며 ‘알뜰살뜰! 우리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지구의 역사’, ‘뜨거운 지구’,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 ’으악, 도깨비다!‘ 로, 선정된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O/X, 객관식, 단답주관식 등 50여개의 문제를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방식이다. 한편, 독서골든벨 대회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10월 24일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이창석 센터장은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는 도서관 내에 비치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며 “대회를 준비하며 독서 능력도 향상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중소상공인뉴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잡월드에서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체험하고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원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어린이체험관에서는 로봇 개발자, 인공지능전문가, 우주비행사, 한식 요리연구원 등 여러 직업 중 해 보고 싶은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스마트운항선박항해사, 로봇엔지니어,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등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직무를 수행하며 필요한 역량과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탐색하는 기
(중소상공인뉴스)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그린협동조합 대표가 취약계층 가구가 바퀴벌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충방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청소, 소독방역, 냉난방기세척, 물탱크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윤의 2/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실외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성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진주탈춤한마당’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평거야외무대,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풍자와 해학, 신명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전승탈춤, 마당극, 특별공연(해외공연), 학술행사 및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플래시 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그려보는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탈춤한마당의 중심이 되는 진주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탈춤 22개 중 하나로, 제3회 진주탈춤한마당에서 복원되었으며 경남의 탈춤 문화를 전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오광대 덧배기 춤 강습을 통해서 진주를 춤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일조했으며,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업무관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회계업무 담당자와 공사·용역 감독관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네이버 카페에서 부매니저이자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의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 및 지출 집행, 물품·공사·용역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하여 건전재정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회계업무는 예산집행 방법과 처리절차에 따라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조된다”라며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교육이 공정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