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육아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는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도입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 김순호 군수는 아빠와 예비 아빠 직원 16명과 함께 육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야외 활동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변화된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해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분기에는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 2분기에는 “내일도 출근하는 엄마”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4분기 행사는 “나는 솔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평산동 관내 40명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생신 축하 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열어 식사 나눔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3번째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 사회에 효(孝)를 실천하고 있다. 서기훈 위원장은 “봉사자들과 생신잔치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평소 더 챙겨드리지 못한 것에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으로 효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비슷한 연령대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지난 11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전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체전 운영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존중과 공정을 뜻하는 선수단 클린선서에도 함께 했다. 장 차관은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체전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 개최되며 하키 종목은 지난 8일 고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김선명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시를 연다. 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김선명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2024년 전라북도 사진 대전’에 입선한 데 이어 ‘제3회 장노출 전국 사진 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을 장노출 기법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늘도 바다의 냄새를 마시러 단숨에 바다로 달려간다. 바다는 나에게 늘 번뜩이는 영감을 진한 향기로 전해준다. 적막하고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의 침묵을 벗 삼아 오늘도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바다 내음을 찾아 말복 더위에도 먼 길을 나선다.’(작가 노트 중) 김순희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는 김선명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적 실험과 기다림의 미학을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라며, “관람객들과 현대
(중소상공인뉴스) 하나은행은 11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8일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경동리인뷰2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해운대구의 2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6월 준공한 우동 경동리인뷰2차아파트 상가동 3층에 자리해 있다. 현행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동리인뷰2차아파트는 모두 632세대로, 구는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설치에 적극 나섰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육실 4개,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총면적 212㎡이고, 보육 정원은 38명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오는 20일까지 구남로에서 ‘해운대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날의 휴식과 낭만을 주제로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다양한 국화로 구남로를 꾸몄다. 도시철도 해운대역 인근의 구남로 초입에 들어서면 영문 해운대의 첫 글자를 딴 ‘h 게이트’가 방문객을 반긴다. 독서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책을 모티브로 한 핑크 책장, 아기자기한 플라워 카트, 보랏빛 선물상자 등의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퍼플 라운지나 파빌리온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18일, 19일에는 이곳에서 해운대구 우호·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 밀양시, 하동군, 함양군, 포항시, 봉화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서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채보미 소장을 초빙하여 ▲스피치의 결정요소 파악 ▲스피치의 구조와 전달력 ▲전략적 보고 브리핑 연출법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고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되었고, 실무 적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실습 중심 강의와 피드백 덕분에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배웠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청도군,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청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024 청도반시축제 특별이벤트로 축제기간 한정 관광기념품 최대 50% 할인판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