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안산시의회가 최근 잇달아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 39명이 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의회사무국 측의 의회 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두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일동 내 버스 노선 개선과 체육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의원들은 지역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한 용역을 추진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대체 부지 확보로 체육시설 건립을 도모하는 방안을 답변으로 내놨다. 의원들은 또 인사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당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의회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됐다며 긍정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5일, 가족 프로그램'패밀리가 떴다-어촌체험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관찰하기 ▲갯벌 조개캐기를 진행했으며 갯벌 조개캐기는 참여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자연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이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는 10월 12일 진행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통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고, 도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운용사를 모집한 결과 2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총 1개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으로 결성될 펀드의 명칭은 ‘스타트업 코리아 삼성 SBI 초격차 펀드’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8년까지 총 2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결성목표액인 200억원 보다 많은 800억원 이상이 많은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벤처펀드가 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출자하는 금액은 20억원에 불과하지만,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은 벤처캐피탈, I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옥천군이 11일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한충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구청장을 접견하고 개막식, 환담회 등에 참여해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95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읍성민들이 결사 항전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시작된 동래충렬제를 2005년부터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 것으로 알찬 축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옥천군과 유사점을 가진 동래구와는 2023년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5월, 본격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를 비롯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 환담회를 추진하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교류 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이번 축사를 통해“올해 서른 살을 맞이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
(중소상공인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
(중소상공인뉴스)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국민의힘·경산3‘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1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최근 일과 삶의 균형 부족, 악성 민원 등의 원인으로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복무 여건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조례안의 개정 내용으로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 사용으로 전환 신설 ▲경력직 및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 가산 재직기준 및 가산일 확대 ▲ 학습휴가 부여일수를 확대하고 단서조항인 학교 휴업일 이용 제한요건을 삭제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채아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복무 여건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 활력이 넘치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10월 22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황두영 도의원(구미2, 국민의힘)이 독서실의 남녀좌석을 반드시 구분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대법원 판결,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여 조례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으로 △남녀별로 좌석이 구분되도록 배열하여야 하는 독서실의 열람실 단위시설 기준 조문 삭제 △학원업 종사자 연수 불참 및 독서실 남녀 혼석 관련 행정처분 조문 삭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독서실에서 여성과 남성이 섞여 앉을 수 없다고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지난 2022년 2월 나왔다. 그러나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해당 조례를 개정 없이 유지해 왔으며, 남녀혼석 금지 규정은 독서실에만 적용되고 유사한 업종인 스터디카페에는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도 지적돼 왔다. 황두영 의원은 “요즘 세대 학생들은 과거처럼 어둡고 조용한 공간뿐만 아니라 밝고 백색소음이 있는 카페에서도 몰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