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라미컨벤션웨딩에서‘맘 편한 맘(MOM)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산모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출산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에서 100명의 산모와 보호자가 등록해 계획보다 조기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는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이며, 유 퀴즈 온더 블록 ‘이름난 명의’특집에도 출연한 이대목동병원 전종관 산부인과 교수를 초청해 ‘편안한 임신과 안전한 분만’을 주제로, 임신부가 겪는 신체·심리적 변화와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침을 제공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클래식 연주회가 열려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강연이 산모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유성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구 희귀질환거점센터)과 함께 희귀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희귀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희귀질환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과중한 의료비 부담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1,272개의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은 충남대학교에 위치하며, 희귀질환 상담실 , 희귀질환 클리닉 운영, 질병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성구 보건소는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희귀질환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교육이 희귀질환으로 오랜 기간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희귀질환 진단과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지역 우수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국제인증 저변 확대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했다. 협약식에는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수산양식관리협의회의 크리스 닌스(Chris Ninnes) 글로벌 CEO, 이수용 한국대표, 전남 어업인 대표, 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어가, 수출업체, 수협조합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의 수산업 여건을 인증표준에 반영 ▲인증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유지 프로그램 발굴 ▲인증 심사위원 및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교육 협력 ▲인증 수산물 확대를 위한 시장 인지도 개선 공동 노력 등이다. 전남도는 협약에 따라 지역 수산물의 국제 인증 확대로 내수 프리미엄시장과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수산양식관리협의회와 협력하고, 국제 인증 요구 수출시장 신규 진입으로 전남 수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 양식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수산물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기 밀집지역 위기예방 및 극복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전남테크노파크에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109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기별로 매출액 감소, 휴폐업 업체수 증가율 등을 고려해 ‘양호’, ‘주의’, ‘심각’ 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주의·심각’ 단계 밀집지역 중소기업에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주의’ 단계 밀집지역에는 위기진단기업 긴급처방(Stand-up 맞춤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45개 기업에 기업경영 컨설팅, 생산기술 지원,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심각’ 단계 밀집지역 중소기업 10개 사에 제품 고급화, 특허 출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핀셋 지원 사업’을 실시해 위기 밀집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3ha 이하 소규모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로, 택지, 산단 등 개발 후 남은 3ha 이하 자투리 농지로,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가 낮고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이다. 당초 6월과 8월 2차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받았으나, 농지 이용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 증가에 따라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전남도는 소규모 자투리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위해 농지 관할 시군을 통해 앞서 4개월간 접수했으며, 시군 농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위한 교육을 지난 8월 실시했다. 농지 관할 시군에서 오는 31일까지 자투리 농지 개발 계획을 수립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서를 전남도에 제출하면 기본 요건을 심사해 농식품부로 제출한다. 농식품부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후 11월 중 농업진흥지역 해제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전남도는 확정된 지역에 대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 등 관련 절차를 연내 이행할 계획이다. 강하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공공형어린이집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전남도는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신규 선정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1개 반당 월 60만 원), 교육환경 개선비(재원아동 1인당 월 1만 5천 원)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전남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신규로 지정된 13곳을 포함해 총 94곳으로 늘어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472곳)의 19.9%에 이르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보육 기반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앞두고 12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 씻기 캠페인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다양한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유혜영 광주여대 교수와 간호학과 학생들,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 씻기 OX 퀴즈 등을 통해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을 제대로 씻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받았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손 씻기는 모든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이나 세균성 감염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현행법상 금연구역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는 조례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총 861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보건소는 충북도, 도경찰청,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금연구역을 점검, 특히 법 개정으로 최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거리 및 관련법 조항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히던 생명농업관을 11월 29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가 끝난 뒤 생명농업관은 본연의 기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상태로 정돈돼,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는 조명과 호접란 난터널은 여전히 입장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아열대관에는 감성 포토존, 식물벽과 어우러진 유럽풍 거리 또한 사진 맛집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농업관에는 실내외부에서 크고 작은 농업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여러 모델이 제시돼 있다. 생명관에는 수세미 터널, 접목식물 등 농작물들과 초가집과 기와 벽돌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사계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와송정원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을 정취와 함께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생명농업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찬순 농기센터장은 “11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체험 프로
(중소상공인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 분야 관련 공무원 80여 명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12일 축산유통과 직원 20명은 이월면 삼용리 화훼농장을 찾아 구근 묘종심기와 비닐걷기 등에 힘을 보탰고, 같은 날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농장에 방문해 장미 시설하우스 내 낙엽정리 등을 도왔다. 이후 26일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25명, 11월 2일에는 기술보급과(과장 김동희) 직원 20명이 지역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봄에도 2개 조로 나눠 복숭아꽃 따기에 함께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