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법제·소송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법무 지식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입안 실무, 소송 대응 실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제처 진상은 사무관이 자치법규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안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구미시청 법률전문관 조상희 변호사는 소송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소송 대응력을 높였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과 소송 업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법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체적으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및 납세지원 콜센터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체납세 일제 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지난 11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한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 시리즈 중 마지막 행사를 한의마을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는 첫 번째 행사에서 4쌍의 인연이 탄생했고, 두 번째 행사에서 3쌍이 매칭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행사인 한의마을에서도 참가자들이 인연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4쌍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영천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이전 회차에서 많은 인연이 탄생했다는 소문을 들었고, 프로그램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하고 있었다”며, “참가해 보니 기대했던 대로 어색하지 않고 TV에서 보던 미팅 프로그램에 나간 것처럼 설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결혼 적령기 청춘들의 인연 만들기가 이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생에 따른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 차원에서도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춘 만남뿐만 아니라 결혼장려금, 출산양육지
(중소상공인뉴스) 칠곡군은 10월 11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칠곡 휴(休)레스트'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은 2기 교육에서는 “휴식”과 “여백”을 통한 직원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숲길 거닐기, 숲과 소통하기, 간단한 스트레칭, 베개 만들기와 짧은 수면 시간 취하기 등 쉼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중소상공인뉴스) 칠곡군은 11일 군청 강당에서 ‘칠곡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수자원 분야를 포함한 각 재해 분야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칠곡군의 향후 10년간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 등을 분석하여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한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하천, 내수, 사면, 토사, 가뭄, 대설, 기타 7가지 재해 유형에 따라 위험지구 71개소의 구조적 저감대책 및 27개 항목의 비구조적 대책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근 기후변화 내용과
(중소상공인뉴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칠곡군이 “칠곡군이 함께 키운다”를 주제로 육아공동체로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10월11일 아동관련사회단체와 함께 석적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칠곡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야간돌봄과 시간제 어린이집 휴일 및 야간돌봄, 아픈아이 긴급돌봄 병원동행서비스를 안내하는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군민들 에게 올해 칠곡군에서 새로이 시행되는 육아관련 서비스를 안내했다 자녀의 등굣길 동행하던 학부모 등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육아의 주체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육아공동체로 인식전환 캠페인과 찾아가는 정책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월남전참전 제60주년 추념식을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마현산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경과보고, 헌시낭독, 환영사,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20년 마현산에 건립한 것으로, 명각비에는 649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박석만 지회장은 “60년 전 우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공산세력으로부터 베트남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열렬히 싸웠고 고국에 돌아온 후에는 산업화의 주역으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 및 희생으로 놓아주신 초석 위에서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2일에서 13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을 달콤한 와인향으로 가득 채운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영천와인페스타는 15년 이상의 와인 양조 경력이 있는 와이너리가 영천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포도로 만든 영천와인을 한 자리에서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와인과 별빛한우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매년 방문하는 매니아층이 늘어가는 추세다. 함께 개최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에서는 로컬 브랜드인 ‘별빛한우’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별빛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무제한 와인시음, 와인체험(와인양조, 와인병입, 와인잔 꾸미기, 와인 페어링 로컬푸드 시식), 와인클래스 등이 운영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성있는 분위기로 어린이와 젊은 세대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와인어워즈 참여 이벤트와 스탬프투어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놓치기 쉬운 축제장의 숨은 공간들을 구석구석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는 지난 11일, 12일까지 이틀간 포항양덕체육공원에서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 기간 이틀 동안 8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되며,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출·퇴근 이후 유동 인구가 적은 양덕동 지역 일대가 인파로 붐비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행사의 취지에 맞게 행사장 주변 상점 매출도 끌어올리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개가 넘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다채롭고 특색있는 포항만의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오후 8시 30분경 조기 완판되어 인근 상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동하면서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한 총 11개 수제맥주업체 중 내년 3월 시판 예정인 포항 수제맥주 ‘청룡’의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의 성공에 힙 입어 수제맥주 애호가들에게 유명한 ‘라인세븐 맥주’는 울진에서 포항으로 이전할 예정에 있다. 근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축제 기간동안 평소보다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는 지난 12일 만인당 뒤 잔디구장에서 ‘2024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29개 읍면동 체육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전 흥해아랑고고장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체육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남·북구 2개의 팀의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포항시 체육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동율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포항시 체육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읍면동협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송도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연일·동해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 체육인들의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