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0일 오전, 이번 호우로 제방 유실, 도로・주택・상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했다. 김 총리는 수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관계 공무원들이 재난 대응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오늘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정준호 의원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교 일대를 방문하여 문인 북구청장으로부터 제방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난 뒤, 상가 및 주택침수 현장 곳곳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큰 상실과 아픔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뒤, “정부가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여러분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해의 정부 대응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다면 뼈아프게 되돌아보고, 철저히 점검해 반드시 바로잡겠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 실정에 맞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 오후, 경기 부천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늘(7.21)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침체되어 있는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점을 감안하여, 농협에서도 충분한 공급물량 확보,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오늘(21일) 대통령이 경남 산청지역 호우피해 현장에서 “시급한 예산 지원 등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라”는 지시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이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의 이재민 구호,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 주로 사용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현장 조사가 이뤄지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지자체에서는 이재민께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가축 폐사 등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서 7월 21일부터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기술지원을 추진, 빠른 영농 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 지역담당관(165명)을 활용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가는 침·관수 피해가 큰 조생종 벼와 논콩을 포함한 밭작물, 생육 회복이 가능한 시설 채소류를 중심으로 긴급 기술지원에 나선다. 먼저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300여 명)을 활용, 침수 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수리하고 토사로 매몰된 농경지와 진입로 등의 복구 작업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한 병해충 방제비 잔액, 돌발 해충 방제비, 유보액 등 총 48억(국비 50%)을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해 영양제 살포나 병해충 방제에 사용케 함으로써 농작물 안정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민원 대표전화(1544-8572)를 활용해
해양경찰청은 북태평양 공해 수역에서 불법조업 감시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3천톤 급 경비함정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북태평양 수산위원회(NPFC) 회원국으로서 공해 경찰 활동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정한 생물자원 이용을 담보하기 위해 10년 만에 재개되었다.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3016함’이 21일부터 총 15일 간, 약 3,583해리를 항해하며, 공해상 불법조업 감시・단속, 우리원양 어선 보호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MDA(해양영역인식) 시스템을 이용하여 AIS신호, 불빛 위성정보를 기반으로 북태평양 수역의 국내·외 원양어선 분포 현황을 분석하여 ‘집중 감시해역’을 지정하였고, 북태평양 수역에 진입하는 7월 24일부터 조업 선박을 대상으로 현장 승선검색을 통해 ‘북태평양 수산위원회의 보전 관리규칙’(NPFC Conversation and Management Measures)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우리나라 관계기관이 취득하기 어려운 북태평양 해수 시료 채취, 통신체계 점검 등을 수행하고, 북태평양 조업 실태조사, 해상상태,
김의겸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임명 발표에서 김의겸 신임 청장은 지역 협력과 홍보 소통, 정책 경험 등을 기반으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국가산업단지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적임자라고 평가받았다. 김의겸 청장은 취임식에서 “고향에 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면서 “가슴이 벅차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며, 당장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면서, “또한, 새만금은 개발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해수유통,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새만금이 되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업무를 신속히 파악하여 새만금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선 국회, 대통령실, 정부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고속정, 고속함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속정 또는 고속함은 연안의 순회 및 정찰 등의 임무에 쓰이는 소형의 빠른 군함을 말합니다. 우리에겐 연평해전에서의 중요한 역할로 더욱 특별해진 존재죠! NLL 해상 분쟁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연평해전의 상징, 북한의 경비정과 교전한 고속정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도발한 북한에 기동성과 초계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대응했고 참수리 357호정은 제2연평해전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죠. 우리 바다를 지킨, 참수리 고속정의 원래 이름은 기러기였다?! 고속정을 조류 명으로 부르는 전통에 따라 1970년대 초 '기러기'로 명명. 하늘을 나는 기러기처럼 기민하고 빠르다는 의미였어! 하지만 1993년, '기러기'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맹금류인 '참수리'로 명칭 변경. 공격적이고 예리한 이미지로 타격 임무 중심의 고속 전투정의 상징성을 갖게 됐지!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윤영하급 고속함으로! 고속정과 고속함의 차이는? 크기와 임무, 무장, 작전 범위, 함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대한민국정부] 민생회복 쿠폰 지급대상·금액 확인, http://urlurl/1233455 [OO 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카드사 혜택 확인 http://card/cash1233 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대상자입니다. 온라인 센터(http://online/center11)에서 신청 바랍니다. ◆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요! 문자메시지를 악용하는 개인정보 피해(스미싱)를 예방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링크)'가 포함된 문자 및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습니다! ◆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알려드려요! · 문자 뒤에 인터넷 주소(URL)가 있으면 정상 문자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피해신고'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방문 신고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고 기한 내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피해 신고, 이렇게 하세요! 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국민재난안전포털을 검색. ②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후 우측 상단의 '참여와 신고'를 클릭. ③ '참여와 신고' 메뉴에서 '사유재산피해신고'를 클릭. ④ 재난명 선택 후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 ⑤ 피해 정보 입력 후 저장. Tip. 휴대폰으로 신고할 경우, PC화면으로 보기를 클릭! 신고 기한 안내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다양한 신고 방법 안내 온라인(인터넷/휴대폰) 외에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방문, 비대면(이메일, 팩스 등)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피해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고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공사 사옥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및 노사 공동 생명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하절기에는 폭염과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예년보다 긴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보다 심각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이에 광주도시공사는 공공부문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금까지 약 1,000명이 동참했다. 또한,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꾸준한 헌혈 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 참여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헌혈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고,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