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5일 14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여단장 조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해 부대원 훈련의 효율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군 전투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민·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스포츠과학연구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과학적 체력관리 지원 △전투형 강군 육성의 과학화를 위한 체육 혁신정책 발굴 △체력측정 결과 분석을 통한 훈련 효과 정량적 평가 등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력은 국가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며 체육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산”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정예 전투력의 산실인 공수특전여단과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육 혁신정책 등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 퇴직교원들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로 나선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31개 초등학교에 50명의 활동가를 배치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에서 학생 상황에 맞춰 촘촘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조기 안착과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근무 경력이 있는 퇴직교원들을 활동가로 선정하고, 지난 2월 9~23일 실무 중심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 안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교육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건강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첫 번째 안건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이전대상 예외기준을 최소화하여 이전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기관이 지방 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나눠먹기식 분산 배치는 지양하고, 이전 기관이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 등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 역량과 연계한 배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 총리는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인구·일자리·자본의 분산을 통해 지역 성장 엔진을 다극화하는 구조개혁의 일환”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식 교육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전문 교육 인프라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기업 등 민간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병기)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광산구 도산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주 1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산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별로 세분화했다. 1·3주차 수요일과 2주차 화요일에는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4주차 화요일에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염색 서비스를 진행한다. 광주교통공사 문석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산역 내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국산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및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도 우선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3년에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며 선정한 백신 개발 우선순위 감염병 9종에 대해 국내 기술 기반의 백신 개발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과 국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면역증강제 플랫폼, 메신저리보핵산(mRNA),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니파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모델 효력평가, GMP 생산 공정 확립을 본격 추진 중이고, 이후 안전성 평가(2027~2028년)와 임상 1상 시험(2029~20
광주문화재단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확장된 파트너십 기반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를 지원하고 예술적·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2026 광주예술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기관 11개소 ▲예술인 55명(리더예술인 11명, 참여예술인 44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기관과 리더예술인은 1차 매칭을 통해 협업팀을 구성하고, 이후 참여예술인과의 2차 매칭을 거쳐 총 11개 팀(1팀당 기업·기관 1개소, 예술인 5명)이 최종 확정된다. 협업팀은 약 6개월 동안 기업·기관의 ESG 실천, 공간·콘텐츠 기획, 조직 가치 확산 등 다양한 현안을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리더예술인에게는 6개월간 월 140만원, 참여예술인에게는 5개월간 월 12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기업·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곳으로, 예술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한국예술인복지
광주광역시는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장흥 발전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성 장흥군수, 도·군의원, 장흥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정부 지원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흥군과 관련한 특별법안 특례조항을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 ▲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광주-화순-장흥을 잇는 바이오 의료벨트 조성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통합 광역생활권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강 시장은 특히 이청준, 한승원 작가를 비롯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적 탯줄과 같은 장흥에 문학·관광·교육을 접목한 문학관광기행특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광주의 복합쇼핑몰 등 기반시설과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투자·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비즈니스 포럼으로, 양국 정부·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이, 필리핀 측에서는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필리핀은 16~19세기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무역의 대동맥 역할을 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필리핀에서 만든 제품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닐라 갈레온은 멕시코 아카폴코와 필리핀 마닐라 사이를 왕복한 무역선단으로, 마닐라에 집결한 아시아 제품을 실은 배라는 인식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식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3월 5일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당 안건에 대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기업 등 공모를 통해 ‘수라학교’로 지정된 민간 기관이 정부가 개발한 현장 역량 중심의 표준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유인도 제고할 계획이다.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의 교육생 모
조달청은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백승보 청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진행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토사면 안전상태, 지반침하 여부, 공사용 임시 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을 최우선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중물플라자는 정보통신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복합공간으로 내년 2월까지 연면적 8,78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승보 청장은 “사업의 기한이 정해진 공공건설 공사의 특성상 공기에 쫓기다 보면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다소 미흡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사 참여자 모두 긴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준공 후 입주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