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퇴직 소방공무원 단체인 광주시 재향소방동우회가 17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센터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소방동우회원 30명을 비롯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등산 탐방센터 앞에서 어깨띠와 홍보 피켓을 활용해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조심 홍보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또 등산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자연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퇴직소방공무원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들은 재직 시절 재난 현장에서 화재에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박만환 광주시 재향소방동우회장은 “소방 현장을 떠났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은 시민들이 숲과 식물 등 자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대상별 맞춤형 해설’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우리나라 절기를 주제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생태와 자연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이 키우는 작은 변화 ▲초록이 쑥쑥, 열매가 툭 ▲잎 하나에 담긴 숲의 약속 ▲수목원의 계절 알리미 ▲수목원의 사계 등으로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곳곳을 거닐며 숲속 식물을 관찰하고 절기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도심 속 휴식과 함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7~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애벌레’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
정부는 모범 사용자로서 공공부문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지원한다는 국정기조하에서, 관계부처와 상시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책임 있는 자세로 노동계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여 소통·협의해 나가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에 따라 법령이나 예산에서 정해진 바 없이, 포괄적인 운영상 재량이 있고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이 인정되는 근로조건에 대해 사용자로 인정될 수 있어, 사용자성 판단에 관한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유권해석 자문기구인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따라서, 일부 부처(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에 자문 의뢰하는 것은 단체교섭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노·사 협의 등을 통해 정한 합리적인 제도적 틀 내에서 노동계와의 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정부는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에 따라, 사용자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이며, 사용자성 인정 가능성이 낮더라도 노동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김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8일 농촌 활력 증진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하고,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은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경관·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농촌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농촌창업은 농촌 소득원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촌의 고령화·과소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창업의 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도 2026년을 농촌창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농촌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농촌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농촌창업 정책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정책 안내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농촌창업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3월 17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의 1/3은 예방 가능, 1/3은 조기 진단 시 완치 가능,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은 ‘3-2-1’ 개념을 바탕으로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암 유공자, 암 관련 학회 및 단체 관계자, 지역암센터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암 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홍보,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수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 먼저 1부 기념식에는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11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점 등 총 9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옥조 근정훈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국민 마약류 상담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이 애용하는 카카오톡(SNS) 오픈 채팅을 활용한 문자·채팅 상담 시스템을 개설하고 2026년 3월 16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기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운영 중인 24시간 익명·비밀보장 전화상담에 이은 추가 기능 도입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익숙한 10대~30대 젊은 층을 위해 마약류 관련 말 못할 고민 등을 익명으로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를 열어준다는 의미가 있다. 문자·채팅 상담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 채널을 추가한 후 상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상담이 어렵거나 목소리 노출이 꺼려지는 경우 또는 음성 대화보다는 문자·채팅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상담 유형, 주요 호소 문제, 자원 연계 여부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2026년 7월~)부터 24시간 문자·채팅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심야시간에 신청하는 문자·채팅 상담에 대
소방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은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단순히 보는 교육을 넘어 직접 화면을 접촉하고 조작하며 체험하는‘상호작용(Interactive)형’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소방청의 대표 특징물(캐릭터)인‘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1단계: 상황 이해를 위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시청 ▲2단계: 핵심 내용을 복습하는 정리 공책(노트) ▲3단계: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놀이(게임) 등 체계적인 3단계 흐름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화재 안전 분야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완강기 사용법 등) △소화기 사용법(가상 화재 진압) △화재 예방(생활 속 위험요소 찾기)을 다루며, 응급처치 분야는 △심폐소생술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대통령, 부통령 및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만나는 대미 일정과 (가칭)UN AI Hub 유치를 위한 관련기구 수장 면담 일정을 수행하는 중에, 3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 전원이 원격으로 참석하는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국무총리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각 실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경제·사회 현황을 두 시간 동안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시사항을 전달했으며,특히, ‘(가칭)UN AI HUB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HUB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훈령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휴일인 오늘 김용 전 WORLD BANK 총재를 면담하여 한미간 보건 협력과 AI HUB 유치 지원을 논의했고, 이후 ‘9/11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추모공원측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월 1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를 면담하고, 한·중 양국 간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그간 한·중 청소년 교류(1998년~), 한·중 중국어 교사 교류(1999년~), 캠퍼스 아시아 사업(2011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주한 중국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한·중 미래세대 교류사업,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한·중 양국 간 유학생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미래세대 교류 등 한·중 양국 간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중의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 미래세대 간 우호적인 정서를 증진하고, 양국의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4월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역량과 교과 사고력을 키우는 ‘명저(名著)와 함께하는 교과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 연계 도서를 스스로 탐구하며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급(초 4~6학년) 4개 과목(국어·수학·사회·과학)과 중급(중 1~3학년) 2개 과목(국어·과학)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4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본관과 후관 평생학습실 등에서 20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과정당 수강생은 15명씩 총 90명이다. 수업은 현직 교사와 대학강사 등이 맡아 ▲도서 탐구 ▲집중 토론 ▲논술형 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연계 독후활동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교재비 등 포함)다. 신청은 오는 23~30일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