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한 ‘2022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기후변화 대응 공동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구는 사람,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비상행동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탄소는 빼고, 환경은 더하는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광주 최초 미세먼지 안심구역 조성 ▲무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등으로 현장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노인‧저소득층의 실내 주거환경 개선과 기후안심공간 조성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쿨링포그 운영으로 기후 탄력성 회복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였다. 또한 △감(減)탄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시민주도 기후행동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들로 서구의 탄소중립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교감하는 ‘제28회 광주국제교류주간’ 행사가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주간은 11~14일에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국가의 날- 컬처 나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5~16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충장축제와 연계된 ‘세계의 날-글로벌 광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12개국 15명의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글로벌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의 날-컬처 나이트’ 행사는 ▲11일 ‘아프리카의 밤’ 코트디부아르 아프로만뎅의 그룹 떼게레 음악공연 ▲12일 ‘아시아의 밤 아시아민주주의와 인권기금 마련을 위한 드리머스(Dreamers) 음악공연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음식체험 ▲13일 ’중앙아시아의 밤‘ 중앙아시아 전통 빵과 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와 무용 공연 ▲14일 ’아랍의 밤‘ 모로코 핑거푸드와 시리아 출신 ‘아라비안 답카(ARABIAN DABKA)’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세계의 날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6일 오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갈등이 수반되는 정책이 적지 않아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져 실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한국갈등관리연구소 조형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공공갈등의 이해 및 주요 프로세스, 바람직한 공공갈등 해결법, 갈등 조정의 이해와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공갈등 예방관리와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갈등 사전 진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활성화 등 현재의 공공갈등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이나 사업계획 수립 시 이해관계인의 참여 등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갈등 해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 공공갈등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통합과 마을중심 주민자치 구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뷰티서비스산업 관계자들과 ‘정책소풍’을 열고 K-뷰티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서비스산업 관련 학생, 업체 및 유관기관, 광주미용기능장 및 한국미용박물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K-뷰티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K-뷰티서비스산업 기회도시 출범식’도 열렸다. K-뷰티도시 사업은 광주시가 역대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해 광주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K-뷰티 전담부서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과 연결된 현장 맞춤형 실습 및 교육지원 ▲광주 글로벌 뷰티아카데미 개설 및 K-뷰티 페스티벌 개최 등 3대 분야 16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날 정책소풍 참석자들은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산업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선 ▲뷰티 산업 내 다양한 업종을 연계할 수 있는 중장기적 계획 수립 ▲의료·관광 등 다른 산업과 새로운 결합 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K-뷰티도시 실현을 위한 첫 논의 자리에 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1년 추진실적 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수립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올해 2월 ‘2021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08개 추진과제(중앙 73, 시·도 335)를 평가했다. 평가위원단은 이 가운데 총 9개 기관(중앙 4, 시·도 5)의 17개 과제(중앙 8, 시도 9)를 ‘2021년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기관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은 국가 문헌의 포괄적 수집과 한국 고문헌 수집 확대 등으로 국가대표도서관 기능 강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교육부, 질병관리청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법원도서관 등이 선정됐다. ▲지자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 충청남도 충남도서관, 서울특별시 서울도서관, 울산광역시 등이 선정됐다. 특히, 광주시는 ‘찾아가는 도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새로운 광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로의 진입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시작됐다”며 “시장이 먼저 변해야 했기에 불필요한 업무, 시장 중심 의전문화를 없애고 시민이 빛나는 의전 문화로 전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 결별한 자리에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했다”며 “직접 소통은 시민정책플랫폼 광주on,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는 월요대화, 정책 대화인 정책소풍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전남과 눈에 보이는 ‘상생’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살림’을 최우선으로 두는 100일이었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지기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를 출범시켰고 해묵은 과제인 공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부터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시민안전관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639개 집중점검대상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골프연습장 철탑 연결부와 안전난간의 부식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63건에 대해 즉시 보수하고, 시설물 노후화로 장기적 보수·보강이 필요한 145건은 관리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3개반 9명으로 확인점검반을 구성해 총 점검대상 중 34개 주요 시설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점검가이드 라인 준수 여부. 지적사항 처리 실태 등을 확인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올해로 8년째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생활 주변 위험시설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해소하고 지속적인 보수·보강과 사후관리로 모범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이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7회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회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글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1단계 최일순(77세)학습자의 ‘깜박 깜박 전등’이라는 시화로, 나이가 들어 금방 배운 것도 잊어버리는 내 머리와 깜빡이는 전등이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참신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제7회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3단계 임영순(74세) 학습자의 ‘봄꽃이 하는 말’과 2단계 이경심(71세) 학습자의 ‘속이 터지네’ 작품은 각각 최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과 우수상(광주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일순 어르신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글쓰기가 두려웠던 나에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신 우리 반 선생님 덕분에 너무나도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2단계 3단계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오매나 하우스’가 5일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245 2층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시의회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및 위원, 광주관광재단 김진강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이상태 광주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매나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오매나하우스는 광주여행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공간으로 ▲테마별 오매나 포토존 ▲다양한 제품의 오매나 기념품 숍 ▲오매나가 미리 본 광주의 맛과 여행의 공간 오매나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오매나 포토존은 광주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화해 파노라마 형식으로 스토리텔링하고,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환영, 여행, 선물 등 콘셉트별로 구성해 내방하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매나 기념품 숍에서는 2021부터 2022년 오매나캐릭터 우수상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상품은 페이퍼토이 저금통, 여행가방용 네임텍, 광주 10대 관광지가 새겨진 책갈피, 마우스 장패드, 문구류 세트 등 다양하다. 또한, 오매나하우스 개관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4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생활임금 기준금액을 시급 1만1,93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상황 등 가계상황의 어려움과 최소한의 근로자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올해 1만920원보다 9.25%(1,010원) 인상된 1만1,930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 보다 2천310원 많은 금액으로 광주광역시 생활임금과 같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서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 민간위탁 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기준 적용시 월 249만3천3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