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지난 19일 산정제 주변 공영텃논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정제 논두레 거둠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풍물곳간 ‘서율’의 공연으로 시작해 벼 베기, 홀테 체험, 짚으로 새끼꼬기 등 농촌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의 재난사고를 당하더라도 핵심기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우선순위 핵심기능과 소요자원을 선정하고,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사전에 역할을 인지하도록 해 수립된 계획의 수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에는 대형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가정해 계획의 실행 절차와 비상대응체계 가동, 핵심기능부서 등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 기반의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미비점이 도출되면 보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시의 재난 상황 대응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동영상, 포스터․웹툰 등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순수 창작의 콘텐츠로 다음달 1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명확성,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기준으로 제출된 콘텐츠를 심사해 11월말‘최우수상(2)’,‘우수상(4)’,‘장려상(6)’,‘노력상(19)’등 총 31편의 당선작을 발표하고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서구청 SNS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8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선도 지자체로서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8~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대상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해 성장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분임 별로 이야기하며 나눌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끄덕끄덕 학생보호망’ 사업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학교-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의 어려움에 맞춤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역기관과 함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 운영체계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주인공 활동’ 성장지원을 위해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야호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및 자치활동에 대해 담당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서부 관내 중학교(59교) 교장 대상으로 ‘2022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 중학교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은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와 특강 및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지난 9.1.자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2023년 서부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책 간담회는 ▲직선 4기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서부 관내 중학교의 교육 현안 논의 ▲2023년 서부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됐다.더불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 연구자인 이승미박사를 초청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중학교 학교 경영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학교 자율 시간의 도입 ▲학교급 전환 시기의 진로 연계 교육 강화 ▲디지털 소양 함양 교육 및 정보교육의 강화 등의 변화에 맞춘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유동인구가 많은 풍금사거리에서 서구 여성단체 7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란 여성가족부가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로 지정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우리사회의 책임이며 모두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보라데이를 적극 홍보하였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플래카드와 홍보물을 통해 폭력 없는 서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관심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폭력 구제방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인문 도시로서 광주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인문도시 시민으로서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인문주간을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시립무등도서관에서 ‘광주인의 DNA와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2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시키고, 인문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광주 시민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전문가들의 ‘맛’과 ‘얘기’, ‘그림’ 등 인문을 통해 행복한 개인, 품격 있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과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1차 포럼은 20일 요리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박찬일 셰프가 ‘맛으로 만나는 남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 세프는 김치의 종가이자 맛의 으뜸인 광주의 음식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셰프의 관점에서 풀어보고 공감을 나눈다. 이와 함께, 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구술문화로 이어지는 남도’라는 주제 강연도 진행된다. 나 교수는 입말들이 모여 축적된 구술문화가 남도인에게 어떻게 축적되고 전승되는지를 소개한다. 21일 2차 포럼에서는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가 ‘그림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창업인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을 초청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6일 창업생태계 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창업비전을 선언하고 광주형 샌드박스·테스트베드 조성 및 예비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5천억 창업펀드 운용, 기술력 있는 인재양성, 창업 페스티벌 개최 등 추진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날 월요대화 또한 창업 정책 일환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지속성장 방안 ▲창업 전후 어려운 점과 극복 사례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 혁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실증·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인프라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규제 혁신 및 우수 인재양성, 광주만의 창업 분야 특화 필요성, 창업 유관기관의 통합연계 등을 제안했다. 이에 강 시장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각들이 모아졌고 이를 축적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소통의 시작은
[사진: 연합뉴스] 동서남북 방위명 형식의 광주 자치구 이름을 바꾸기 위한 첫 논의장이 열렸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자치구 명칭 변경 토론회'를 열어 주요 쟁점, 명칭 변경안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 사례도 공유했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기존 방위 개념 명칭은 지역 고유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경쟁력 확보·지역발전 전략으로도 제약이 있다"며 "지역 명칭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여론조사, 기초조사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영철 전남대 교수도 "방위 개념 자치구 명칭은 도시가 확장될수록 맞지 않는다"며 "광주에서도 광산구가 편입, 신설되면서 도시의 서편에 넓게 위치하게 되고 서구는 도시 가운데 자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도시 확장으로 더는 남쪽이 아닌 인천 남구가 주민 뜻을 모아 '미추홀구'로 이름을 바꾼 사례도 공유됐다. 광주시는 토론회 후 시, 자치구, 교육청 담당 국·과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치구 명칭 변경 및 행정구역 개편 실무전담팀(태스크포스)'을 발족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천편일률적 동서남북 명칭을 바꾸기 위한 전면적 논의는 광주시가 처음"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진: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된다. 만일 고병원성 항원임이 확인되면, 올가을 들어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가 된다. 이는 지난 4월 발생 이후 6개월 만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 또 다른 농장은 없다. 중수본은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경상북도와 발생농장 계열사인 엠에스푸드의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이동중지 기간 해당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최근 야생조류에서는 AI 항원 검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수본은 이달 10일에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포획한 원앙이 H5N1형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고 15일에는 전북 정읍시 동진강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백령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