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농민수당에 이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인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해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첫 번째 자문회의를 열고 위원들 간 시민참여수당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수당 자문 회의에는 참여소득 전문가, 시의원, 분야별 공익활동 단체·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공익활동 기준, 참여수당 지급액 및 지급기준 등 시민참여수당 전반을 함께 설계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 활동 촉진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마을활동, 돌봄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강기정표 대표공약이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익활동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참여수당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시민참여수당의 정의와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지역 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시부 1위 광역지자체에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자치단체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대상을 광역자치단체까지 확대해 규제혁신 체계 구축,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등 전반적인 규제혁신 지표를 평가해 역량이 높은 기관에 우수기관 인증을 부여한다. 우수기관 인증 방법은 ▲규제혁신 체계구축(종합계획, 규제혁신 제도 운영 등) ▲규제혁신 과정내실화(전문가 검토, 행안부 협업 등) ▲규제혁신 성과창출 및 확산(규제홍보, 자치법규 정비 등) 등 3개 분야 15개 지방규제혁신 지표를 평가해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1000점 만점에 750점 이상 최고점수를 획득한 기관 중 상대평가로 선정하고,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750점 이상 획득한 모든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부서별 협업을 통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규제입증책임제 등 내실있는 규제혁신 제도 운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규제혁신 정보제공 등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20년~23년) 선정되어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하여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2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2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4년간의 총 사업비는 약 122.6억원에 달하게 되었다.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4년까지 서구 전 지역에 그린빌리지 보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데 우리 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시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가입(인증)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후 ‘노후가 걱정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활성화 ▲돌봄복지 강화 ▲보건·요양 서비스 ▲생활환경 개선 등 5개 영역 49개 세부과제에 총 69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광주복지연구원, 광주시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추진실적에 대한 진단과 평가,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보고, 제2기(2023~2027년) 기본계획 수립 방향 및 추진 사항 공유, 주요 복지시책에 대한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복지연구원으로부터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고령친화도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제1기에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평가와 개선요구 사항들을 제안받았다. 이어, 고령친화도시 재가입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이 추진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25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집담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 정책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의견수렴 집담회는 ▲표현의 자유 ▲안전한 창작환경 ▲성평등환경과 성희롱·성폭력 ▲노동권리 ▲예비예술인 등 각 주제별로 10명 내외의 참여자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집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광주시 또는 광주문화재단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예술복지팀으로 문의(062-670-5723)하면 된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광주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의견수렴 자리인 만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조례 제정으로 예술인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 지원과 창작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민관 협치 전담팀(TF)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도시이용인구 3천만시대 개막’을 위한 신활력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를 본격화 한다. 광주시는 도시활력 제고를 위해 민선8기 역점 과제선정 및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광주만의 스토리를 담은 도시 신활력 강화전략 계획을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광주에 부족했던 요소들을 분석해 재미, 활력,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중‧장기 전략과 정책 등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FESTA CITY GWANGJU 조성 먼저, 광주가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엮어 스토리텔링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실행한다. 이와 함께 분산된 축제를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고 시즌별 스토리‧테마‧색깔을 입히는 축제브랜딩 작업도 병행한다. 광주의 축제들을 4계절 특색에 맞게 기획해 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광주비엔날레,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시민화합축제, 여름에는 Street Festa, Beer Festa, 대인예술시장 등 여름밤 축제, 가을에는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충장축제, 버스커즈월드컵 등 풍성한 거리축제, 겨울에는 세계김치축제, 양림 크리스마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의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만나 두 도시 간 인적·경제적 교류 활성화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17일 센다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고오리 가즈코 시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두 도시 간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이날 센다이시 대표단 접견 자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코로나19도 안정됨에 따라 문화·스포츠 교류를 넘어서 인적·경제적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원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태평양에 인접한 센다이시는 물류중심 도시고, 정보통신기술(IT) 소프트웨어를 미래 산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센다이시가 상호 협력한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두 도시 간 대학을 연계하거나 공직자 상호 연수 등을 통한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본 센다이시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은 “인적·경제적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시기나 기간, 목적 등을 자세히 상의하고 우호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카하시 신
[사진: 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의 유선콜 대리운전 영업이 2019년 기준 수준까지로 제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대리운전업의 부속사항을 결정했다. 동반위는 지난 5월 유선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지만 대기업의 프로모션과 유선콜 중개 프로그램 관련 부속사항을 두고는 대리운전 중소업체들로 이뤄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와 대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의 유선콜 확장 자제 기준이 2019년 개별 콜수로 확정됐다. 두 대기업이 2019년 받았던 유선콜 수준까지만 영업하고 더는 확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유선콜 수가 급감한 만큼 2019년이 기준이 됐다. 또 대기업들은 현금성 프로모션과 매체 광고를 자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콜 공유를 허용하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6월 대리운전 전화 콜 중개업체인 로지소프트를 인수했는데 로지소프트가 받은 전화 콜을 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11월16일까지 학교 급식소 123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 식중독 환자 수(3971명) 중 학교 등 집단급식소가 45%(1792명) 차지(전국)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이며,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식품의 경우 수거해 검사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학교 집단급식소 총 307곳 중 10월까지 학교 급식소 184곳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실시한 조리식품·조리기구 60건의 수거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연합뉴스] 서비스 장애 원인과 책임을 두고 카카오와 SK㈜ C&C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을 카카오가 인지한 시점을 놓고도 양측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맞서고 있다. SK C&C는 15일 오후 3시 33분에 카카오에 화재를 알려줬다고 주장하지만, 카카오는 오후 3시 40∼42분에 SK C&C 측에 전화를 걸어서야 화재 상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카카오는 오후 4시 3분에 화재를 처음 인지했다고 주장했으나, 시간을 '재확인'한 뒤 정정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주장이어서 향후 당국의 화재 수사 과정에서 진위가 밝혀질 전망이다. 20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카카오와 SK C&C에서 각각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판교 데이터센터 A동 지하 3층 전기실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은 오후 3시 19분이다. 이후 3분 만인 3시 22분 소화 설비가 작동했고,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는 5분 뒤인 3시 27분 인프라에 장애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리고 3시 33분, SK C&C는 '화재로 인한 전력 계통 이상'으로 카카오 등 고객사들에 서비스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