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자연녹지지역 등에서 생활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35곳에 대해 지난 9월19일부터 10월25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위반업소 10곳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관리하는 지역으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소음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 행위 ▲미신고 소음진동배출시설 운영 행위 등이며, 광산구 A제재 사업장은 미신고 시설에서 작업 중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고, 북구 B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가 행정처분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난 9곳에 대해서는 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정민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의 삶과 휴식을 위협하는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살기좋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2022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행사는 청소년 대중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우리가 마을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마을활동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자랑대회와 함께 대형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대회가 개최되고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작한 마을활동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팝페라, 트로트 및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 둘레길 스탬프투어,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마술, 버블공연, 삐애로 풍선공연 및 에어바운스(4개동) 등 어린이 행복놀이터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만에 개최하는 어울림한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관기관 및 시 직원들과 칸막이 없는 대화로 축제·포럼·행사 등 관광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다섯 번째 월요대화는 ‘축제·행사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업무를 맡은 광주시 담당 주무관 및 실·국장, 광주관광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3시간이 넘는 대화를 통해 기관 및 부서 간 단절돼 있는 업무를 유기·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협업해 중복·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시민(수요자)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타기팅과 전략 수립의 중요성도 이야기 됐다.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데이터를 보면 20대가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만큼 2030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발빠른 수용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기획·실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축제 활성화를 통한 3천만 도시이용인구
[출처: 광주광역시청]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버스 탑승을 위한 비아정류장이 24일 개통식을 하고 승객들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구 광산졸음쉼터에서 강기정 시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정류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비아정류장은 약 33㎡ 규모로 무인발권기, 화장실, 냉·난방기, 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동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시간·비용적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비아정류장을 개통하게 됐다. 비아정류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광천동 종합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상행선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간 6만여 명이 1시간의 통행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비아정류장에서 서울, 동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성남, 원주, 대전, 전주 등 9개 노선 15개
[출처: 광주광역시청]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성과플랫폼 ‘2022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이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행사는 유망 기술과 기업을 발굴해 기술상담·일자리매칭·투자유치·투자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기업 홍보, 기술사업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기관 50곳이 통합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행사에는 지난 3년간 매년 1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200여 개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창업·투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금융 및 예비유니콘 투자 약정식, 기술사업화주간 선포, 전시장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분야’에서는 ▲광주 우수기업 온라인 제품전시회(24~29일) ▲광주통합기술 설명회(25~26일) ▲초광역 수요기술 발표회(26일) ▲기술혁신센터 기술교류회(27일) 등을 진행한다. ‘창업 분야’는 ▲광주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24일) ▲키움이룸 취업진로페스티벌(25일) ▲광주창업포럼(26일) ▲환경·사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1층 야외광장에서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2년 광주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대면 취업박람회로서, 지역 우수기업 14개소가 참여하여 사무, 관리, 서비스, 물류,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200명을 현장에서 면접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취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구인기업 30개소의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지원금 지원 등 여러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타로, 캐리커쳐, 안과검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업체의 구인현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goodjob/)를 통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중소·중견 및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공간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설립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설립을 위한 4자(광주시·전남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주식회사 디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허브는 올해 말 전남대학교 ‘G&R HUB’에 문을 연다. 광주시는 혁신허브가 개소하면 누구나 글로벌 IT플랫폼 활용법, 해외 투자유치를 이끄는 방법 등 글로벌 기업의 창업 성공경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업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 역량강화 지원 및 교육 등이 가능해져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혁신허브 구축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및 홍보를 지원한다.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창업보육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간 제공 및 교육훈련, 공동세미나와 포럼 운영 등을 맡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자원과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MS프로그램 및 플랫폼 지원, 소프트웨어 기반 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소속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법률지원단 구성에 나선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법률지원단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불법 촬영 피해 사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 현장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지원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8일 광주변호사회를 직접 방문해 이야기 나눴다. 양측은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주요 지원내용으로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상담 및 자문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화해·분쟁 조정 ▲법적 분쟁 관련 컨설팅 및 문서검토·교정 ▲기타 법률 자문 및 상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은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원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2일 2박 3일 동안 ‘DMZ 평화의 발로 걷고 가슴으로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방향을 정립하며 관련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의 고통과 비극, 분단의 아픔, 평화의 중요성 등을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단은 분단의 아픔과 긴장이 있는 고성 통일전망대, 해방 후 남북에서 각각 휴양지로 활용된 근현대사의 상흔이 남아 있는 화진포 일대를 탐방했다. 또 DMZ 민통선 안에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열차역인 제진역을 방문해 남북통일을 넘어 백두산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으로 향하는 가상 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저녁 시간 등 유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현장 체험 연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연수생들은 특강, 토론, 평화통일 랜선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연수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높은 연수 만족도를 드러냄과 동시에 앞으로 교육 현장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보였
[출처: 광주서구청] 한전엠씨에스㈜ 서광주지점이 지난 20일 서구 농성1동(동장 최영철)에 백미와 컵라면(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한전엠씨에스㈜ 서광주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정요섭 지점장은 “저희 기관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철 농성1동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전엠씨에스 서광주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구 농성1동과 한전엠씨에스㈜ 서광주지점은 올해 ‘농성골 이웃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품) 지원 및 기관 봉사단과 함께하는 마을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