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기상청 전산장애로 27일 출근길 날씨누리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 측은 "오전 6시 10분께부터 (서버에서) 자료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자료가) 홈페이지 등에 표출되는 것을 막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상청이 '종합기상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는데 안정화가 덜 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측자료와 수치모델 전망치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한 뒤 처리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지, 홈페이지에 표출할지 등을 정하는 장치에서 자료처리가 늦어진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이 긴급조처를 취하면서 오전 9시 20분께부터 날씨누리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앱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돌입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에 선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시, 자치구, 지역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대설업무를 맡은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누적 적설량 45㎝, 최저기온 영하 12℃의 발생 가능한 극한 기상상황에서 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제설대책, 시내버스 운행 등을 토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언제든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재난 매뉴얼과 대응계획에 반영해 재난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6일 본청 교육시설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학교시설지원단 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사업 추진계획 변경 현황과 진행과정, 사업단계별 주요 업무 실행절차와 보완점에 대해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9년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학교공간사업을 완료한 나주 금천중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학교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소통의 과정, 공간 디자인과 시공 등의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공간혁신사업의 학생 쉼터 및 다목적 공간인 ‘GOLD SKY’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2019년 전남교육청 공간혁신 모델학교로 지정된 목포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내·외부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 도서관, 쉼터, 교직원 소통공간과 외부 환경조형물 등의 조화로운 구성은 앞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에도 많은 참고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업무 담당자 및 사전기획가, 사업대상교 교직원, 현장지원실무협의체 등에 이
[출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기록물을 모아 공공의 유산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는 과거 자원봉사 기록물을 수집하는 ‘장롱 속 자원봉사’와 재난현장에서의 기록물을 수집하는 ‘재난현장의 숨은 영웅’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별로 참여자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우수작 10건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 온라인 전시 등재 및 자원봉사 활동 시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필름 카메라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 자격과 기증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사진, 영상, 박물 등의 기록물을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통해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기록물과 자원봉사 아카이브 온라인 전시는 12월 5일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기억을 기록으로 수집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과 아세안이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일상을 회복하고 문화번영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10월 26일(수)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과 27일(목) ‘한-아세안 문화장관 회의’를 통해 상호 문화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10. 26.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문화로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 미래 논의 먼저, 문체부는 10월 26일(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3회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한 회복,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한상일 예술감독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아세안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느껴온 연대감은 물론, 대면 교류가 어려웠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음원과 영상 콘텐츠 제작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속성 있는 문화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아세안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연대를 통한 상생과 회복을 주제로 토론한다. 태국 공연예술인 웨일라 아마타담 마차드와 브루나이 시각예술인 오스브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25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임택진 규제정비과장의 새 정부 규제혁신 국정방향 및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규제개선 과제안건(7건)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적기준점 관리를 위한 사전협의 체계 개선(광주시) ▲학교 제증명 교부(수령) 절차 간소화(동구) ▲식품위생업 영업허가증 재발급 신청 온라인 확대(서구) ▲가족관계 등록 증명서 교부 청구권자 자격확대(남구)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통보 절차개선 신설 외 1건(북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절차 신속화(광산구) 등 7건이 건의됐다. 이 안건들은 규제개혁신문고로도 건의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임택진 과장은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 공공기관 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아 시 규제개혁팀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는 철저히 없어져야 된다”며 “현장중심으로 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공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열성질환의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채집돼 야외활동 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야외활동이 많아진 가을철을 맞아 광주지역 2만㎡ 이상의 도심 공원 30곳에 대해 참진드기 서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개 공원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잔디와 수풀이 잘 정비된 산책로, 잔디밭 등이 아닌 정비되지 않은 일부 공원 주변의 수풀과 야산에서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집된 참진드기를 대상으로 열성질환 병원체 11종을 확인한 결과, 3개 공원 참진드기에서 발열, 오한 증상을 유발하는 라임병, 홍반열의 원인체가 검출돼 공원 이용 시 정해진 산책로가 아닌 곳을 출입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병원체 11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 홍반열, 아나플라즈마, 에를리키아, 라임병, 큐열, 참호열, 야토병, 바베시아, 타일레리아 다만, 백혈구·혈소판 감소 증상과 중증 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텃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 시청에서 광주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한글도메인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글도메인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순 한글 인터넷 접속 주소로, 정책홍보 키워드와 홈페이지 주소를 일치시켜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 ※ 광주시 홈페이지 www.gwangju.go.kr ⇨ (한글) 광주광역시청.kr 또는 광주광역시청.한국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대표 홈페이지와 ‘광주온’, ‘왔소’ 등 3개 홈페이지에 한글도메인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등록 수수료와 기술을 지원한다. 이영동 시 대변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은 광주시가 제공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시정에 대한 효율적 홍보 수단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자연녹지지역 등에서 생활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35곳에 대해 지난 9월19일부터 10월25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위반업소 10곳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관리하는 지역으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소음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 행위 ▲미신고 소음진동배출시설 운영 행위 등이며, 광산구 A제재 사업장은 미신고 시설에서 작업 중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고, 북구 B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가 행정처분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난 9곳에 대해서는 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정민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의 삶과 휴식을 위협하는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살기좋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2022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행사는 청소년 대중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우리가 마을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마을활동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자랑대회와 함께 대형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대회가 개최되고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작한 마을활동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팝페라, 트로트 및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 둘레길 스탬프투어,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마술, 버블공연, 삐애로 풍선공연 및 에어바운스(4개동) 등 어린이 행복놀이터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만에 개최하는 어울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