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이하 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 및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거나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스쿨닥터) 상담과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종합심리검사(Full-Battery)를 지원한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부모는 센터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학교에서 상담을 받길 원하는 경우 시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자살시도 학생 및 고위험군학생의 정신건강 치료를 돕는다. 학생 1인당 외래 100만 원 입원 15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마음보듬센터 누리집(https://maeum.gen.go.kr/)에서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로 정신건강관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센터는 마음건강 중심 대안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하며, 출석인정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기술·적응훈련, 운동요법, 놀이·미술상담, 음악상담, 적성·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아침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3代가 함께하는 전통장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해 돌봄이웃들에게 보장협의체가 직접 담그고 포장한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화정2동 마을주민들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장을 만들며 세대간 소통을 증진하고 돌봄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담아보는 전통장이 삶의 활력을 주었고, 아이들에게는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좋은 교육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고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전 워크숍으로 직접 전통장 만드는 방법을 배워 어르신들과 함께 계획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어울려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만들어진 고추장을 관내 돌봄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므로써 모두에게 의미있는 행사가 된거 같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가들은 사업추진을 위해 사전에 전라북도 순창을 방문해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는 방법을 배우는 등 행사에 만전을 기하였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물품공유센터가 주민들의 경제적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최신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하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 물품공유센터에 준비된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주차타워, RC카, 인형의집 등으로 50여 종, 130여개에 달한다. 서구가 운영하는 물품공유센터는 현재 화정2동, 동천동, 농성1동 총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난감 외에도 캠핑용품, 공구, 생활용품, 프로젝터 등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다. 물품공유센터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share)를 방문하면 필요한 물품 정보 및 수량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센터를 방문하면 물품가액의 1~3%의 비용으로 최대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및 결제시스템을 통해 물품을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다. 물품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062-360-7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구 물품공유센터에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동자들의 연대와 화합을 위해 열린 ‘2022 노사한마음 체육대회’에 29일 오전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북구 양산동 KT&G 운동장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며 90여개 기업의 대표자 및 조합원, 경영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강 시장은 노사화합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한편 축구, 배구 등 경기에 참여한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강 시장은 “코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노사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가 넘쳐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공동으로 자원봉사 댄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와 틱톡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댄스챌린지는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타인과 나를 위해 몸소 나서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위해 밝은 댄스 음악에 신나는 안무로 만들어졌다. #써니데이즈챌린지는 틱톡에서 11월 1일부터 2주간 개최한다. 챌린지 참여는 틱톡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 대사 ‘팝핀준호’가 추는 써니데이즈 댄스 영상을 확인한 뒤, 이를 따라 하는 영상을 찍어 친구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자원봉사 #써니데이즈챌린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틱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써니데이즈챌린지 영상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영상 콘텐츠 좋아요·댓글·반응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6명), 우수상(30명), 장려상(100명) 등 총 136명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상장·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29일 저렴한 건어물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2022 양동건맥축제’를 양동건어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양동건어물시장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가족들과 함께 시장을 체험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양각색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3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4시 개막행사가 열리고, 이후 양동 상인노래자랑을 비롯해 바이올린, 성악 등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건어물해적장터(어린이 벼룩시장)와 건물생심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과 타투체험 및 할로윈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청춘열전’동아리가 축제에 참여해 건어물을 활용한 건어물 쿠키와 갖가지 안주를 조리해 판매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동안 발생한 재활용품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와 교환해주는 행사를 개최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학계와 전문가, 도시철도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도입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가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성역, 터미널,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역 등 지하철 사각지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제진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혁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자체 트램 도입에 관한 핵심 이슈’라는 주제로 트램의 장·단점, 관련법률 및 제도, 국내외 도입 사례 등을 발표하며 최근 지자체에서 트램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슈가 된 내용을 짚어본다. 이어,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트램 도입 시기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도시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서 트램의 역할과 함께 광주시의 현재와 미래 교통체계를 분석하고, 트램 도입 정책 방향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대욱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전북지회장과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차세대철도차량본부장, 박태훈 시 교통정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관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이 전국 평균과 비슷한 57.7%로 나타났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동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취업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매년 10월에 발표하고 있다. 이번 취업 통계 조사는 2022년 1,2월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76,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국 취업자는 22,709명으로 57.8%에 달했다. 이 중 광주 관내 직업계고 졸업자는 13개교 2,444명이었으며 693명이 취업해 57.7%로 전국 평균인 57.8%와 비슷한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률은 전체 졸업자 중에서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를 제외한 졸업자 수 대비 취업자 수로 산정하고 있다. 광주 관내 특성화고의 경우, 2020년 47%, 2021년 50.6%, 2022년 54.9%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의 경우에도, 2020년 73.6%, 2021년 79.4%, 2022년 80.4%로 매년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광
[출처: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빛고을혁신학교가 10~11월 두 달에 걸쳐 혁신학교 성과 공유와 일반화를 위한 ‘학교 여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 여는 날’은 초등 빛고을혁신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가 참여한다. 혁신학교 운영 사례와 성과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해 일반학교 및 다른 혁신학교와 함께 공유하는 장이다. ‘학교 여는 날’은 매년 운영해 왔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혁신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협의를 거치고, 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를 일반 학교 및 혁신학교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며 자발성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 깊었다. 이번 혁신학교 ‘학교 여는 날’은 ▲혁신교육활동 전반 ▲업무지원팀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 ▲온작품 읽기 ▲학교 자치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가 있는 축제 ▲수업 공개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별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다. 분과별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참석한 교직원들과 혁신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 1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부제 ‘연결된 지점(Connected spot)-다시 꽃으로 피어’)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특화프로그램은 11월 마지막을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말 문화 놀이터’는 ‘미리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춰 와인병 조명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만의 아트세계 꼼지락 꼼지락’은 11월12일 가족의 특색을 담은 ‘스트링 아트’로 시민들을 만난다. ▲‘플리마켓–열정의 백미’는 공연프로그램 ‘싱어 송 라이터스’와 함께 나이트 마켓으로 새롭게 시민들을 찾는다. 디저트와 소품 등 광주에서 힙한 셀러들이 참여해 4일과 5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일빌딩245 옥상층인 전일마루에서 진행하며, 공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플리마켓이 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열정의 백미’ 마지막 행사는 26일 1층 로비에서 ‘아무튼, 북페어’ 시즌2로 진행한다. 11월에는 전일빌딩245의 저녁을 빛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