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3일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464t와 격리곡 2904t 등 총 6368t으로, 전년 3283t 대비 94% 증가했다. 올해는 2022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31일까지 최종 지급 예정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출하농가는 예년보다 많은 건조벼 매입한다. 광주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소독젤 등 방역물품 배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쌀 시장개방과 농기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로 ha당 60만~90만원 지급, 친환경 들녘 조성사업, 벼육묘용 상토 및 육묘상자 공급 등을 통해 지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곳에 옐로우 카펫 및 싸인 블록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에 초등학교 1곳에 설치한 옐로우 카펫은 보수하기로 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옐로우 카펫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대기 구역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교통사고 예방시설로, 장애물이나 지형지물 등으로 운전자 시야에 드러나지 않은 보행자 위치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싸인 블록은 인도 바닥에 선명한 색감을 가진 기능성 블록으로, 시인성 극대화로 안전효과를 높이는 시설이다. 남구는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관내 4곳의 초등학교 앞에 옐로우 카펫과 싸인 블록 설치할 방침이다. 옐로우 카펫과 싸인 블록이 설치되는 장소는 농성초교와 학강초교, 장산초교, 대성초교이다. 이중 농성초교와 학강초교, 장산초교 3곳에는 옐로우 카펫과 싸인 블록을 각각 설치하며, 대성초교에는 학교 앞 사거리 및 후문에 싸인 블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2018년 진남초교 앞에 설치한 옐로우 카펫은 보수 작업을 거쳐 새 단장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백운광장에서 길이 206m 가량의 공중 보행로 조성 공사가 본격화된다. 백운광장 일대 랜드마크로 단절된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남구는 2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와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 조성을 위한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1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는 백운광장을 기점으로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의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남구청 정문을 기점으로 ‘Y’자와 ‘S’자를 합친 유선형 형태로, 스카이 워킹이 가능한 보행로로 건설된다. 총길이는 206.4m이다. 공중 보행로 구간 중 양우내안애 앞 광장에서 남광주역으로 향하는 곳에는 나지막한 형태의 61.6m 경사로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진월동 방면으로는 80.8m의 경사로가 구축된다.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는 3곳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다. 남구청 정문 앞과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의 산책로, 양우내안애 앞 광장이다. 공중 보행로 접근성 향상 및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멀티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복합 유행’을 선정했다. ‘감염병 복합 유행’은 여러 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월 19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멀티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복합 유행’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10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9%가 ‘멀티데믹’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멀티데믹’을 ‘감염병 복합 유행’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5.4%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멀티데믹’처럼 어려운 용어 때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31일부터 내년 4월까지 건축물 붕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3년마다 안전점검을 해야 하는 대규모 건축물과는 달리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소유자의 점검의무 규정이 없어 소유자의 의지가 없으면 안전관리가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해제지역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등 도시 한복판에 남아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직권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관계법령을 근거로 40년이상 경과한 건축물 중 3층이하, 연면적 200㎡이하인 민간건축물 총 400여개동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차로 건축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5단계로 안전등급(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을 결정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미흡․불량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에 의뢰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2022년 동절기 급수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으며, 기온 변화가 크지는 않지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상수도 시설물의 동파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인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수도계량기 전체 13만7000개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동파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각 수도사업소별 2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24시간 수도시설물 동파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중요한 만큼 동파 예방요령 홍보물 12만5000부를 제작해 가정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구보, 통장단 회의 등을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정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가 발생한 경우 국번없이 121번, 휴대전화의 경우 062-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후원한 ‘제2회 광주게임오디션’이 10월 19일 최종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광주게임오디션은 광주광역시 내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공모됐으며, 게임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을 거쳐 최종 오디션까지 3단계로 진행됐다. 10월 19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개최된 광주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에는 팀별 발표 및 평가 그리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자 및 심사위원, 주최 기관 등이 참석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팀별 발표 후 수상팀 3팀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1위 팀에는 총 3000만원의 상금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이렇게 올해로 2회째를 맞았던 광주게임오디션은 최종 오디션까지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멘토링 및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 및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29일 일어난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시민들의 추모 편의를 위해 이날 광주시청 시민숲 입구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추모를 원하는 시민 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다음 날인 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국민 애도 기간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를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도시분석포털의 이용 및 기능개선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수요 등에 귀 기울여 스마트도시분석포털에 시민 맞춤형 지도기반 시각화 정보를 추가로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설문내용은 접속경로, 이용빈도, 목적 등 이용현황과 개선 필요 분야, 추가 확대 서비스 등 개선의견이다. 설문 참여는 스마트도시분석포털(https://gis.gwangju.go.kr)에 접속한 후 별도 로그인 없이 설문조사 팝업창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설문조사에 성의 있게 답변한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모바일문화상품권(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9일 스마트도시분석포털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한편, 스마트도시분석포털은 복지시설, 병·의원 등 각종 현황과 거주 인구, 유동 인구 등 통계정보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밀도나 분포 등으로 시각화한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2017년도부터 해마다 기능을 개선해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이태원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및 관리 강화,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1일 오전 9시 구청 전 직원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시간을 갖고 청내방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김 청장은 “이태원 대규모 참사에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며 “11월5일까지 본청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관내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은 국가애도기간에 근무시간 준수, 불요불급한 각종 행사 및 모임 자제 등 공직기장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청장은 또 “국가와 지자체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공직자들의 첫 번째 사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다”며 “우리 공직자들부터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각자의 업무와 일상에서 안전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서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