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근거로 A부터 D등급까지 평가한다. 광주시는 해마다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 강화 및 모범사례 발굴, 시민감사관의 제보사항 감사반영, 적극적인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일상감사 활성화, 청렴기동반 활동 등 감사 개선 노력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2021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실태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성과감사 실시, 지방계약 원가심사 등을 통한 300억원 예산 절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에 대한 철저한 감사로 19억원의 예산을 환수하는 등 노력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감사 실적을 거둬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광주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한 광주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한국자생란 보전·육성을 위한 ‘제30회 광주난대전 전시회’가 5~6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사)광주한국난재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생춘란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한국춘란 500여 분 외 기타 목부작, 석부작 등 다양한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출품작은 4일 접수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광주난대전은 한국자생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난 산업과 난 문화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심 속에서 한국 난을 접하고 춘란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2일 광주 전 지역에서 지속적인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약 100여 명의 상수도본부 직원들은 조선대학교 앞, KBS사거리, 백운교차로, 동광주IC 사거리, 수완지구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은 5곳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내년 3월 말이면 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알리는 한편 ▲수도계량기의 수압조절 필요성 ▲양치컵 사용 ▲샤워시간 줄이기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복댐 저수율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평균 85.8% 정도였으나, 올해는 33.4% 정도에 머무르는 등 평년 대비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상수도본부는 향후 갈수기에 접어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주시가 재난에 준하는 매우 위중한 상황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범시민적 절수운동 추진과 지하수개발 등 비상 수원을 확보 등 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일 시민을 대상
[출처: 광주광역시청] 올 3분기까지 광주광역시를 찾은 관광객이 432만3977명으로, 지난 한해 관광객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집계하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3분기 광주지역 관광객 수가 총 155만779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83만2911명 대비 86%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3977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1551명 대비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07만5106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연말까지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관광객 626만8660명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의 42개 주요관광지점 중 영산강문화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광주박물관의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 지점 특성별로는 ▲생태관광 61만명 ▲MICE관광 28만명 ▲전시·박물관 28만명 ▲체험관광 15만명 ▲역사관광 10만명 ▲문화예술 5만9000명 ▲생활관광 2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유형 변화도 관찰된다. 올해 9월 기준 지역 관광호텔 4곳의 평균 객실 이용률은 45%로, 2020년(37%)과 2021년(41%)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하였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 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사진: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5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아일랜드, 노르웨이의 소집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외교관들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과 유럽의 요청에 따라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열렸던 지난달 5일 공개회의 이후 한 달 만이다.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이해당사국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 회의 요청은 북한의 무력 도발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북한은 한국시간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포함해 모두 6발의 탄도미사일을 쏘는 등 최근 들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강하게 반발하는 북한은 그 전날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2일 하루에만 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최소 25발의 미사일을 퍼부었다. 이러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이번에 발사한 ICBM은 비록 2단 분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2개사와 함께 3일 김치제조 사회적기업 ㈜뜨레찬에서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2개사가 참여해 1000㎏ 상당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했다.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17년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스타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광주형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개사가 선정됐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의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도기업은 광주 대표기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맞춰 광주-제주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28학급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3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광주와 제주의 결연된 학급이 함께한다. 특히 ▲제주 4·3 이야기 ▲5·18민주화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광주와 제주의 역사적 사건을 주제별 전문가 선생님과 나누며 서로의 아픈 역사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수업 활동이다. 이번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난 제주 4·3이야기와 5·18민주화운동에 이은 마지막 세 번째 시간으로 학생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뤘다. 강사는 초등 한국사 레시피 저서 집필 등 한국사 전문 강사인 남평초등학교 신봉석 선생님을 초빙했다. 광주와 제주 학생들은 다양한 퀴즈 활동과 사진·영상자료를 통해 흥미있게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제주의 한 학생은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 마지막 날이라서 아쉽다”며, ”지금까지 수업을 통해 광주와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광주의 한 학생은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난달 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공공시설 28개소에 대한 1차 점검을 이미 완료했으며, 관내 파출소,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한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의무설치기관 67개소, 공공시설 52개소에 설치된 129개 자동심장충격기가 점검대상이다.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지침의 점검표에 따라 작동 상태와 보관현황 등 세부 항목별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골든타임」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이와 함께 매월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달에 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 상무시민공원, 서구문화센터, 5.18기념문화센터 등 총 8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차세대 국가주력 산업으로 손꼽히는 이차전지(배터리) 분야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평동산단에 위치한 세방리튬배터리㈜에서 산‧학‧연‧관 11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차세대배터리 기술확보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를 빚은 데이터센터 화재와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성능·저가화·안전성을 강화한 차세대배터리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배터리 소재에 의한 자원자립이 문제가 될 수 있어 다각도로 연구해야 한다”면서 “배터리팩 생산 기업, 부품업체 등을 발굴·육성해 지역에서 유기적 협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방법도 단기간에 지역 산업화를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배터리산업 생태계 구축하고 차세대배터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이차전지 시장 및 연구개발(R&D) 동향’을 중심으로 광주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