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1월 11일(금) 13시 30분 부산 센텀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연구원,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제3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IC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과학적이고 실천적 대안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발표 및 토론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학교 박희정 교수의 주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부연구위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활동 모니터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정선희 팀장이 ‘인구감소지역 관광중심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진태우 사무국장이 부산을 거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블록체인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 디지털금융 허브가 되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현수 교수, 한국관광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유치원 3명 모집에 75명 ▲초등 6명 모집에 38명 ▲특수(유치원) 3명에 28명 ▲특수(초등) 6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했다. 사립은 ▲특수(유치원) 1명 모집에 3명이 접수해 총 233명이 이번 시험에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2.3:1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여야 한다. 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관련 응시 희망자(격리자 등)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응시자 또한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12일에 발표된다. 2023년 1월4~6일 실시되는 제2차 시험을 거쳐 1월2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최근 도시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과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 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도시텃밭정원은 텃밭과 정원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민공동체가 참여해 가꾸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텃밭정원도 보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에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일·9일·23일 총 사흘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희망 교사 대상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로 인한 비대면, 콘텐츠 활용 중심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천적 인성교육으로서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교실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일 차 ‘그림책 이해하기’ 연수에서는 그림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림에 대한 시각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그림책의 색, 선, 면에 담긴 의미 이해도를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2일 차 ‘그림책으로 어울림 교실 만들기’, 3일 차 ‘그림책으로 따뜻한 관계 맺기’ 연수는 인성교육에 적합한 주제의 그림책을 학생들과 함께 읽고 나누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사들이 공감과 깨달음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전은숙 과장은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영산강·황룡강 권역 Y벨트(이하 Y벨트)’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Y벨트의 ‘Y’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두 강이 만나듯이 과거와 미래, 기술과 예술, 광주와 전남 등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하고 광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특히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개발과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생태·문화·관광’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접근과 친환경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도시 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다. 10일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시설 구축(Y-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 및 비전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Y벨트 기본구상 방향, 분야별 주안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 일상의 관광화, 휴식(힐링) 등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강·하천 이용 형태도 복합적 차원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고려해 설정됐다. 또한 광주시는 용역과정에서부터 저평가된 영산강과 신창동 마한유적지 등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전국에서 보기 드문 학술분야를 포함해 용역에 착수했다.
[사진: 연합뉴스] 청년 노동자가 숨져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에서 생산 설비가 반출된 내역을 노동 당국이 확인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전자 납품용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디케이(DK)에서 지난 8일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이후 금형 설비 일부가 회사 밖으로 나간 사실을 10일 파악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반출 금형은 창고 보관분이다. 노동청은 금형 반출이 작업중지 명령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 중이며, 다른 설비가 추가로 반출됐는지도 살피고 있다. 작업중지 명령 범위는 이른바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2018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전면'에서 '부분'으로 바뀌었다. 이번 작업중지 명령은 디케이의 전체 공정 가운데 사고가 난 호이스트(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장치) 라인,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유사 공정에만 내려졌다. 노동청 관계자는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작업중지 명령을 했다"며 "다른 장비가 반출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디케이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외부로 반출한 금형은 수리 업체로 보낸 것"이라며 "작업중지 명령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에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11일부터 9일간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 건어물시장, 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 등 총 195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당일 결제한 카드‧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지역 주민들도 신분증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며,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명절에도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조기에 행사가 종료됐었다”며 “김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빨리 오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은 행사기간 중 ▲양동건어물시장 천원경매 사업 ▲양동전통시장 땡처리 거리점포 ▲양동시장 먹거리 바자회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적극행정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 및 공직문화 변화를 위함이다.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결과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총 14건이 접수됐다. 기관과 학교 현장 심사위원의 1차 서류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우수사례(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처음으로 온 국민소통(구 광화문1번가)을 통해 국민심사투표제를 도입해 일반국민이 직접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금상은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장은희 주무관이 제안한 ‘(시도교육청 최초) 학교회계전출금 반납, on-line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사례이다. 기존에 학교회계로 교부된 목적사업비 등의 집행잔액을 반납할 경우,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반납처리 후 반납영수증을 공문으로 제출하는 불편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일선 학교에서 반납 시 가상계좌를 활용함으로써 학교 업무를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11월 10일(목),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2022 지속 가능한 국제관광포럼’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관광산업 전략과 국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체부가 2013년부터 유엔환경계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 5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토론회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유엔환경계획 주요 회원국 20개국 대표가 모여 관광산업의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선도사례와 함께 ▲ 녹색 관광으로의 전환 가속화, ▲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에 참여하려면 공식 누리집(www.GSTF.kr)에서 사전에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출처: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8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천체관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8일 개기월식에 맞춰 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 5층에서 진행됐다. 천체관측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음악(예술) 장르를 천문학적 요소와 융합해 최근 강조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취지에 부합되도록 기획됐다. 연수 신청 1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웠다. 연수는 3시간가량 ▲예술융합 ▲식현상 관측 ▲천체 관측 및 천문분야 교수학습지도 방법이라는 큰 주제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진행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관측과 함께 월식의 메커니즘, 휴대폰 등을 활용한 천체사진촬영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 행성, 별 관측 및 천문분야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소개를 통해 교원의 교과 지도역량 함양 및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가 시작되고 그 인기가 높았던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단순 교과적 지식 전달을 넘어 개기월식이라는 천문학적 현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관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