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천연기념물 팔색조 등 총 754마리를 구조 치료했다. 특히 이 중 25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성과를 냈다. 치료 돌봄 후 방생된 252마리 중에는 지난 5월 도심권 큰 나무 치기 등 수목 정비로 둥지를 잃은 어린 쇠백로 62마리가 포함돼 있다. 어린 쇠백로는 센터 직원들의 돌봄에 의해 건강하게 성장, 적기에 자연 품으로 돌려보내졌다. 또 구조된 개체 가운데는 수리부엉이(2마리), 팔색조(3마리), 원앙(8마리), 황조롱이(18마리), 소쩍새(7마리), 새호리기(1마리) 등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구조 원인별 사례를 보면 야생동물 번식 기간 중(3월∼8월) 어미 동물을 잃어 미아로 구조된 경우가 346마리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또 건물 투명유리창 등 충돌에 의한 경우가 134마리(18%)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교통사고, 주택침입 등 다양한 사연으로 구조됐다. 구조 사례 중에는 건물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에 의한 조류 충돌 경우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웠다. 센터는 이와 관련 대책으로 유리창에 5×10㎝ 간격으로
[출처=광주시청] 1. 광주 동구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는 총 2336세대 중 1500여 세대가 수압조정에 참여했다. 입주민의 적극적인 홍보로 수압 조정 참여율은 65%에 달했다. 광주시 평균 53%에 비해 월등히 높다. 2.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사용량을 40% 가까이 절약한 동원시스템즈㈜. 이 회사는 화장실 및 샤워실 수압조절은 물론 공장 시스템을 개선해 물절약을 효과적으로 실천했다. 3. 다중시설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의 물절약 노력도 빛났다. 역세척(반대로 압력을 가해 세척하는 방식)을 수동급수에서 자동급수로 전환해 전년 대비 12월 사용량 18.26%를 줄였다.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물 부착 등에도 동참했다. 이처럼 시민과 기업·기관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가 빛나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는 물절약 실천으로 가뭄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후 심각한 가뭄 비상상황에서 공동주택 수압조정에 적극 나선 동구 그랜드센트럴아파트를 방문했다. 동구 그랜드센트럴아파트는 전체 2336세대 중 1500여세대가 물절약을 위한 수압조정에 참여했다. 전체 참여율이 65%에 육박해 광주시 평균(53%) 대비 월등한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서구가족센터 윤옥희 센터장과 동강대학교 김명수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 학업 교육 및 진로 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동강대 이민숙 총장은 서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발달지원을 위해 직접 준비한 교구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후 동강대에서는 진행중인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 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입학혜택 및 진로에 관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등록금 무료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 센터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특히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사업계획을 듣고 참여 부서·기관 소관 사항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12월 28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업 관계자의 설명(PT)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광주가 소유한 공유지(어등산관광단지)에 기업이 투자 의향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항으로 앞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3자 공모 절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업과의 협상 과정 등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신활력행정협의체 사전검토와 민간사업시행자 지정, 시민·시의회 의견수렴 등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18년간 표류된 어등산관광단지가 서남권 핵심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주시는 투명·공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17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행복꾸러미’는 서구자원봉사센터 법인 후원금과 기아자동차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원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떡국떡, 오리훈제, 곰탕, 계란, 전복죽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사들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포장하였고, 관내 17개동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 85가구에 각 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최상일 이사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18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온정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경애 의장은 “큰 폭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과일 및 생필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서구의회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광주시청] “광주에 셔틀열차가 달리는 것 아시나요?”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되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시와 코레일 간 협약으로,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됐다. 총 3량 1편성 166석 규모의 디젤 열차다.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역 14㎞ 구간을 15분만에 연결해준다. 이 때문에 광주 북구와 동구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시내버스를 이용해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 주변으로 이동하려면 45분가량이 소요되는데 셔틀열차는 이보다 30분을 단축할 수 있다. 요금도 택시를 이용할 경우 1만2800원 상당이지만, 셔틀열차는 1000원이다. KTX로 환승하면 900원, 경로우대·어린이·장애인은 500원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셔틀열차 운행시간이 KTX, SRT의 운행시간과 연계돼 있어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첫차는 광주역에서 오전 5시2분, 막차가 광주송정역에서 밤 12시31분에 출발한다.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다. 실제 지난 6년간 이용객은 총 86만3258명으로, 연평균 14만3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위보환)는 지난 16일 돌봄이웃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복드림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단 등 자생단체 위원 40여 명은 떡국떡과 지난 해 12월 국공립농성SK뷰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라면800봉(60만원상당)으로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단독가구 등 돌봄이웃 320세대에 전달했다. 위보환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과 떡국 한 그릇 나누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계묘년 새해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에 떡국떡·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6일 2023년 본격 추진할 '내곁에 생활정부, 서구'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구는 이날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정부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음악공연과 동영상 시청, 그리고 김이강 서구청장의 '생활정부 서구'의 목표와 추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부 행정망 생중계로 전 직원 행사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김 청장은 "서구민과 함께 '생활정부 서구' 실현으로 착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존중받고 우대받는 문화, 착한 권력과 선한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청장은 선포식에 참석한 6급 이상 간부들에게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동과 구청의 수평적 소통구조를 확립하고, 일과 교육, 육아와 가사 등으로 구정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실질적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구정 참여 확대, 신나는 직장 문화 조성과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서구청 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서구는 '내곁에 생활정부' 실현을 위한 6대 핵심과제로 ▲ 주민이 그리는 마을자치 ▲ 골목이 살아나는 경제도시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 소속 향기나는 치평중학부모회봉사단은 14일 농성1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500장을 배달하는‘2023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향기나는 치평중학부모회봉사단(단장 이수현)과 아우름봉사단(단장 이효숙), 상록수봉사단(단장 정미화), 온정나눔봉사단(단장 유정종), 원두막 대표 정정호님, GAT마이스터나눔이봉사단 (단장 김지민)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수현 단장은“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