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적 소상공인 업종별·지역별 단체의 규제·애로사항, 정책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 지역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조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지역협업 성장지원 사업추진 □ 2023년도 사업개요 (내용)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광역內 소상공인의 협력 인프라 구축 및 혁신성장 강화 지원 (대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등 (예산) 2억원 (지원규모) 40개 내외 지역연합회, 각각 최대 5백만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규모 조절 가능 (지원절차) □ 운영개요 (지원대상) 소상공인연합회 지역연합회 운영규정에 따라 광역시·도 연합회장이 위촉된 지역조직 (지원방안) 신청서를 심사하여 선정지역 및 지원금액 확정 (지원사항) (운영일정) □ 신청 및 접수 (신청기간) 2023년 6월中 (신청절차) 광역 지역연합회 (지회) → 소상공인연합회 본회 신청 ※지부의 수요를 조사하여 지회에서 통합 신청 (신청방법)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접수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및 계획서, 기타요청서류 □ 선정절차 및 평가방법 (선정절차) (평가방법) 지역조직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구성하여 서류 심사 실시 (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인증 의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접수돼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날 충북 청주 소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해외시장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수출을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할랄 인증 상호인정 협약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오자 이를 농식품부에 전달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국내 할랄 인증기관 2곳이 인도네시아 할랄청에 상호인증을 신청해 지난해 현장 심사가 완료됐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조속한 심사 결과 회신을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0월 17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이 의무화되고, 인도네시아로 수입·유통되는 식·음료 제품도 모두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 할랄청에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개별 기업이 인도네시아 할랄청에서 직접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도 까다로워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 ▲ 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수출 진입을 위한 수출
["공공의료 파괴" 광주시립요양병원 증언대회] 임단협 갈등으로 총파업에 돌입한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부적절한 병원 운영 방식을 폭로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지부는 20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조 관계자는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인데도 환자가 배식과 청소일을 돕거나 세탁물 정리를 하고 있다"며 "환자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환자가 환자를 목욕시키고 혈압 체크를 하는 등 의료보조까지 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관행적으로 이뤄져 오던 일이지만 보호자들에게 얘기할 수는 없었다"며 "병원 측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바뀌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이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 20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지부가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측인 빛고을의료재단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2개 병동을 1개 병동으로 통합하고 의료·관리 인력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언리얼 엔진 도입 발표하는 넥슨 '마비노기'](사진:넥슨) 넥슨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최신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도입한다. 19일 넥슨에 따르면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비노기 팬 행사 '판타지 파티'에서 '마비노기'의 게임 엔진을 현재의 플레이오네 엔진에서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네 엔진은 '마비노기' 제작사이자 넥슨 계열사인 데브캣이 자체 제작한 3D 게임 엔진이다. 플레이오네 엔진은 마비노기가 2004년 첫선을 보일 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구형 엔진의 한계 때문에 최적화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구체적인 엔진 교체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용자 사이에서는 게임이 '리메이크'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 디렉터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 엔진 교체뿐만 아니라 더욱 사랑받는 '마비노기'가 되기 위해 쉼 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훈 넥슨 '마비노기' 디렉터](사진:넥슨)
앞으로 변호사시험을 응시하는 장애 응시자에 대한 추가시간이 연장된다. 또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공학기기도 장애 응시자가 희망할 경우 제공된다. 법무부는 법조인 선발·양성 개선 TF 논의와 장애 응시자 및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장애 응시자 편의지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조인 선발·양성 개선 TF는 지난해 8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산하에 법무부·교육부·법원·대한변협·법전원 등의 참여로 구성됐다. 이번에 마련된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변호사시험 사례형 과목의 지문 길이·난이도 등을 종합해 전맹인에 대한 추가시간은 현행 1.5배에서 1.7배로, 지체장애(중증)·뇌병변장애(중증), 약시자는 현행 1.33배에서 1.4배로 연장했다. 고비용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던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공학기기를 전맹인 등이 희망하는 경우 법무부가 제공하기로 했다. 논술형 시험의 쟁점 메모와 법전 조회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트북을 활용하는 장애 응시자에게는 추가로 노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13회 변호사시험 컴퓨터 작성 방식(CBT) 시행에 맞춰 장애 응시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일반 응시자와 달리 개인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법무부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XR(확장현실) 실증센터에서 국내 XR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XR(확장현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몰입형 기술을 총칭한다. XR산업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39.7%로 전망되는 유망시장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TV시장의 정체를 극복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애플, 메타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XR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산업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XR 부품-세트-서비스기업, 유관기관들은 국내 공급망 구축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XR 융합산업 동맹을 결성했다. 앞으로 참여기업들은 XR 기술로드맵 수립, 협업모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구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XR산업의 주요 현안과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해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한
[서울 중구 청사](사진:연합) 서울 중구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징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민간 사업자와 개인은 도로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 일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대가로서 도로점용료가 부과된다. 보도 등에 설치된 차량 진·출입 시설이나 사설 안내표지판을 비롯해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노점, 전통시장의 상품진열대 등이 부과 대상이다. 중구는 지난 3년간 모든 민간 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했으며 올해도 부과 대상 995명에게 총 23억700만원을 감면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사진: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만날 것이라고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시 주석의 게이츠 면담 계획을 보도했는데, 중국 관영 매체가 이를 확인한 셈이다. 시 주석이 외국 민간 인사와 독대하는 것은 흔치 않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말부터 이달초 사이에 방중해 중국 부총리와 각료 3명, 상하이시 1인자와 회동하는 등 중국 정부의 뜨거운 관심과 환대를 받았지만 시 주석과는 만나지 않았다. 시 주석과 게이츠의 만남은 2015년 '중국판 다보스'라 불리는 하이난성 보아오포럼에서 회동한 이후 8년 만이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게이츠는 전날 중국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연구 선도기관인 베이징 소재 글로벌의약품연구개발센터(GHDDI)에서 연설한 뒤 5년간 5천만 달러(약 635억원)를 GHDDI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AI 활용 원전 제어도면 디지털화 개념도](사진:연합)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5일 기존의 종이로 된 원자력 발전소 제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바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어 도면은 원전 제어 시스템에 디지털 신호가 입출력될 때의 회로 흐름을 나타내는 도면이다. 한수원은 AI를 활용해 종이로 된 기존 제어 도면의 문자, 기호를 인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면을 재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수원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디지털 도면에 입력값을 넣고 제어 논리의 출력값이 맞는지 확인하는 기능도 함께 개발했다. 한수원은 이번 기술 개발로 디지털 도면을 활용해 제어 흐름을 컴퓨터로 쉽게 검증할 수 있어 도면 변경과 검증에 쓰이는 시간이 예전의 30분의 1로 단축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원전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려면 종이 도면을 보고 제어 흐름을 이해해야 해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 도면의 확인과 검증 과정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오랜 기간 작업해야 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개발된 기술은 한울3발전소(한울 5·6호기)에서 활용해 기술의 우수함이 증명됐다"며 "앞으로 모든 원전에 확대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요건 전수조사 결과 발표](사진:연합)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3곳 중 1곳은 존재하지 않거나 활동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1만1천195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천809개 단체를 등록말소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00년 4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정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법 시행 이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 조사와 소멸한 단체에 관한 확인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비영리민간단체는 10년간 5천개 가까이 늘어나 현황 파악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4일 29개 부처가 올해 1∼4월 민간단체 보조금을 일제 감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민간단체 보조금을 5천억 원 삭감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민간단체 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브리핑에서 "적법한 등록요건을 갖춘 단체와 새롭게 등록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투명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전·경기·강원·전북은 최근 3년 이내에 자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