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7월 28일(금) 서구청 들불홀에서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인증요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기타 공익 단체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 자원봉사 활동인증기관 으로 승인을 받은 기관이며 인증요원은 수요처의 자원봉사 담당자를 말한다. 이 날 교육은 ‘자원봉사 일감의 다양성 발굴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조은공감연구소 대표 조은양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수요처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내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최상일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자원봉사 활동 지원자로서 묵묵히 일 해 주시는 인증요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자원봉사 센터도 자원봉사가 지역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CG)] 금융감독원이 소상공인 정책대출을 미끼로 자영업자 계좌를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접근해 체크카드 발급과 상품권 구매를 유도한 뒤 상품권 거래실적을 쌓아야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유혹했다. 이에 응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카드 결제 계좌번호를 사기범에게 전달하면 사기범은 해당 계좌를 보이스피싱 피해금 전달책으로 악용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피해구제를 신청했지만, 계좌가 지급정지되고 전자금융거래가 제한되면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송금·이체된 계좌는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되는 약 3개월간 지급정지된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연루되면 계좌 지급정지 외에도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금감원은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대출금리나 파격적인 대출 조건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크다며 개인정보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봤을 경우 금감원 콜센터(☎1332)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 사고
[강기정 시장 독일 지멘스슈타트 방문] (사진=광주시청)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생활체육이 발달한 국가로 손꼽히는 독일의 스포츠정책과 스포츠행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광주시 생활체육 시책 개발과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은 9만 개가 넘는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독일이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인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활체육 육성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베를린 최대 규모 생활스포츠클럽으로 꼽히는 ‘지멘스슈타트’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축구클럽인 ‘헤르타BSC’를 찾았다. 대표단은 먼저 ‘지멘스슈타트’를 방문, 엔스우베 쿤체(Jens-Uwe Kunze) 클럽회장 안내로 수영·테니스·육상·농구 경기장 등 체육시설들을 둘러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9만 개가 넘는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있는 생활체육 강국 독일의 스포츠 정책과 다양한 체육 기
KT 소상공인 DX 서비스 대박가게 추천 이벤트 진행 (사진=KT) KT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으로 멘토링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모바일 앱(App) 서비스인 '대박가게'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예비 창업자·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을 돕는 정보 분석·컨설팅 서비스 '대박가게'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박가게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을 할 때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5천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6일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연 회의에서 약 90분간 홍 시장이 추가로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한 뒤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기현 대표가 진상조사를 지시하고 같은 날 윤리위가 홍 시장 징계 논의 안건을 직권 상정한 지 8일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윤리위가 당 소속 시·도지사에 대해 징계를 내린 것은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를 지냈던 2015년 7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당원권 징계 정지를 받은 이후 8년 만이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재난 상황에서의 골프 행위와 그 후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게시한 SNS글, 국회에서 한 언행 등은 모두 국민의힘 윤리위 규정의 징계사유, 즉 당의 윤리규칙을 위반해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이미 사과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지만 행위의 시기와 경위, 이후 사정에 비춰보면 당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일반의 윤리감정과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이므로 윤리규칙
[서울지하철 1호선·KTX 지연 사망사고]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나 지하철 1호선 상·하행과 KTX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해 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KTX 열차가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한 열차들이 다른 선로를 이용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시 상인연합회 35개 상인회장이 복합쇼핑몰 입점 허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 상인연합회는 24일 "광주시는 상권 몰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해 상인들과 대응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35개 상인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기업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합쇼핑몰은 '빨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원거리 상권까지 몰락시킬 위험이 크다"며 "매출, 점포 감소는 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의 계획에 따라 신계백화점 확장 등 쇼핑몰 3곳은 도심과 그 인근에 입점해 악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인들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쇼핑몰 입점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 대응 방안을 논의하라"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는 현 백화점 옆 이마트 부지, 옛 모델하우스 부지를 합쳐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도시관리 계획 입안을 신청했다.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지원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이다. 만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부부 합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등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신청은 26일부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광주시는 30일간 자격심사 후 신청인 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다.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회장: 노희정 광주교대 교수)는 7월 28일 광주교대 교육매체관에서 ‘2022 개정 초등 도덕과교육과정, 우리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2023년 연례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본 학술발표회는 전남초등도덕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영현 목포부설초 교장)와 광주교대 인성예절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교대(총장: 허승준), (사)한국인권교육원(원장: 김재형 조선대교수),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가 후원한다. 이번 발표회는 초등도덕교과가 무엇을 가르칠 수 있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탐구하는 학술 향연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제1부 ‘초등도덕 3,4학년 교과서의 개발 방향과 특징’에 관한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제2부에서는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초등도덕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18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경원(진주교대 교수)의 ‘2022 개정 초등도덕과 교육과정의 다중 중첩적 도덕성 형성’, 박형빈(서울교대 교수)의 ‘처칠랜드의 양심이론에 기초한 AI시대 초등도덕교육의 과제와 방향’, 송명희(대촌중앙초 교사)의 ‘A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는 하반기 120억원 규모의 경영·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음식업점, 도·소매업, 개인 서비스업 등 창원에 사업장을 둔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4년 이내다. 최초 1년간은 이자의 2.5%를 창원시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14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때까지다.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창원시는 소상공인에 대해 옥외 간판, 입식 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소화·방범 시설 확충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도 지원한다. 창원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여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은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누비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 한 달간 배달앱 누비고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모바일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5천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 1회에 한해 적용되고,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가위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