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실화재 진압 시연회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기차 화재가 4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는 총 121건으로, 매년 2배 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실증 실험를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맞춤형 장비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는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이 없어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화재발생 때 진압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11건(인명피해 0건), 2021년 24건(인명피해 1명), 2022년 44건(인명피해 4명)이었고 올해 상반기만 42건(인명피해 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34만 7000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화재 발생 비율은 0.01%로 내연기관 차량의 0.02%(등록대수 2369만 8000대 대비 화재발생 3680건)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를 홍보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경제활력 캠페인인 ‘2023 동행축제’의 제 2막이 오는 30일부터 29일 동안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3회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지난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9.15~16)’,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9.15~24)’,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9.22~24)’ 등 지역행사가 한 달 내
[출처=산업통산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2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13조 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12개 산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이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여신심사와 함께 심사 통과시 자금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분야별 담당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기업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다음 달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보기업 모집은 산업부·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올해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조치다. 금융위는 5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산업별 소관 부처가 제안한 핵심사업들에 모두 26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번 12개 산업분야에는 13조 원을 지원한다.
[출처=국토교통부]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감독체계를 사후 적발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국토교통부는 리츠 관리·감독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리츠 감독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츠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현행 인력 투입식 사후적 관리체계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공시·보고 등 법정의무의 이행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독체계를 사후적발 위주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검사간 연계성도 강화한다. 현장검사와 온라인검사 간 검사항목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사전 온라인검사 단계에서 포착된 중요 위반의심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집중 확인·검사하는 등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검사기준도 개편한다. 검사종류별 도입 취지와 법령의 위임 범위에 명확히 부합되도록 검사 세부규정을 합리적으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소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되 과태료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행정처분(경고, 주의)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주식처분명령 미이행 등에 대한 이행강제금 제도를
[한 은행에 주택청약 상품 관련 안내문]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먼저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 지난해 11월 0.3%p에 이어 이번에 0.7%p를 인상함으로써 현 정부 들어 모두 1%p를 올린 셈이다. 이에따라 약 2600만 명이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구입·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조정(0.3%p)한다. 디딤돌 대출 금리는 2.15~3.0%에서 2.45~3.3%, 버팀목 대출 금리는 1.8~2.4%에서 2.1~2.7%로 조정된다. 단 뉴:홈 모기지,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 현 정부 핵심 정책과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대출 금리는 동결한다. 아울러, 청약통장 보유자에 따른 금융ㆍ세제, 청약 때 혜택도 강화한다.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때 금리 할인을 0.5%p로 확대하고,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도 240만원에서
[출처=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서구 상무1동에 거주하는 학교밖 위기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가구는 서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추천한 세대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정리정돈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였다. 주요 활동으로 가정 내 정리정돈 및 수납 등의 청소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이불 세탁 서비스도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폐기물 처리, 실외 정화 작업까지 실시하여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했다. 이날, 활동에는 연계기관인 광주서구청소년지원센터, 상무1동캠프, 금호2동캠프, 정리정돈 비치나서구봉사단,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더빛안과 직장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4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상일 이사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하여 밝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구자원봉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지원한 규모는 300억원이지만 금융기관에서 대출 취급액 기준은 이보다 배가 많은 600억원 규모다. 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체당 지원 한도액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금융기관 대출 기준 10억원)으로 높였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며 대상은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금리는 연 2%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의 임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무2동 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국기게양 실천 운동 기념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상무2동위원회(위원장 정종민)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월) 오전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순애 상무2동장 과 바르게살기운동 상무2동위원회 회원,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정용 태극기 13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했다. [상무1동 위원회에서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정종민위원장은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윤순애 상무2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수 있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이 널리 퍼져서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전라·제주권)’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8월 10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에서 체결했다. ‘2023년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에서 전라·제주권 권역으로 선정된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관 발굴·협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수도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강원·충청권 등 4개 권역별로 1개 거점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거점기관에는 3년간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지혜 교수, 임태형·오종현·홍창우 전임연구원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채승기 센터장, 서지연 사무국장, 조자경 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관련 강사 지원 △지역단위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 발굴·협조 및 지원·관리를 중점으로 진행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앞으로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10억 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은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온실·소상공인(상가, 공장)이 가입 대상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해 풍수해위험에 더욱 취약한 지하층·1층 소상공인 중심으로 가입을 촉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의 경우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 오후 3시부터 기부금 소진 때까지며,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