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마을 곳곳에서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당산제, 지신밟기, 농악, 짐대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 무형유산 및 화순군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전통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각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진행한다.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요즘, 정월대보름 민속 행사는 마을 대대 이어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역문화를 계승하는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통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7개의 면에서 각각 개최되며, 행사 종목과 개최 날짜 등 세부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 디딤돌사랑나눔재단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이 더 시에나 그룹의 후원을 받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으며 재단 이사회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근면 성실한 태도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꿈을 향한 첫걸음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 진학 후의 목표와 포부를 밝히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응원을 기억하고 훗날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서귀포시 고등학생 8명에게 24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제주도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하며 장학사업 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단 관계자는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화순군은 1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 유형,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평가 등급이 부여됐다. 화순군은 대내적으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운영하고, 대외적으로는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군민과 소통하는 사랑방 좌담회’, ‘군수에게 바란다’ 등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군민 중심 민원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세무상담의 날 운영’,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제 운영’, ‘다문화가족 통번역 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체계에서도 우수성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구좌읍 월정리 동부(월정)하수처리장 증설 현장을 직접 찾아 공정 현황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과 마주 앉아 그간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조천정수장 통합운영관리센터와 고도화‧현대화 공사 현장까지 잇따라 방문하며 제주 상하수도 인프라 전반을 꼼꼼하게 챙겼다. 동부(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619억 9,000만 원이 투입된 제주 동부권 최대 규모의 환경 기초 인프라 사업이다. 완공되면 하루 1만 2,000톤의 하수처리 용량이 확보되고, 노후화된 차집관로 15.1㎞가 정비된다. 만성화된 제주 동부 지역의 하수처리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연안 수질 환경 개선에도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76%로, 도는 오는 4월 시운전을 거쳐 8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지금의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순탄치 않은 과정이 있었다.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지역사회 내 이견이 누적돼 사업이 지연됐고, 제주도는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을 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화순군은 다가오는 3월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화순적벽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화순적벽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화순을 대표하는 명승지인 ‘적벽’을 대회명으로 하여 2025년 9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3월 7일 예선 1차, 3월 14일 예선 2차, 3월 21일 결선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선 1차·2차 각각 640명(남·여 각 320)이 참가해 18홀 경기를 치르며, 예선을 통과한 640명은 결선에서 36홀 경기를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총 1,280명 규모로 전년 대비 참가 인원과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 남녀 각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이 시상되며,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세제 포함)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이식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은 “단일 구장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파크골프장에 걸맞게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순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하고, 전국 동호인 교류와 지역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3시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연휴 기간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명절 연휴에도 생업을 위해 바다로 나간 어업인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방문이다. 오 지사는 상황실에서 제주 해역 조업 현황과 기상 여건, 출어선박 분포 등을 확인하고, 조업 중인 어선과 실시간으로 교신하며 안전 운항과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 변화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어선 안전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명절 연휴 중에도 상황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옵서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지역을 도서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체 읍·면 지역(10개)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운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인 18일 서귀포시 표선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면 확대를 앞두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토산보건진료소 정류장에서 표선환승정류장까지 옵서버스를 직접 체험했다. 콜센터를 통해 버스를 호출하고 시승하는 방식으로 이용 절차 전반을 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옵서버스는 교통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돕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불편은 최소화하고 이용 만족도는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옵서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미호출자라도 이동 방향이 같으면 탑승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정류소 호출벨 설치도 확대한다. 이용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옵서버스 서포터즈’ 운영을 연 2회에서 매월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세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의 제주가 있다”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제주가 우주·신산업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도정의 중요한 책무로 삼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새해에도 제주가 더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며 “도민을 위해 애써 달라”고 덕담을 전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18세이던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한 모임을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다 일제에 체포돼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광복을 맞아 출옥한 뒤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1924년생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올해 만 101세로,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가운데 한 명이다. 제주도는 앞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제주 지역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찾아 세배 인사를 드리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인 1942년 19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 세력을 규합하고 독립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 독립의 뜻을 행동으로 실천한 인물이다. 이에 정부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으며 현재 강 지사는 제주 지역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로서 제주의 독립운동사를 증언하는 살아있는 역사이자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김 교육감은 강 지사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귀한 삶에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독립운동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이어지는 살아있는 가르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사님의 고귀한 삶과 정신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울림이자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며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소방서, 전통시장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와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입도객 편의와 치안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제주 여행 정보를 확인 중인 대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거문오름과 용눈이오름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일일 관광안내해설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종합관광안내센터 인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찾아 제주 답례품 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입도객들에게 세액공제 등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서귀포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소방서장으로부터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순찰 및 긴급 출동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신119센터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