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성군청]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스마트 농기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목을 끈다.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선진 농업환경 조성에 한 발 앞서 나갔다는 평가다. 관리 시스템에는 군이 지원사업으로 보급 중인 동력분무기, 트랙터 로우더 등 소형 농기계와 지게차,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산물 건조기 등 사후 관리가 필요한 장비들이 등록됐다. 농기계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바로 사용자 화면으로 연결되어 기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 사고 발생 시 응급신호 버튼을 누르면 사고 장소와 농기계 정보가 119상황실에 즉시 전송되어, 신속한 현장 조치를 펼칠 수 있다. 그밖에, 휴대폰 카메라로 해당 농기계를 촬영하면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되어, 장비의 사후관리대장이 자동 생성된다는 점도 편리하다. 이번 사업은 장성군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1년도 스마트 빌리지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 원(국비 6, 참여기업 2)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IT 전문업체인 ㈜유오케이, ㈜리눅스아이티, 에이치엠테크놀로지가 참여했다. 군은 농기계 관리 시스템 구축
[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이 북이면 백암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백암마을 도로 확·포장공사'가 순항 중이다. 해당 지역 도로는 오래되고 비좁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사업 필요성을 공감한 장성군은 최근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교량, 옹벽 설치 등 도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준공 시기는 올해 6월 무렵으로 예상된다. 백암마을 주민 유모 씨는 "마을 진입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며 "영농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현장을 방문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설 명절 연휴 이전 대형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마쳤다.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에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장성군청]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 장성군이 잔가지 파쇄기를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임대하고 있다.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하면 상당한 양의 미세먼지가 발생해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또 불이 붙은 부산물이 바람에 날려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장성군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말까지 잔가지 파쇄기를 농가에 무상 임대해 환경을 보호하고 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파쇄기를 사용해 처리한 부산물은 유기질 퇴비로 활용할 수도 있어 이득이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 마을 대표는 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연락해 사전예약 절차를 밟은 뒤 일주일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보유 중인 잔가지 파쇄기는 2종 30대 규모다. 군은 작년에도 777개 농가에 1천19일간 무상 임대를 실시해 임대료로 환산 시 약 2천982만 원 가량을 지원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파쇄기를 이용한 농업부산물 처리를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3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건축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주민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 내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도시 이주민이다. 단, 주택 소유주와 세대원이 개량하려는 주택 이외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 최대 2억 원, 증축 또는 대수선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 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 고를 수 있다. 280만 원 한도 내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 규모는 총 84동으로, 3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농촌의 빈집을 철거하려는 주민에게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이 확정되면 철거
[출처 : 장성군청]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앞서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 모든 군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부양하고자 했다. 소요되는 예산 90억 원은 2021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일찌감치 확보했다. 지난해 지급됐던 재난지원금보다 금액을 2배 인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회복지원지원금의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SNS를 통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성지역 상점 또는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뒤 일상회복지원금(장성사랑상품권) 사용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 이어서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팔로우(follow) 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찾아 링크를 클릭한다. 네이버 폼에 인증샷을 올리고 후기를 작성한 다음, 응원 댓글과 이벤트 공유, 친구 소환 등을 진행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SNS 매체별 중복 신청은 가능하지만, 중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올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가운데 심사분석 대상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올해 심사분석 대상사업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 ▲고려시멘트 부지 복합단지 개발사업 ▲남면 행복마을 조성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 ▲장성 하이패스 IC 신설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 ▲관광자원개발사업 기본계획 용역 ▲K-뉴딜 10대 대표과제 디지털 트윈 국토 추진 등 58건으로 현안·신규사업 발생 시 추가 관리하게 된다. 대상에 선정되면 매월 부서별 점검과 분기별 심사분석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문제점을 즉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능률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심사분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내부적으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 이해도와 관심을 높여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군정 목표 달성을 통해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황룡강 은행나무 수국길 조성 ▲과수전정단·시민정원사 육성 ▲전남 최초 교육발전협의회 구성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광주‧전남 27개 기초자치단체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0일, kbc광주방송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과 공동 조사해 발표한 이번 평가는 주민 만족도와 재정 역량, 행정서비스 3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 만족도는 여론조사 결과를 표준 점수화했다. 여론조사는 각 시‧군‧구별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0일간 시행됐다. 재정 역량과 행정서비스 부문은 정부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장성군은 단체장과 공무원, 지방의회의 역량을 평가한 주민 만족도 분야에서 군 단위 3위에 해당되는 6.37점을 얻었다. 재정 역량(1.34)과 행정서비스(0.33)가 그 뒤를 이었다. 군은 특히, 광주‧전남권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인 3.55점을 획득해 이목을 끌었다. 22개 군‧구 가운데 4위 기록으로, 5개 시를 포함한 전체 27개 시‧군‧구 중에서는 5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는 하위 13개 지자체가 마이너스(-) 점수를 받는 등 상~하위 간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장성군이 이처럼 광주‧전남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우위를 점한 데에는 높은 주민 만족도가 큰 몫을 차지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378명의 행정 인력을 긴급 투입 총 493명이 코로나19 방역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받거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한다.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만 60세 이상 ▲만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주민에게 제공되는 산소 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등이 포함된 건강관리세트도 전담 공무원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무증상 또는 경증의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해 별도로 관리한다. 특히, 장성군은 타지역과 달리 일반관리군 환자도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관리군 환자가 발열 등의 증상을 겪으면 지정된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약은 가족이 대신 수령한다. 혼자 사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지원해준다. 재택치료 중 발열 등 건강 이상이 발생했다면, 장성군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 밖에도 확진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재택격리시설을 24실까지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사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을 통해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포함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먹거리사업단,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역량 강화 ▲공동 브랜드 창안 ▲디자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장성호, 축령산 등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6차 산업 콘텐츠 발굴에도 매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성에 '로컬푸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를 조성할 방침"이라며 "유기적인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확립과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농협 협력모델인 '장성형 푸드플랜'을 구축한 군은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022년 제6기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군정 소식과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장성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 취재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구분해 영상 서포터즈를 신규로 선발한다. 다채롭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발 빠르고 생생한 지역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신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블로그와 영상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지역 홍보로 대중과 더욱 소통하겠다"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에 능숙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인터넷소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