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 통합 미곡처리장(알피씨, RPC)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미곡처리장의 낡은 먼지 제거 시설(집진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확된 벼가 미곡처리장에 들어오면 선별, 건조, 가공, 이송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집진시설은 이때 발생하는 다량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2008년에 설립된 장성군 통합 RPC는 지역 내에서 수확한 일반벼와 친환경 벼를 건조, 저장, 가공하는 시설이다. 진원·삼계 RPC와 황룡 벼 건조저장시설(DSC)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 RPC 시설 내에 백 필터(공업용 집진 장치·back filter)를 추가 설치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작업자와 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곡처리장 집진시설 설치가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 항목 가운데 가산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021년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총채용인원은 45명이며, 계열별로 ▲법·행정 13명 ▲경영·경제·회계 25명 ▲사회복지·보건 행정 5명 ▲건축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다. 이 중 경영·경제·회계 계열 1명은 보훈 제한경쟁이며,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대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과정은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 전공, 한국사), AI 역량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단 본사(원주)를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3천400병상 규모의 보훈병원(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과 이와 연계된 7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8개 소속 기구에 배치돼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 : 장성군청 [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이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 일자리 교육 추진으로 여성과 중·장년층 취업의 길을 넓히고 있다. 교육이 진행되는 곳은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희망일자리센터 먼저, 새일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기본 소양 교육과 개인별 성향 분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5개 과정으로 구성된 직업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43명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보육서비스 전문가 17명과 마케팅 사무원 18명을 배출했다. 현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과정과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부터는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교육 수료자가 취업 후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분기별(연간 4회)로 '신(新)중·장년 재취업 준비교육'을 운영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기술에 이르기까지 취업 과정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이 주를 이룬다. 또 수료 후에는 채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단보당 쌀 500㎏ 생산을 목표로 체계적인 농가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 쌀 생산량은 전남도 내 상위권에 속한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4위에 그쳤지만 2018∼2019년 연속으로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운영 중인 '단계별 통합지원 시스템'에 힘입은 바가 크다. 단계별 통합지원 시스템은 육묘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쌀 재배 농가 맞춤 지원체계다. 먼저 육묘기에는 육묘용 상토, 상자 처리제, 비료 등 고품질 농자재를 지원한다. 농자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해 단가를 10∼20%가량 낮췄다. 생육기에는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활용해 단지별로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적기에 농약 살포가 어려운 고령농 등에게 호응이 높다. 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관할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시행한 이래 이를 지속해오고 있다. 그 결과 병해충 피해가 매우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20일 이상 앞당겨 공동방제를 추진해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을 대비하고 있다. 수확을 마친 농가에는 톤백 저울, 곡물건조기, 지게차, 전기운반차 등
[장성 축령산편백숲길]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4억 원 규모의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6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 관람의 편의성과 색다른 관광 아이템을 지닌 '무장애 하늘데크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무장애(無障애)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목조 산책로다. 축령산 하늘숲길이 여느 무장애 데크길과 다른 점은 숲길이 아닌 '숲 속'에 조성된다는 데 있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m 높이에 설치돼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하늘숲길이 조성되는 곳은 서삼면 추암리 일대(산24-68)로, 목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함께 설치된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대상지 현황 조사와 전담부서(TF팀) 구성·운영, 마을 주민대표 설명회 개최 및 의견 청취, 설계용역 자문회의, 군의회 현장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관련 인허가와 전남도 계약심사, 사업체 선정 과정을 마쳐 올해 6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데크길의 총 규모는 860m로, 2022
[출처 : 장성군청] 장성 황룡강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가 개화 시기를 맞아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장성군이 조성한 해바라기 정원은 황룡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 은행나무길에서 시작해 장안교 근방까지 이어진다. 100만 송이에 이르는 해바라기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강 반대편 둑 쪽을 바라보고 일제히 피었다. 수려한 강 풍경과 어우러져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황룡강과 해바라기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6년부터 장성군은 잡풀만 가득 자라난 채 방치돼 있던 황룡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쳤다. 치수(治水) 기능을 개선하고 장성군민과 함께 꽃을 심었다. 이후, 지역민과 합심해 준비한 가을 노란꽃잔치가 큰 성공을 거둬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등 황룡강을 수놓은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하지만,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꽃은 해바라기다. 특히 2019년에는 한 편의 '감동 드라마'를 써 내려가,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하고 있다. 당시 축제를 앞두고 세 번의 강력한 가을 태풍이 황룡강을 덮치자 다수의 사람은 노란꽃잔치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축제 개최 직전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지난 8일 '관광두레 사랑방'을 열고 주민 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하는 등 관광 두레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관광 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 으로써 장성군은 공모를 거쳐 올해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정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또 지역 주민 가운데 관광두레피디(PD)를 선발해 주민 공동체 구성과 운영, 관광 사업 모델 제안 등을 지원 이번 사업에서는 북하면 정지은 씨가 3년간 관광두레PD 업무를 맡았다. 군은 관광두레PD의 근무 공간이자 주민 사업체 소통 공간으로 사용될 '관광두레 사랑방'을 필암서원 집성관에 마련하고 8일 개소식을 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등 장성군은 다수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보유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감춰져 있던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주민 사업체가 다수 발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과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올해 스타 기업으로 ㈜이엘티, ㈜현농을 선정하고 11일 재단 산하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스타 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수여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유동국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선정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타 기업 선정은 신청 기업에 대한 6개 항목(현장 조사, 기술 경쟁력, 시장성, 조직 역량, 효율성, 기대효과)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심사는 (재)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가 3명의 외부 평가위원을 위촉해 진행 스타 기업에 선정된 ㈜이엘티(대표 양희원)는 군 남면 나노 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전력변환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 규모는 55억 원이다. 함께 선정된 ㈜현농(대표 김철홍) 역시 남면 나노 산단 입주 기업이다.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 농약, 친환경 유기농 자재 등을 생산하며 연 매출 38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타 기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지식·산업 재산권 ▲디자인 ▲정보화 ▲마케팅 ▲품질 인증 ▲시제품 제작이 지원된다. 군은 총 5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기술 지원을 맡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장성 청년들이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5개 분야로 확보한 사업비 규모는 1억9천여 만원이다. 먼저 지난달에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장성 옐로!'팀이 선정됐다. '장성 옐로!'팀은 장성군 청소년수련관 팀원 4명으로 구성된 단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장성 옐로!'팀은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달 중 청년기획단을 구성하고 축제 준비에 나서 오는 10월 무렵 '마을 축제 청년 옐로∼!'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다. 장성을 대표하는 목재인 '편백'을 활용한 가구 제작, 목공예, 인테리어 시공 등에 뛰어든 청년 단체도 있다. 지역 청년 4명이 모인 '뚝딱청년'이 그 주인공으로 앞선 4월 (재)전남중소기업진흥원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추후 커뮤니티 활동과 작품 전시,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성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올해 전라남도 청년 4-H 과제경진대회에서 김재원 씨(진원면, 복숭아 재배)가 대상을, 이남현 씨(황룡면, 벼·보리·콩 재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아 총 7천만 원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해변을 도보 관광 코스로 활용하는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이하 해변맛길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인 가운데 2구간인 2.1㎞의 남항 구간을 개통한다. 해변맛길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11.7㎞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 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통되는 2구간은 남항∼삼학도 구간의 환경생태길이다. 환경 생태길은 해송숲길 350m, 갈대숲길 1㎞, 습지 연못, 갯벌 등에서 서식하는 짱뚱어 등 어류와 식물을 비롯해 왜가리,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조류를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삼학도 봉황장례식장 앞 진입로 또는 남해수질관리사무소 후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장기화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항 유휴부지 9천여 평 중 6천여 평을 꽃양귀비와 안개꽃으로, 3천 평을 야생화 25종으로 꾸몄고 장미꽃 길도 조성했다. 이로써 남항 유휴부지는 올해도 꽃 정원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불법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몸살을 앓던 남항 유휴부지를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가 만개한 꽃밭으로 탈바꿈시켜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