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이음초등학교 일원(원당동 1015번지 등)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숲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되는 그린 숲에는 ‘에메랄드그린’을 포함한 수목 4,415주와 ‘무늬호스타’ 등 계절초화 1,33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판과 앉음벽, 조경석 등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통학로 주변에 녹지 공간이 생기면, 폭염에 취약한 어린들의 여름철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이산화탄소 흡수,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자녀안심 그린숲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복합적 가치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km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통학로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신비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 공연팀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 초청 특강(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이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단체 심리게임(마피아 게임), 캐리커처, 면접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바쁜 생활로 지쳐 있었는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푸드트럭에서는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와 허브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앞으로는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개소는 어르신들께는 사회와 소통하며 자존감을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층은 강화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3층 객석을 이용하게 된다. 2층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포토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 사진
연수구가 오는 10월 18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제1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기획됐으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패션쇼, ▲연수지킴댕댕이 성과공유회, ▲반려동물 운동회(허들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댕댕이 림보왕), ▲댕댕이 먹방왕·기다려 게임·반려동물 O/X 퀴즈 등이 있다. 특히 패션쇼와 운동회는 QR코드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잔여 인원수만 가능하다.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댕댕이 마사지, ▲‘반려견 성향 테스트: 에겐댕 vs 테토댕’, ▲반려동물 인생네컷, ▲‘펫 타로’ 체험, ▲반려동물 이름표·‘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위생·미용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자세한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주관으로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 창설일은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과 함께 같은 해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첫 민방위대 발대식을 기념해 제정됐다.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 는 정신으로 시작된 민방위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국민을 지켜온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헌신해 온 민방위 대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앞으로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각 시‧도 부단체장, 지역 민방위협의회, 인천시 군수·구청장, 10개 군·구 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인천광역시장 환영사 ▴유공자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기념사 ▴핸드프린팅 ▴민방위대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