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엄은영 기자 | 사)한국자영업총연합회, 전국자영업노동자총연맹 호남권역총괄연합회/광주광역시연합회 출범식 사)한국자영업총연합회, 전국자영업노동자총연맹 호남권역 총괄연합회/광주광역시연합회(총괄연합회장 구일암)은 상생과 화합,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720만 자영업자가 행복해야 우리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슬러건으로 출범식을 진행한다. 2023.03.25. 오후2시 전일빌딩245, 9층에서 호남권역 총괄연합회/광주광역시연합회 출범식이 열린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린다. 1부는-출범식이며, 2부는-자영업자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영업자가 행복해야 우리모두가 행복합니다! 라는 주제로 내, 외빈과 자영업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3년동안 최악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파탄직전에 있는 자영업자들이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3고로 인하여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누구를 막론하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는 강력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우리모두가 힘을모아 앞장 설때라고 하였다. 위와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광주 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사업'이 지역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입찰 정보(https://gjcci.bidpage.co.kr)는 조달청 나라장터뿐만 아니라 전국의 산재한 발주처(국방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포스코, 한국통신, 아파트단지)의 입찰과 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광주상의는 이와 함께 기업의 입찰 시장 낙찰률 향상을 위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전자입찰 교육 등 지역 중소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지난해 이 맞춤형 기업 입찰 정보를 통해 공사와 용역, 구매 등 각종 입찰에 참여해 829개 업체가 1천61건(2천416억원의) 낙찰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697개 업체가 904건(1천543억원)을, 2021년에는 833개 업체가 1천148건(2천779억원)을 낙찰받았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별 사업 형태와 업종에 따라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SPC그룹] SPC그룹이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Raffles City)에 파리바게뜨 12번째 점포인 래플스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랜드마크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 1층에 245㎡, 64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래플스시티점은 아이온오차드점에 이은 싱가포르의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으로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운영하고, 파리바게뜨 매장 중 처음으로 SPC 그룹이 운영하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쇼룸을 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유럽의 티하우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컬러인 파스텔 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적극 활용하고 목재 소재의 가구와 다양한 화분을 배치해 마치 잘 꾸며진 정원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하우스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티와 이에 어울리는 메뉴도 출시했다. 대표 티 제품은 밀크크림 밀크티, 티 프루티 뱅쇼(Vin Chaud, 와인에 과일 등을 넣어 따뜻하게 끓인 음료), 티 인퓨전 목테일(Mocktail, 무알콜 칵테일) 등이다. 또, 파운드케이크를 두껍게 슬라이스해 버터크림 치즈와 피넛 크럼블 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21일부터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과 품목별 5개 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을 각각 개최한다. 22일 열리는 시립교향악단 제125회 정기연주회는 첼리스트 심준호와 협연하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심준호는 2010년 제40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장인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했으며, 세계 최고의 악기 브랜드 라센 스트링스에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연주회 대미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곡 '세헤라자데'가 장식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이국적이고도 관능적인 오리엔트 정취와 호소력 짙은 선율을 자랑한다. 23일에는 시립합창단이 제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통의 시간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조상이 물려준 이 땅과 문화예술 유산을 잘 지켜 멋진 미래를 만들어보자는 각오와 다짐을 담는다. 연주회는 필리핀 민요인 사랑스러운 로사스(R
[출처 : 교육부]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7만 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폭력피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0년 12월 발표한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례화해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실태조사 시점까지다. 이번 조사는 피해자를 조기 발견해 학생선수 보호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안착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40여 일 앞당겼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일한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학생선수 폭력에 대한 실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 문항을 ▲개인배경(7문항) ▲목격경험(5문항) ▲피해경험(10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5문항) 등 4개 영역으로 체계화했다. 폭력피해 실태조사 대상에는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선수 등록 후 개별로 활동하는 학생선수까지 포함된다. 학교는 학교운동부 관계자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학생들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사전 설명 등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선수들은 부여받은 조사 접속 경로(URL, QR
[밝은 표정의 배우 송강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가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 주연 송강호가 30일 귀국했다. 송강호는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함께 출연한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과 함께 들어왔다. 오전부터 입국장에 몰려든 팬 등 300여 명이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영화 '브로커' 출연진 귀국] 편안한 옷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송강호는 초록색 바지에 흰 티셔츠, 화려한 무늬의 얇은 남색 재킷을 입고 나왔다. 송강호가 "한국영화를 끊임없이 예의주시해주시고 성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개 숙여 인사하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고레에다 감독도 차례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지은은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고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고 왔다"면서 "이렇게 오
[서울 송파구 한 상가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어 있는 부동산 규제 관련 안내문을 시민이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1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제 시행 이후 매달 임대차계약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총 122만 3000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됐다. 월별 신고량은 지난해 6월 6만 8000건에서 올해 3월에는 17만 3
[한복집을 운영하는 고민석 씨] 고민석(54) 씨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상가에서 ‘해밀아이’ 한복집을 15년째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상가는 지방 사람들과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던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시끌벅적하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상가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고 가게 주인들은 텅 빈 가게를 홀로 지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견뎌야 했다. 매출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임대료와 각종 관리비는 매달 비슷하게 내야 하니 ‘더 이상 못 하겠다’며 여기저기 폐업하는 곳도 많았다. 고민석 씨도 지난 2년을 버티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3분의 1이 줄어들더니 그 뒤로 계속 반토막 났죠. 영업시간 제한은 없었지만 거리두기와 집합금지 등으로 한복을 입어야 하는 ‘명절 모임’, ‘학교와 유치원 명절 행사’, ‘돌잔치와 백일잔치’ 등이 취소되니까 손님들이 아예 없었어요. 매일 가게가 텅텅 비어 있었죠.” 처음에는 코로나19가 곧 끝나겠지 생각했는데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고 씨는 결국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대출을 받아 써야 했다.
[출처:교육부] 정부가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15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감염병 등 지역의 필수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 증원과 처우 개선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정부 예비비를 확보해 보건복지부,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 및 적십자의료원 등 지역공공보건의료 수행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를 거쳐 왔다. 공공임상교수란 국립대병원 소속의 정년보장 정규의사를 의미한다.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같은 재난 대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병원 10곳이 150여 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6개월간 국고 93억 7500만 원, 공공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