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5일까지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관련 기업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산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산업 융합 프로젝트 R&D 기획과제 3건 및 사업화 9건, 3D프린팅 출력 등이 회원사에 제공된다. 특히 융합 프로젝트 사업화는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시장조사․분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북구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하여 회원사의 4차산업 기술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AR/VR ▲드론 ▲AI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10개소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산업을 반영한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를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시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은 자치구의 특성과 산업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지역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창업․창직 지원 ▲기타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분야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발굴해 제안한 3개 분야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북구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훈련 분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굿 잡 매칭(취업 연계 분야)’, 혁신적인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와 근로자가 법령상 매년 필수로 이수해야 할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온라인강의 무료 지원에 나선다. 7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에듀에이교육원 협업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은 개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자체 시행해야 할 교육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기업인에게 재정 부담이 수반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21년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중소기업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2년 이번 사업을 도입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무료 지원되는 법정의무교육은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산업안전보건 등 총 6종이며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북구가 신규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며 교육은 에듀에이교육원 누리집을
[2024년 1월 재배하우스 내 지산딸기 수확 모습]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일 지산딸기 집하장(용강동 189-1번지 소재)에서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는 제철을 맞은 북구 특산품 지산딸기의 매력을 알리고 성공적인 출하를 지역민과 함께 염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산딸기 작목회와 북광주농협 주최로 개최되는 한마음 잔치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재배 농가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축하 공연 ▲지산딸기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출하 기원 고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본격 출하되는 지산딸기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클로렐라 배양액을 활용하는 클로렐라 농법(농촌진흥청 개발 농법)으로 재배되어 신선도가 높고 빛깔과 당도도 뛰어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것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북구 대표 농특산물이다. 올해는 생산기자재, 친환경농자재, 수정벌 지원 등 북구의 5개 보조사업을 지원받은 50여 농가에서 200여 톤 수준으로 지산딸기가 수확될 전망이며 국내 주요 출하처인 서울시 가
[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한우·한돈 등 축산물 6종, 남도 김치·무등산 수박 탄산수 등 가공식품 17종, 마스크팩 등 공산품 4종, 옻칠 텀블러 등 공예품 10종 등이 추가됐다. 답례품 선정을 마친 북구는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부자들의 수요가 높은 답례품과 고액 기부자를 위한 특별 답례품(미술품 등)도 포함됐다"며 "기부자가 선택하는 답례품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이탈 열흘째이자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인 2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구름다리를 통해서 다른 건물로 이동하고 있다]
[광주북구청 전경] 광주시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39종을 추가 선정하여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다양한 답례품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는 앞서 지난 1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41개 제품을 접수하였고 이후 ▲제품생산․운영 안정성 ▲제품 상징성 및 우수성 등을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면밀하게 심의하여 최종 39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추가하였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한우․한돈 등 축산물 6종 ▲남도김치․무등산수박탄산수 등 가공식품 17종 ▲마스크팩 등 공산품 4종 ▲옻칠 텀블러 등 공예품 10종 ▲고급 레스토랑 식사이용권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등 총 39종으로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이 다수가 기부자들의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과 같이 고액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답례품도 포함하고 있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기부자 답례품 선택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답례품 추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을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점 점검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결정됐다. 북구는 공공데이터 보유현황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 등을 수립하고 경로당, 보안등, 지방세와 같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제공해 평가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얻어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충실성 확보를 위해 실제 사용자, 잠재 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목적 및 문제점을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주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 1994년 공식화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통일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통일관, 통일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정부의 공식 통일 방안으로 자리 잡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는 지금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주의적 철학 비전이 누락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94년 나온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화해·협력, 남북 연합, 통일국가 완성이란 기계적 3단계 통일방안"이라며 "현재는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과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이 병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년 넘게 우리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 대해 수정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우리가 반드시 관철해야 할 자유 민주주의 통일, 북한의 모든 주민이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리도록 만드는 것이 당위이고 명분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0년 분
[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개발 조감도] 광주시는 29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시민 누구나 다음 달 18일까지 시·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 부지였던 9만평가량 방직공장터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상업·주거복합 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등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절차다. 광주시는 의견 수렴 뒤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안을 확정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을 예측·평가해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법적 절차다. 광주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광주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더현대' 등 개별 건축물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2025년 상반기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