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8일부터 3월4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광산아트플러스 43번째 전시로, 지난해 진행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의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산사진콘테스트’는 별밤 미술관 활성화와 주민 참여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산구의 치유‧일상‧추억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아 총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2월 5개 별밤 미술관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 데 이어 2022년 큐브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를 장식하게 됐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은 무료이며 전시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8)로 문의하면 된다.
[28층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와 잔해물 제거 작업]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 근로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사고 직후 실종된 현장 근로자 6명 중 다섯 번째로 확인된 실종자다. 4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28층에서 추가로 매몰된 실종자의 위치를 찾았다, 당국은 이 매몰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정밀 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수본은 앞서 지난 1월 25일 201동 건물 27층 잔해에서 매몰된 채 발견됐던 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작업 도중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2시 당국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중 2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2명은 위치를 확인했으나 건물 잔해때문에 구조·수습되진 못한 상황이다. 피해자 가족 측은 “아직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고, 곧 브리핑한다는 이야기만전해 들었다”며 “민감함 내용이라 공유가 안 돼 우리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박태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건설 현장 일제점검 [광산구(김삼호 구청장)이 관내 오피스텔 건축 현장을 찾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앞서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6인으로 팀을 꾸려 주요 건설 현장 42곳을 점검한 광산구는 각종 건설,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주민신고 현장대응’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주민신고 시 즉각적 현장출동을 통한 상황파악으로 재해 없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박한성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 ‘설 명절 저소득 가구 사랑의 선물나눔’ 행사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 기념촬영]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는 지난 24일 ‘설 명절 저소득 가구 사랑의 선물나눔’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참치 선물세트를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빈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1동 지사협과 함께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