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31일부터 우산‧월곡지역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인 ‘완(전)소(중한)당신 건강만들기’를 운영한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완경기(40~59세)의 중년 여성은 우울감 등 정신적 변화와 함께 비만, 심뇌혈관질환, 구강질환 등 신체 건강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소당신 건강만들기’는 이러한 중년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 2회‧12주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지도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체중을 찾기 위한 운동, 일상 속 신체 활동 증진과 맞춤형 식생활 교육, 우울예방 및 구강보건 교육 등을 제공한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미친 영향과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파악해 다른 건강증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완경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호 이하 지사협)는 지난 30일 위험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돌봄이웃을 위해 담장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상태로 오래 방치되어, 쌓여있는 폐기물과 담장 붕괴로 위험에 노출된 돌봄이웃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고자 실시하였다. 이수호 본량동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고, 지원하여 내 이웃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해 소음 피해 보상 지급 대상자 2만9000여 명에 대한 보상금 약 87억 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30일부터 대상자들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 발송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1월27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1~2월 2개월간 군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보상금 기준은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제1종 월 6만 원, 2종 월 4만5000원, 3종 월 3만 원이다. 최초전입시기, 근무 및 사업장 위치, 실제 거주 일에 따라 감액 될 수 있다. 보상금 결정내용에 이의가 있으면 7월까지 광산구 환경생태과 군소음보상팀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이의 사실은 신청자가 직접 입증해야 한다. 이의신청 하지 않은 경우 8월 말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의신청할 경우에는 재심의 후 10월 말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내년 접수 기간에 올해 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보상급 지급이 절차에 따라 잘 이뤄질 수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4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한마음금고복지센터, 참빛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6월1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전문의 진료 및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 어르신 스스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치매환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병기, 이하 광주의료사협)과 협력하여 독거 중장년을 위한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AI·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 정보, 건강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파악하는 한편, 방문 건강관리 등을 병행하며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틈새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노인‧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많이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산구는 높은 자살률에도 상대적으로 돌봄 시스템이 부재한 독거 중장년을 주목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광주의료사협과 지난해 12월 스마트 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서비스 종합계획 수립과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을, 고려대 안암병원은 AI‧IoT 기기 지원과 돌봄관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광주의료사협은 방문 건강관리와 대상자 상황에 맞는 의료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추진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우산권역의 만성질환 독거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에 나섰다. 꾸준한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KAIST와 서강대 등 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각 대학에는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6년동안 총 5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을 설립·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개 대학이 신청했다. 이중 선정된 KAIST와 서강대는 메타버스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메타버스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학생정원 확보 등에 관한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전공과목 및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성해 메타버스 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요소기술은 XR,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등이다. 인문사회 분야는 예술분야, 경영학, 심리학, 미디어, 스토리텔링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인문·기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개발·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광산구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 인명피해 최소화, 한발 앞선 재난대비, 사전 점검과 사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책임행정 강화 등을 기본 방침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 △재난대비 인력 안전교육 △집중호우대비 하천정비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다. 국가하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및 침수방지장비 일제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비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점검과 보완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재시설물 가동자 현장 교육 및 훈련,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광산구 자율방재단 교육 등 대응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4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광산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광산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관 귀뚜라미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받아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돈국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광산구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3일부터 2022 행복씨앗드림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 이론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 내 행복문화를 전파하는 시민조직이다. 광산구 거주 또는 광산구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시민 4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행복의 기본 원리와 요인 등에 대한 체계적 행복인식교육을 시작으로 학습한 행복이론과 관련한 활동, 과제 등을 실천하고,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주제별 행복과제 실천 사항과 읽기자료 등이 수록된 ‘행복교과서’를 제작, 행복인식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6월15일까지로,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363hsy00@korea.kr)과 팩스(062-960-3769)로 제출하면 된다.
[출처 : 연합뉴스] 광주 상당수 공원과 연결된 등산로 주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채집됐다. 20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광주 2만㎡ 이상 다중이용 공원 30곳에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곳의 산책로와 연결된 등산로 인근 수풀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됐다. 5곳에서는 발열, 오한 등을 일으키는 라임병, 홍반열 병원체가 검출됐다. 다만 공원 안에 있는 잔디밭과 산책로에서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원 내부는 비교적 관리가 잘 돼 흡혈에 필요한 숙주 야생동물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책로, 등산로가 아닌 수풀이 우거진 곳 출입을 가급적 자제하고 긴 소매·바지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