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대동, 한화솔루션과 손잡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0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대동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한화솔루션 에너지정책실 송용식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스마트 농업 협력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과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 에너지‧소재 기술 기반 선도기업 한화솔루션의 협력을 위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배추, 고구마 등 해남 주요 농산물의 생산 과정에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해 미래농업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농기계 데이터 중심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군 농업연구단지 내 노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해남 배추 재배 첨단화를 위한 노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농업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등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또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 AI·에너지 전략산업이 빠른
광주 남구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올해 민원 행정 분야에서 가장 친절하고, 고충이 따르는 민원을 묵묵히 처리한 직원을 비롯해 가장 빈번하게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업무를 진행한 ‘민원 친절 고(高)‧고(苦)‧고(顧)’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한다. 남구는 18일 “친절과 배려, 업무 성실성으로 행정 신뢰도를 드높인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각 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개 분야 우수공무원은 서류 심사와 공직자 내부 투표, 심사위원 심사까지 3단계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민원 친절 최고 공무원은 민원인에게 최고 응대를 베풀면서 주민 입장에서 업무를 적극 추진한 직원을 뽑는다. 또 고충 민원 분야에서는 민원이 폭증하는 여건에서도 과중한 업무량과 고충을 이겨내며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선발하며, 현장 민원 우수공무원은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현장 소통형 직원을 선출한다. 현재 우수공무원 투표 리스트에 오른 직원은 1차 서류 심사에서 현 부서 근무 기간과 근무 경력 등 후보 자격 검증을 통과한 분야별 직원
해남소방서가 지난 9일 해남읍 황산면 호동리 소재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장에 비치된 다량의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태양광 설비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관계자들이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억제하면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초기 진압이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설비 피해 또한 최소화됐다. 특히 태양광 시설 특성상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이번 사례는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며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는 주택에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이 지난 14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이하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토크콘서트 ‘다 행복해질지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강진 조성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육아 환경을 만들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육아·가족 상담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 교수는 육아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부모의 감정 관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 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강연했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감 토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육아 고충 상담이 진행됐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부모님들의 힐링타임으로 마카롱 만들기, 인형 키링 만들기, 오일 미스트 만들기 등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가슴에 묵혀있던 체증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눈앞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육
강진군이 2026년부터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강진읍 소재 성모의원을 자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성모의원과 지역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보건의료 체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성모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내 각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지는 기본 진료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복합질환이나 중증환자 발생 시 전문의의 판단을 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화상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한 협진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성모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 사업은 단순한 진료지원 차원을 넘어 의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보건복지망을
강진남부농협과 해남 땅끝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병철 강진부군수, 장영조 강진군지부 지부장,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 송영석 땅끝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강진-해남 두 지역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협력을 위해 강진남부농협, 땅끝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은 “두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석 땅끝농협 조합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상호기부로 작게나마 기금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을 사랑해주신 해남 땅끝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연말 강진 고향사랑기부하시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강진군은 지난 17일 군동면 영포마을 거점형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효심이 든든밥상’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마을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거점형 경로당 확대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 기존 경로당 운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거점형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식사공간으로 확대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어, 영양 결핍 예방과 1인 가구 고독사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포 거점형 경로당은 최근 중흥아파트, 코아루, 승원팰리체 등 신규 아파트 증가에 대응해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식당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식당 확장공사, 안전손잡이 설치, 냉·난방기 등 집기류 지원을 완료해 보다 쾌적
전남 강진군과 방위사업청이 지난 17일 강진군청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지방의 소비를 확대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방위사업청은 방위력 개선사업 추진, 군수품의 적기 조달, 첨단 국방과학기술 선도, 방위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현재 약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DTaQ), 국방기술진흥연구소(KDIT) 등 출연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 연구개발과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사업청은 ▲기관 행사·워크숍의 강진 개최 및 휴가철 직원 방문 등 지속적인 강진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기념품·명절선물 활용 등을 통한 강진 농·특산물 구매 확대 ▲1,600여 명의 직원과 가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등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
강진군이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및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대상이 확대돼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5년 농식품바우처 이용자의 카드 사용은 이달 31일 종료되며, 기존 이용자는 행복e음 자격검증을 통해 자격이 유지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연장된다. 반면 신규 대상자는 이달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전화(1551-0857), 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바우처 소멸 기준을 기존 정액 방식(3천 원 이상)에서 정률 방식(월 지원금의 10%)으로 개선해,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바우처 지원 품목도 대폭 개정돼 선택
강진군이 2025년산 벼에 대한 전남도의 경영안정대책비 50% 삭감에 대비, 군 자체사업인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긴급 편성 및 지원한다. 전남도가 쌀 수급 개선 및 가격 회복,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지원 등 변화된 농정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을 전년대비 50% 수준으로 삭감하면서 강진군은 농업인이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대비 10억원을 증액한 60억5,000만원을 2026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이에따라 도비 16억7,000만원을 포함해 내년도 강진군 벼 경영안정자금 총사업비는 77억원이며, 도 경영안정대책비는 1㎡당 29.5원으로 농가당 최대 60만원, 군 경영안정자금은 1㎡당 91.5원으로 농가당 최대 2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군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226만원으로 전년대비 40만원 이상 증액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경영안정자금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인근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해 쌀을 생산한 농업인 등이 대상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지에서 제외되는 간척지(만덕·사초 등)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