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제16회 장흥군 청소년축제 ‘함께 즐기는 청소년축제: 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 마음지킴 키링 만들기 △스트레스 OUT △장흥군캐릭터 3D펜 만들기 등 총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탐진강마을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교육희망연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흥군학부모연합회, 장흥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 공연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 장흥군가족센터(댄스), 다함께돌봄센터 공존(댄스), 다함께돌봄센터 대덕(사물놀이), 용산지역아동센터(댄스), 관산지역아동센터(사물놀이)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고 이외에도 노벨문학존,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 청소년성장지원실무협의체”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흥군자율방범연합회에서 각 읍‧면 청소년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하여 장흥군 전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송병석, 박순필)는 지난 21일 최근 넷째 자녀를 출산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넷째 자녀를 출산한 축하 선물로는 빨래건조기와 지역사랑상품권, 이불 그리고 농산물꾸러미 등이 전달됐다. 대상자 가족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도배장판 출입문 창호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개선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을 받은 출생아의 아버지는 “다양한 집수리 지원을 통해 자녀들을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식구가 많아 매일같이 쌓이는 세탁물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건조기까지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병석 대덕읍지사협 대표는 “이번에 넷째 자녀를 출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린 아동부터 고연령의 어르신들까지 전연령층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출생아 축하지원금
장흥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한 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아기 욕조, 내의, 블랭킷, 장난감 등으로, 새 생명을 맞이한 가족이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지원을 받은 가정은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준비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이 많다 보니 출산 준비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곱째 아이의 탄생은 가족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산·양육 부담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2일 목재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회계업무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2025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및 예산 업무 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회계 및 계약 관련된 업무지식의 습득 및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정확한 회계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실무 중심의‘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은 정부회계연구원 대표 김재곤를 초정해 ▲회계 및 계약 분야 실무 사례 ▲지출 및 계약 집행 절차 ▲주요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업무의 기초부터 집행까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책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노영환 장흥부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확한 회계지식과 실무역량은 책임있는 예산관리와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통발협회(회장 최승일)는 지난 22일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 재신청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통발어업인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행사항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발적 개선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책임 있는 어업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흥 선적의 어선 60척은 2024년 전남통발협회 이름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낙지통발 어구의 그물코 금지규격을 기존 22mm 이하에서 18mm 이하로 완화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사업 기간 중 일부 이행조건을 충분히 준수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어, 2025년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았다. 장흥군 통발협회는 이를히 겸허히 받아들여 ▲어획량 보고 절차 철저 이행 ▲수산자원 관리 정책 및 제도 개선 협조 ▲무분별한 어업활동 방지 ▲해양쓰레기 최소화 등 수산자원 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일 장흥군 통발협회장은 “앞으로는 자율적 책임 어업을 실천하고, 수산자원
장흥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토요일 총 7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번기 동안 농업인의 임대 농업기계 이용 편의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흥(본점), 남부(관산), 북부(장동) 3개 임대사업소에서는 50종 452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올해는 4,946건 109,178천원의 임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 대비 30% 이상 이용률이 높아져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대 농업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는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계 정비와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장우 선수의 금메달은 장흥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군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흥 출신인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가 여자 400m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영여고 안수정, 김하나, 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이 10월 24일(금)에 개최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간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확보되어야 하는 규정에 의거, 이후에 예정된 한국시리즈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늦춰진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10월 25일(토), 한국시리즈는 1차전은 10월 26일(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기자회견] - (공통) 이번 대회 출전한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주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좋은 기억 가지고 있어 이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임성재) 올해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3번째 출전이다. 지난 출전 때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해 좋은 기억이 있어 기억을 살려서 올해도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으면 한다. 11년만에 우정힐스CC에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옛날 생각도 하며 즐겁게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열심히 하겠다. (안병훈)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 같다.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작년처럼 편하게 치도록 하겠다. 지난 해 우승하면서 좋은 차를 얻어갔는데 올해도 좋은 차 받아가고 싶다. (웃음) 많은 한국 갤러리분들이 찾아주실텐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옥태훈) 이번 대회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1라운드부터 임성재 선수와 한조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정말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1차 목표는 컷통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행사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지난 9월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열린 1차 캠프는 13가구가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2차 캠프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게임처럼 탐험하는 ‘하멜을 찾아서’ ▲흥미로운 벌룬아트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달밤의 버스킹’ ▲야간 산책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아침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캠핑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캠핑과 문화예술이 어